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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메이션 ‘최강전사 미니특공대’ 주인공들이 기후변화주간 동안 어린이들에게 저탄소 생활을 위한 실천수칙 알리기 활동을 펼친다.
환경부와 한국기후·환경네트워크는 ‘제7회 기후변화주간(4월 22일~4월 28일)’을 맞이해 ‘최강전사 미니특공대’를 저탄소 생활 홍보대사로 선정하고 22일 서울 중구 명동 포스트 타워에서 홍보대사 위촉식을 가졌다. 홍보대사 임기는 1년이다.
지난 3월부터 EBS에서 방영 중인 ‘최강전사 미니특공대’는 악당들로부터 인간과 동물을 지키는 3D 영웅 애니메이션으로 어린이채널 주간 시청률 1위를 기록하고 있다.
첫 활동으로 오는 25일 ‘저탄소생활 한마당 행사 및 한마음 걷기대회’에 볼트, 새미, 루시, 맥스의 4명의 ‘최강전사 미니특공대’ 캐릭터가 총 출동해 걷기대회에 동참한 참가자들을 독려할 예정이다.
‘제45회 지구의 날’을 맞아 열리는 ‘제7회 기후변화주간’은 평소 친환경 생활을 실천하고 있는 영향력 있는 인물이나 캐릭터 등을 홍보대사로 선정하고 ‘건강한 약속, 온실가스 1인 1톤 줄이기’를 주제로 다양한 시민참여형 행사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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