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항공주 환율·유가 하락에 '날개'

원ㆍ달러 환율과 국제유가의 하향 안정세에 힘입어 항공주가 강세를 나타냈다. 17일 유가증권시장에서 대한항공은 4.68% 오른 4만300원, 아시아나항공은 1.31% 상승한 4,255원으로 장을 마감했다. 대한항공의 경우 지난 7일부터 7거래일 연속 외국인의 주식 매수가 이어지고 있다. 이날 항공주 강세는 실적에 큰 영향을 미치는 원ㆍ달러 환율과 국제유가의 하향 안정 추세가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지난달 초까지 급등했던 원ㆍ달러 환율이 한달 이상 하향 안정세를 나타내며 원화 강세 기조가 이어지자 올 들어 크게 줄었던 해외 여행객 수가 2ㆍ4분기부터 늘어날 것이라는 전망이 이어지고 있기 때문이다. 국제유가도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훨씬 낮은 수준인 배럴당 50달러(WTI 기준) 부근에서 안정세를 나타내는 것도 호재가 되고 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