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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츠화재가 창립 90주년을 맞아 출시한 '(무)케어프리보험M-Basket1209'은 일생을 살아가며 필요한 모든 보장을 하나의 상품에 담은 일종의 결합상품이다. 보장ㆍ연금ㆍ저축ㆍ자동차ㆍ고품격 현물급부 등 서로 다른 영역의 차별화된 보장을 하나에 담았는데 이는 업계 최초로 나온 신개념 상품.
필요한 보장에 따라 개별 계약도 가능하지만 하나로 모아 담을수록 보험료 할인 혜택이 커져 그 혜택이 고객에게 그대로 돌아갈 수 있도록 설계됐다. 메리츠화재는 이를 위해 '멀지 컨설팅(Merge Consulting)기법'과 결합하는 보장에 따라 보험료 혜택이 커지는 '멀티 디스카운트(Multi Discount)기능'을 탑재했다.
파격을 넘은 혁신적 상품이다 보니 '최초'란 타이틀이 많이 붙었다.
먼저 차별화된 유족보상 컨설팅을 기반으로 해 고객 생활주기에 맞춘 복층 설계가 가능하다. 기존 상품처럼 평생 동일한 사망 보험금을 보장 받도록 설계하는 방식에서 탈피해 고객의 인생주기를 4단계로 구분했다. 따라서 고객 스스로가 각 단계별로 보장받을 수 있는 보험금을 차등화해 설계할 수 있다. 고객은 원하는 시기에 저렴한 보험료로 고액의 보험금의 받을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메리츠화재는 또한 세제적격 무배당 연금보험을 국내 최초로 출시했다. 기존의 사업비를 인하하고 이율을 높게 적용하는 것이 가능하고 소득공제 혜택으로 고수익 은퇴자금 마련에 용이하다. 여기에 저축성보험을 결합할 수 있어서 고객들에게 더욱 효과적인 은퇴 설계를 제안할 수 있게 됐다.
예를 들어, 무배당 연금과 저축상품을 결합할 경우 15년짜리 저축성보험의 만기자금을 즉시 연금재원으로 활용할 수 있게 했다. 저축성보험 만기 후 재가입 제도를 통해 저축성보험 만기자금을 연금으로 전환하더라도 최소한의 사업비만 부과되기 때문에 고객은 별도로 연금보험에 가입하는 것보다 훨씬 유리하다.
암 보장도 특화했다. 치료와 소득보전, 완치, 생존 등 암관련 토털케어(Total Care)형태의 완치지원보험인 암케어 패키지를 선보였다. 기존의 암 보장을 업그레이드해 암 진단 이후에도 진단자금은 물론 향후 5년간 PET-CT등을 포함한 검진 보장을 제공한다.
업계 최초로 '현물급부' 위험보장 특약을 개발한 점도 눈에 띈다. 보험사 중 유일하게 고가의 간병인을 비용 부담 없이 24시간 언제나 이용할 수 있도록 일당 8만원 상당의 간병인을 직접 제공하는 현물 급부를 도입했다.
자동차보험은 3년 약정형 상품으로 매년 자동차보험 갱신에 신경 쓸 필요가 없으며 갱신 시 마다 2.0%까지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장기보험과 결합하여 가입할 경우 추가적인 할인 효과로 온라인 보다 더욱 보험료가 낮아진다.
고객을 위해 고객에 의해 만들어진 첫 통합보험 박해욱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