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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트진로는 21일 올몰트 맥주 1위 브랜드 ‘맥스’를 ‘크림생(生) 올몰트 맥스(이하 맥스)’로 리뉴얼 출시했다. 저온 슬로우 발효공법을 적용, 맥스만의 크림 거품의 품질력을 높였다. 또 살균 과정에서 열을 가하지 않는 비열처리공법을 활용해 생맥주뿐만 아니라 병맥주와 캔맥주에서도 맥주 본연의 맛을 살렸다. 올 몰트 맥주의 깊고 풍부한 맛을 강화하기 위해 기존 원료에 독일산 스페셜 몰트를 첨가하고, 아로마 호프를 20% 늘렸다. 상표 디자인도 서체를 모던한 디자인으로 바꾸고, 새롭다는 의미의 ‘올 뉴(All New)’를 표기했다.
김인규 하이트진로 사장은 “크림생올몰트 맥스는 품질경쟁력 세계화를 위해 지난해 출시한 뉴 하이트에 이은 두 번째 결과물”이라며 “하이트로 마련한 맥주 시장 턴어라운드의 기회를 맥스의 성장으로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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