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엔低원高 수출주에 부담"- KB투자증권

올해 일본 엔화는 약세를 이어가고, 원화는 강세 기조를 유지해 국내 기업 실적에 부담요인으로 작용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임동민 KB투자증권 연구원은 "올해도 일본은 디플레이션 상황에 유동성 흐름도 부진해 엔화 약세가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며 "반면 원화는 중국의 긴축변수에 따라 강세가 계속될 전망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작년 국내기업 실적 회복세를 이끌었던 긍정적 환율 효과는 더이상 기대하기 힘들 것으로 보인다. 임 연구원은 "작년 초에 비해 원화는 달러대비 10% 평가절상된 반면, 엔화는 4% 절하됐다"며 "올해 원화 강세가 수출주들의 실적부담으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