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는 다음 달 어린이날을 앞두고 오는 16일부터 인기 캐릭터 완구 대전을 진행한다. 남아용으로는 요괴워치, 다이노포스, 카봇, 또봇을 비롯해 개봉을 앞둔 영화 어벤져스 관련 상품도 선보인다. 특히 어벤져스 시리즈는 국내 촬영 등으로 한국 팬들의 관심이 높아진 점을 고려해 다른 캐릭터 행사보다 앞당겨 전점에 조기 전개했다. 아이언맨, 헐크, 캡틴아메리카 등 ‘어벤져스’에 등장하는 슈퍼 히어로 피규어를 7,900~6만4,900원에 판매하고 마스크는 1만7,900~2만9,900원에 선보인다. 여아용 완구로는 디즈니 인기 캐릭터 겨울왕국을 비롯해 미미, 쥬쥬 등을 내놓는다. 또 유아를 위한 완구로는 옥토넛과 슈퍼윙스를 판매한다.
더불어 오는 30일부터 5월 6일까지 5대 행사 카드로 일부 상품에 대해 5·10만원 이상 구매 시 각각 5,000원·1만원 상품권 증정행사를 진행한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