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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모바일 대표 임종균씨


넥슨모바일은 신임 대표에 임종균 넥슨모바일 이사를 선임했다고 1일 밝혔다. 임 신임 대표는 1977년 생으로 2003년 서울대 컴퓨터 공학과를 졸업했으며 이후 다음커뮤니케이션의 경영관리 부문에서 일해 왔다. 2006년에는 넥슨으로 옮겨 전략기획팀장으로 일해 왔으며 지난 2010년 10월 넥슨모바일에 합류, 사업 총괄 이사를 역임했다. 임종균 신임 대표는 “우수한 게임 IP(Intellectual Property)를 보유한 넥슨과 연계해 다양한 신규사업을 추진하고 게임 개발 역량을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며 “스마트폰 매출 비중과 해외 매출 성장에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넥슨의 자회사인 넥슨 모바일은 올해 30여 종의 모바일 게임을 출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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