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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핸즈가 19일부터 내달 2일까지 핫트랙스광화문에서 ‘민화 판매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민화 판매 행사에는 사랑하는 사람과 풍요롭게 오래 살기를 바라는 마음이 담긴 화접도 시리즈를 비롯해 다산의 상징 연화도, 모란도, 화조도, 기명절지도 등 다양한 작품이 출시된다. 특히 퓨전 민화 시리즈는 새로운 스타일을 찾는 20~30대 젊은 층을 위한 그림으로 세련됨과 한국 고유의 미가 어우러져 외국인에게 선물 하기에도 좋다.
비핸즈 관계자는 “비핸즈는 우리 전통의 미와 정을 나타내는 민화를 많은 대중들이 느낄 수 있도록 지난 6월부터 민화전, 판매행사 등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다”며 “민화는 좋은 의미를 담고 있어 평소 고마운 분에게 전하는 것도 좋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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