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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 내달 17일까지 조선시대 보자기 전시회
입력2011-08-28 12:03:20
수정
2011.08.28 12:03:20
신세계백화점은 다음달 17일까지 본점 12층 신세계갤러리에서 '보자기: 어울림의 예술'이란 주제로 전시회를 연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한국 자수박물관이 소장한 17∼20세기 초의 모시 조각보와 비단조각보, 자수보 등 조선시대의 보자기 50여 점이 선보인다.
쓰다 남은 색색의 천 조각을 이어 만든 조각보는 바느질하고 남은 재료를 재활용하는 지혜를 엿보게 한다. 서민층에서 만들고 사용한 것이 많다.
반면, 수보는 사대부가 많은 강릉 지역을 중심으로 관동 지역에서 두루 발견됐으며 소원성취와 이승에서의 행복을 기원하는 문양이 많아 혼례 등 좋은 일에 주로 사용됐다고 신세계는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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