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현대 거제지구 1,127가구 분양

현대건설은 부산 연제구 거제택지개발지구에서 지하3층~지상30층 10개동 아파트 1,127가구를 분양한다. 24평형 456가구, 27평형 5가구, 33평형 471가구, 47평형 87가구, 57평형 54가구, 65평형 54가구로 평당 분양가는 390만~490만원이다. 특히 24평형은 택지개발지구내 분양가 규제를 받아 조성원가보다 200만원 싼 가격으로 분양된다. 2002년 1월 입주 예정. 2,800여가구가 들어서는 부산의 신흥 주거지역인 거제지구에 위치하며 인근에 법원·검찰청사, 부산시청 등이 있어 신행정 중심지로 성장이 예상된다. 2002년 아시안게임이 열리는 사직운동장도 가깝다. *조감도·위치도 참조 부산 지하철1호선 교대역이 인접하고 3호선 사직운동장역(공사중), 경전철 초읍선(예정)도 멀지 않아 교통은 더욱 편리해진다. 시내 한복판에 택지지구가 위치해 도심의 교육·쇼핑·문화시설을 이용하기 편리하다. 전가구를 남향·남동향·남서향으로 배치하고 단지와 2개의 공원을 연결, 쾌적한 생활환경을 창조한다. 타워형 아파트 설계로 동간거리를 넓히고 단지내 휴게소, 놀이터, 산책로, 쌈지원 등 다양한 휴식장소를 마련한다. 단지 가운데 중앙광장에는 해안조경수종과 조류유인수종, 방향성수종을 심어 사계절을 느낄 수 있고 조깅코스를 겸한 산책로와 테니스장, 배드민턴장, 농구장 등 운동시설을 설치한다. ◇입지여건=부산 중심지와 바로 연결되는 도로망을 갖추고 있고 지하철 1호선 교대역과 3호선 사직운동장역(공사중), 경전철 초읍선(예정) 등이 걸어 10분 거리다. 공사중인 폭 50m의 아시안로와 거제로가 완성되면 도로교통 여건은 더욱 개선된다. 경부고속도로와 남해고속도로 진입도 쉽다. 택지개발지구여서 기반 시설이 잘 조성돼 있고 단지 옆에는 부산지방검찰청, 부산지방법원 등이 들어설 예정이어서 법조타운으로 성장할 전망이다. 인접도로 맞은 편에 동사무소, 우체국, 소방서 등 관공서가 있고 부산백화점, 한양쇼핑센터 등 쇼핑시설도 인접해 있다. 2002년 아시안게임 메인스타디움인 사직종합운동장과 부산교대, 거제여중, 부산시립도서관 등이 가까이 있고 부산의료원, 현대병원도 멀지 않아 생활이 편리하다. 거제지구는 부산시 도시계획에 의해 조성된 곳이어서 앞으로 서울의 서초동 법조타운이나 잠실 주변과 같은 1급 주거지역으로 발돋움할 전망이다. ◇단지배치=각 가구의 개방감을 높이기 위해 타워형으로 건물을 배치해 다양한 단지공간을 만든다. 초고층 건물이어서 동간거리도 넓다. 지하주차장에는 환기 및 채광을 위한 창을 설치한다. 전 평형이 계단식으로 32평형 이상에는 정원이나 다용도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는 현관 전실을 둔다. 33평형은 3베이 구조로 꾸며 전면에 거실과 2개의 침실을 배치할 수 있다. 단지 중앙에는 파도광장을 조성, 주민 모임과 휴게공간 등으로 이용할 수 있다. 주거단지를 차도보다 1.5~2m 높여 단지의 독립성과 쾌적성을 높인다. 입주자들의 건강 증진을 위해 조깅코스를 겸한 단지내 산책로와 스포츠공간, 테니스장, 배드민턴장, 산책로 등이 조성된다. 이밖에 입주민들의 휴식공간으로 쌈지원, 느티나무원, 돌담원, 왕벚나무원 등 다양한 조경공간을 만든다. ◇내부시설=주민 건강을 위해 1층에 수맥파 차단재를 설치하고 인체에 유해한 중금속 등을 제거할 수 있도록 중앙공급식 정수시스템을 도입한다. 침전물이 쌓이는 옥상수조 대신 컴퓨터 센서에 의해 작동하는 부스터펌프방식의 급수시설이 설치된다. 전평형 안방에는 바이오세라믹이 시공된다. 소호(SOHO·Small Office Home Office)가 가능하도록 전화와 팩스, PC통신, 인터넷, 멀티미디어서비스 등이 가능한 ISDN 통합배선시스템을 설치한다. 위성방송수신시스템, 영상자막시스템, 안방리모컨스위치, 주방 시계·라디오 등도 도입된다. ◇평형별특징=24평형은 신혼부부나 핵가족을 위해 설계된다. 침실을 2개만 두는 대신 거실 및 주방 겸 식당의 크기는 28평형과 같은 수준으로 짜여진다. 주방을 넓히기 위해 확장형 주방 설계를 적용하고 후면발코니에 냉장고를 두도록 하며 별도의 보조 주방가구도 설치된다. 거실 바닥에는 원목마루판을 깔아 고급화를 꾀한다. 3베이형의 33평형은 정원으로 가꿀 수 있는 현관 전실이 도입되며 확장형 침실로 꾸며 침실을 넓힐 수 있다. 거실 바닥에는 원목 마루판을 깔고 침실문에는 자연목 질감의 모자이크문을 사용한다. 주방에는 슬라이딩 보조 식탁과 식기건조기와 행거레일을 설치한다. 47평형은 남향으로 침실 3개가 배치된 4베이 구조로 거실 옆의 방을 확장하는 가변형 설계를 채택한다. 이에 따라 거실을 최대 26자까지 넓힐 수 있어 가족 구성에 따라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만든다. 주방 후면 발코니에 냉장고 설치공간을 마련하고 보조 주방가구를 설치해 서비스 공간을 확대한다. 고급 빌라형의 부부 전용 욕실 및 드레스실을 도입하며 특히 욕실에는 별도의 샤워부스가 있다. 57평형도 4베이로 꾸미며 현관에 환경친화적 정원을 조성할 수 있는 마당을 설치한다. 후면 발코니를 식당 공간과 연계해 독립된 야외 식탁용 발코니와 가사용 주방 발토니로 분리 사용할 수 있다. 안방과 부부 전용 욕실 사이에 넓은 전실과 드레스룸을 두며 욕실에는 채광과 환기가 잘되는 프로젝션 창문을 설치한다. 분양평형중 가장 넓은 65평형은 원목 주방가구와 유럽형 고급 스테인렌스 침니 후드 등을 배치해 고품격의 삶을 가능하도록 꾸민다. 고급 오닉스 욕조와 인조대리석 현관 바닥재, 양개형 현관문 등도 편리한 생활을 돕는다. 거실과 침실의 등기구는 입주자들의 기호에 맞춰 설치해 준다. (051)554-9791~5, (02)746-2664 【정재홍 기자】 부산 거제지구 현대아파트 조감도와 위치도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