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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베네, 가맹점 인력관리 돕는다

노무사 상담서비스 제공, 노무 관련 교육프로그램 운영 등

커피전문점 카페베네가 가맹점들의 효율적인 매장 관리를 돕기 위해 ‘인력운용 지원 시스템’을 오는 15일부터 시행한다고 9일 밝혔다.

카페베네는 노무사와 매장 관리자(슈퍼바이저), 인사팀이 협력해 각 가맹점별 인력 관리 문제에 대한 전반적인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전문 노무사가 각 가맹점 대표에게 직접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고 온라인에서도 같은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인터넷홈페이지에 게시판을 개설해 운영한다. 또 카페베네는 슈퍼바이저들이 매년 2~4회 주기적으로 노무 관련 교육을 필수적으로 이수하도록 하는 한편 신규 가맹점 점주들을 위한 교육도 매주 진행할 계획이다.



카페베네 관계자는 “5주년 기념식을 통해 내부 역량 강화에 중점을 둔 경영 전략을 공표한 만큼 매장 운영 및 관리 또한 새롭게 보완해 나가기 위해 이번 프로그램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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