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는 이달 말까지 현장 우수 기술인력 가운데 후보를 꾸려 심사해 오는 6월 9일 철의 날에 맞춰 '포스코 명장'을 선발한다고 23일 밝혔다.
포스코는 현장 직원들의 사기를 높이고자 지난해 10월 '포스코 명장' 제도 도입을 결정했다. 권오준 포스코 회장이 추진하는 '철강 본원 경쟁력 강화'의 한 방편이기도 하다. 포스코 명장이 되면 주식 50주와 포상금 200만원, 부부 해외여행 상품을 받게 된다. 또 포스코 '명예의 전당'에 헌액되고 직급 특별승진의 특전까지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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