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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은행, 부실채권 3,000억 매각
입력2001-03-28 00:00:00
수정
2001.03.28 00:00:00
대구은행은 자산관리공사와 3,262억원 규모의 부실채권 매각 계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매각대상 채권은 일반채권 1,561억원과 법정관리나 화의업체에 대한 특별채권 1,701억원 어치이다.
대구은행은 워크아웃이 진행중인 여신을 제외한 대부분의 부실채권을 매각함으로써 고정이하 여신 비율이 지난해 말 8.69%에서 5%대로 낮아질 것으로 내다봤다.
최윤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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