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현대차 엘란트라 리콜 순조/산소감지기 교체 7개월만에 56%

현대자동차의 엘란트라에 대한 리콜실적이 기대이상으로 순조로운 것으로 나타났다.12일 환경부에 따르면 배출가스 결함시정명령을 받은 엘란트라 1.5와 1.6 DOHC 8만9천대에 대해 현대자동차가 전국 30개 직영정비공장 및 5백40개 정비코너 등에서 지난해 5월부터 결함부품인 산소감지기에 대한 교체작업을 실시한 결과, 시행 7개월인 지난해말 현재 전체의 56%인 4만9천대의 리콜이 완료됐다. 이같은 실적은 미국 등 선진국에서도 리콜기간 완료시점에서 시정률이 30∼40%수준에 불과한 점에 비춰볼 때 상당히 높은 것이다. 한편 환경부는 지난해 배출가스 결함확인검사 대상차량으로 선정된 현대의 택시용 쏘나타, 대우의 택시용 프린스, 기아의 콩코드 등 모두 10개 차종에 대해서도 결함확인검사를 실시한 결과, 모두 보증기간(5년 또는 10만㎞)동안 제작차 배출허용기준을 만족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연성주>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