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모닝터치R] 신한지주, 1분기 실적 기대 이하… 이익창출 능력 저하 -이트레이드증권

신한지주의 1ㆍ4분기 순이익이 기대에 못 미치는 것으로 평가됐다.

이트레이드증권은 30일 보고서에서 “신한지주의 1분기 순이익은 4,813억원을 기록했는데 시장의 기대치에 크게 못 미쳤다”며 “대규모 일회성 손실이 발생했기 때문으로 보인다”고 언급했다.

하학수 이트레이드증권 연구원은 “대규모 추가 충당금이 반복적으로 발생해 일회성 요인으로 해석할 수 있을 지 의문”이라며 “분기당 5,000억원의 이익 창출도 수월해 보이지 않는다”고 평가했다. 하 연구원은 또 “이자와 수수료 수익이 전분기보다 5.4% 감소하는 등 수익성이 둔화되고 있다”며 “또 지난 2011년 이후 대손비용이 증가추세를 보이고 있어 다른 은행에 비해 상대적으로 높았던 수익성이 축소되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하 연구원은 “현재 주가는 목표주가보다 2.5%의 상승 여력이 있지만 앞으로 경기불확실성이 지속되는 점을 감안해 주가에 적용되던 프리미엄 폭은 축소될 수 있다”고 평가했다.

이트레이드증권은 신한지주의 투자의견을 중립, 목표주가로 3만9,200원을 제시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