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오션파크의 인기 어트랙션인 ‘올드 홍콩’에서 진행되며 오는 6월 21일까지 매주 주말과 공휴일에 열린다. 옛 홍콩의 기억을 되살려주는 홍콩 스타일의 전통 먹거리와 게릴라 공연, 빈티지 사진전, 길거리 전통 공예품과 전통 놀이 등의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된다.
마티아스 리(Matthias Li) 오션파크 부사장은 “‘올드 홍콩’은 홍콩 고유의 역사적, 문화적 배경을 기반으로 한 오션파크의 상징적인 어트랙션으로 홍콩 황금기의 소중한 기억을 떠올리게 하여 홍콩 관광객뿐만 아니라 해외 관광객에게도 매우 인기가 있다”며 “이번 행사로 옛 홍콩을 추억하며 홍콩의 정신이 널리 퍼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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