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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앤씨테크놀로지, 日·브라질에 RF칩 본격 수출
입력2009-04-29 18:22:10
수정
2009.04.29 18:22:10
아이앤씨테크놀로지는 일본 및 브라질의 모바일 TV표준인 ISDB-T 원세그용 초소형 RF(무선인식) 튜너칩을 본격 수출한다고 28일 밝혔다.
RF칩은 DMB시청을 위해 디지털 이동방송 단말기에 반드시 탑재돼야 하는 반도체로 안테나를 통해 수신된 신호잡음을 제거하거나 미약한 신호를 증폭시켜 원하는 채널을 선택하는 역할을 한다.
아이앤씨테크놀로지의 제품은 세계 최소형 크기를 자랑하며 최전력소모량이 55㎿의 최소 전력으로 기존 제품에 비해 전력 소모량을 30%이상 줄였다. 또 별도의 외장 부품 없이 일본 UHF 대역뿐 아니라 브라질의 주파수 대역까지 지원 가능해 양국 모두에서 DMB를 시청할 수 있으며 각국에서 개발되는 제품을 단일화할 수 있는 게 장점이다.
박창일 대표는 “일본 및 브라질용 제품 양산을 통해 국내 DMB시장 점유율 1위 기업의 기술력을 다시 한 번 입증하게 됐다”며 “향후 중국 및 북미용 모바일 TV 원칩(SoC) 개발에도 박차를 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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