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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수퍼머스' 전자상거래시장 본격 진출

한국신용평가정보와 제휴기업간 전자상거래(B2B) 전문업체인 수퍼머스(대표 이경훈·李庚勳)는 미국 최대 의 신용정보회사인 던&브래드스트리트사 및 국내 최대 신용정보회사인 한국신용평가정보㈜와 제휴, 한국과 아·태지역 기업간 전자상거래 시장에 본격 진출키로 했다고 27일 밝혔다. 수퍼머스는 이를 위해 인터넷상에서 실시간으로 공급업체와 구매업체간에 발생하는거래 과정과 물품 조달, 생산에서 판매, 물류, 회계 등 전과정을 연동시키는 기업간 전자상거래 솔루션을 한국과학기술원(KAIST)과 한국통상정보학회 등 산·학·연 합동으로 공동 개발키로 했다. 이와 함께 무역협회 등 경제단체의 회원사 및 일반기업 회원사를 대상으로 기업간 전자상거래 서비스를 제공하는 허브사이트(WWW.SUPERB2B.COM·사진)를 개설키로 했다. 던&브래드스트리트사는 미국 무디스사의 모기업으로 1841년 미국에서 설립된 세계 최대의 신용정보회사이며 한국신용평가정보는 국내 신용정보 시장의 70%를 확보하고 있다. 수퍼머스는 이번 제휴를 통해 한국내 기업정보 20만개와 전세계 기업정보 5,900만개를 확보함으로써 기업 신용정보·마케팅 정보·국가분석, 채권추심 서비스와 기업 신용평가 보고서 등을 인터넷상에서 실시간으로 제공하는 글로벌 네트워크를 구축하게 됐다. 수퍼머스는 또 미국 커머스원과 버티컬넷 등 B2B 메이저와 중국 최대 컨텐츠 업체인 시나컴, 대만 기간통신업체인 하이넷 등과도 제휴를 맺을 계획이다. 전략적 제휴 조인식은 이날 오전 서울 롯데호텔에서 거행됐다. 이진우기자MALLIAN@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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