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는 28일(현지시간) IT 전문 매체인‘탐스 하드웨어’가 옵티머스 4X HD를‘MWC 2012 최고 제품(Best of MWC 2012)’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탐스하드웨어는 옵티머스4X HD에 대해“PC를 능가하는 고성능, 고효율 중앙처리장치(CPU)와 자연에 가까운 색을 구현하는 초고화질 디스플레이를 가졌다는 점에서 MWC 최고의 제품”이라고 밝혔다. 옵티머스4X HD는 엔비디아의 1.5㎓ 쿼드코어 프로세서인‘테그라3’를 탑재했다. 4.7인치 트루HD IPS 디스플레이를 장착해 높은 해상도를 구현한다.
이에 앞서 IT전문매체 테크크런치도 지난 26일“LG전자가 쿼드코어 스마트폰 등을 앞세워 MWC 개막 전 구글의 안드로이드를 제치고 가장 주목 받는 브랜드로 부상했다”고 보도했다. 테크크런치는 LG전자에 이어 구글의 안드로이드, 노키아, ZTE, HTC 등 순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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