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안타증권은 2일 롯데케미칼의 목표주가를 기존 23만원에서 27만원으로 상향하고 투자의견 강력 매수로 상향조정했다.
황규원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올해 1분기 예상 실적은 매출액 2조7,000억원, 영업이익 1,285억원, 지배주주 순이익 909억원”이라며 “영업이익은 전분기 560억원 대비 129% 회복되는 수치로 회복속도가 빠르게 진행 중”이라고 말했다.
황 연구원은 또 “올해 연간 예상 실적은 매출액 11조5,000억원, 영업이익 5,985억원, 순이익 4,232억원 등으로 2014년 바닥권 이후 회복국면에 진입한 것을 충분히 목격할 수 있을 전망”이라고 말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