전자부품연구원은 지난 11일(미국 현지시간) 미국 피츠버그 카네기멜론대학교에 웨어러블 기술 공동개발을 위한 연구실을 개소했다고 12일 밝혔다.
전자부품연구원은 이번 공동연구실 개소를 통해 획일적인 터치스크린 방식의 사용자환경(UI)이 아닌 손동작 인식과 같은 비접촉 방식의 기술을 확보할 계획이다.
또 두 기관은 글로벌 파트너십 구축으로 향후 사물인터넷(IoT)과 스마트센서 기술 분야 등을 포함한 폭넓은 협력을 추진할 예정이다.
박청원 전자부품연구원장은 “미국 최고 연구대학인 카네기멜론대학(CMU)과 미래 웨어러블 기술 분야 협력을 시작으로 앞으로 IoT 분야와 스마트 센서 분야로 기술 분야를 확대할 것”이라며 “국내 산·학·연과 공동으로 기술교류와 산업협력을 위한 발판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강광우기자 pressk@sed.co.kr
전자부품연구원, 미국 카네기멜론대학교와 웨어러블기술 공동개발 연구소 개소
입력2016-01-12 12:19:19
수정
2016.01.12 12:19:19
강광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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