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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4년 설립 이후 자동차 내장부품을 전문적으로 생산하고 있는 범양기업(대표 김범수·사진)은 자동차 내장부품, 특히 스크린어셈블리(SCREEN ASS'Y), 도어트림(DOOR TRIM), 암레스트(ARM REST)를 주력생산하고 있는 자동차 내장부품 전문업체다.
설립 이래 29년간 지속적인 연구개발과 우수 기술인력 양성에 많은 노력을 기울여 온 이 회사는 축적된 기술력으로 우수한 품질과 전문성을 인정받았다. ISO 9002, QS 9000(TUR) 및 TS16949, ISO 14001, 싱글PPM 인증 등과 중소기업청 인증 등을 획득했다.
최고의 품질 추구와 최고의 고객만족도, 명랑한 직장생활이라는 3대 경영방침 아래 품질의식 구조개혁, 품질 조기안정 추구, 싱글PPM 목표 달성, 고객불만 제로화의 품질경영에 앞장서고 있다. 특히 29년간 동일 제품을 생산하면서 스크린어셈블리, 도어트림, 암레스트의 서브품 등의 생산·관리 노하우를 바탕으로 현재 국내 최고의 차인 에쿠스 차종의 도어 어셈블리(DOOR ASS'Y)를 생산하고 있다.
이 회사는 아주 작은 부품의 특성까지 파악, 관리할 수 있는 전문 노하우를 보유해 경쟁력이 탁월하다. 스크린 어셈블리(SCREEN ASS'Y)는 국내 점유율 85%를 확보, 고객사인 한일이화에서 'SCREEN하면 범양기업' 이미지가 연상될만큼 100%의 경쟁력을 보유하고 있다.
특히 이 회사는 한일이화만을 고객사로 29년 동안 거래하고 있는 신뢰가 두터운 협력관계를 맺고 있다. 도어트림(DOOR TRIM) 내장재 및 스크린어셈블리를 전문으로 29년 외길 노하우를 자랑하고 있다. 현재 제2의 도약을 위해 신규 기술개발을 위한 꾸준한 투자를 하고 있다.
중·장기적 플랜으로는 에쿠스 도어를 생산하는 자부심·기술력을 바탕으로 적극적인 비즈니스를 통해 확고한 아이템을 구축할 예정이다. 또 스크린어셈블리는 오랜 노하우와 명성에 더해 가격경쟁력도 갖추기 위해 스크린 원단 개발에도 나서고 있다.
김 대표는 "고객만족과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최우선의 기업가치로 하고 있다"면서 "건강한 사회, 풍요로운 사회를 만드는데 이바지 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또 "지금에 만족하지 않고 앞으로 50년, 100년 기업의 역사를 자랑하는 세계적인 자동차 부품 기업이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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