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삼성전자, 호주서 세탁기 18만여대 리콜

삼성전자는 30일(현지시간) 호주에서 전기 접속부 이상으로 일반세탁기(top-loading)에 대한 자발적 리콜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리콜 대상 제품은 2010년 1월부터 올해 2월까지 삼성전자 태국 공장에서 만들어져 호주와 뉴질랜드에서 판매된 6개 모델로 총 18만여대다. 삼성전자가 호주에서 제품 리콜을 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삼성전자는 이날 호주 홈페이지를 통해 현지 소비자들에게 리콜 관련 안내를 실시했으며, 호주 공정거래위원회 홈페이지에도 같은 내용이 공지됐다. 문제가 발생한 제품은 주로 해안지역 가정에 설치된 제품들로 소금기와 습기가 전기 접속부에 스며들어 문제를 일으키는 것으로 파악됐다.



삼성전자는 리콜을 요청하는 가정에 직원을 보내 무상으로 장애를 방지하는 간단하고 신속한 조치를 취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