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항암주사제 특허분쟁 승소
입력2001-03-12 00:00:00
수정
2001.03.12 00:00:00
보령제약이 항암제 특허와 관련한 파마시아&업죤SPA사와의 특허분쟁 소송에서 승소했다.대법원(주심 박재윤 대법관)은 "이탈리아 제약사인 파마시아&업죤이 국내에 특허등록한 항암주사제인 안트라사이클린 글리코사이드 용액에 대한 제조방법은 외국의 여러 인용문헌에 기재된 내용과 구성ㆍ작용 효과에 있어서 특별한 차이점을 찾을 수 없다"며 무효판결을 내렸다.
보령제약은 "지난해 말까지 독일 헬름사 등에 독소루비신(항암제 원료)ㆍ에이디마이신(제품명) 99만달러를 수출했으며, 지난해 준공한 대규모 발효합성시설을 이용해 올해 250만달러를 수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