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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의 전당] 킹스싱어즈 내한공연
입력1999-04-25 00:00:00
수정
1999.04.25 00:00:00
천상의 화음과 뛰어난 편곡능력을 자랑하는 음악적인 완성도뿐 아니라 특유의 독창적인 유머로 청중을 사로잡는 아카펠라 그룹 킹스 싱어즈(사진). 그들이 영국을 대표하는 전설적인 팝그룹 비틀즈의 곡들과 미국의 포크송을 비롯한 월트 디즈니의 정글북 모음곡을 갖고 한국을 다시 찾는다. 5월1일과 2일(오후7시30분) 예술의전당 콘서트홀.그간 네차례의 내한공연(92·94·96·97년)에서 전회 전석 매진이라는 기록을 세워 그들의 한국인기도를 짐작할 수 있는데 이번 공연도 23일 현재 높은 예매율을 보이고 있다.
킹스 싱어즈는 첫날 「베스트 어브 브리티시」주제로 아일랜드의 민요「대니보이」등을 비롯한 영국의 포크송들과 19세기 오페라로부터 비틀즈의 명곡들을 편곡하여 그들만의 색채로 선사한다. 둘째날은 「스타스 & 스트립스」. 초반에 미국과 캐나다의 민요를 편곡한 곡을 노래한 후 소년·뱀·곰·오랑우탄 등 각각의 역할을 맡은 월트 디즈니의 모음곡「정글북」을 선사한다. (02)543-5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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