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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주한 현대아산


9일 현대아산은 북한이 전날 금강산 내 남측 자산 일부 동결, 금강산관광 사업자 변경 등 강경조치를 취한 것과 관련, 대응책 마련을 위해 분주히 움직였다. 현대아산이 입주한 서울 연지동 현대그룹 사옥에서 한 직원이 계열사별 층수 안내판 앞을 지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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