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대로 연구원은 “2분기 실적은 영업수익 5,356억원, 영업이익 444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각각 40.3%, 14.1% 증가했고 영업이익률은 전년동기대비 1.9%p 감소한 8.3%를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국내 사업을 통해 축적된 기술 및 솔루션을 바탕으로 하반기 CIS, 중동 등의 지역에서 수주가 기대된다”며 “현재 해외매출 비중은 한자릿수(약 5.5%)로 미미하지만 금융∙통신, ITS 등 국내 사업을 통해 축적된 기술력을 활용하여 해외사업 확대에 보다 집중함으로써 경쟁사 수준의 두 자릿수 해외매출 비중 달성이 충분히 가능할 것이다”고 말했다.
또 “세계 모바일 결제시장이 고성장할 것으로 기대됨에 따라 신성장 동력으로 모바일 결제 솔루션 사업을 강화하고 있다”며 “하반기 이미 진출한 북미지역 외 유럽, 아시아 등으로의 진출을 통해 사업 확장을 본격화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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