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는 전통시장의 품질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식품 위생과 안전 관리 등을 지원하는 '품질 상생' 활동을 펼친다고 2일 밝혔다. 롯데마트는 롯데중앙연구소 안전센터와 연계해 신선식품 원산지 검사, 제조식품 성분 검사 등을 주기적으로 진행하고 각 상점을 방문해 냉장·냉동상품의 진열 온도 등 위생 관리 지침을 전파할 예정이다. 효과적인 진열을 위한 매장 집기도 개선해준다.
롯데마트는 경기도 오산 오색시장을 '품질 상생 1호시장'으로 선정, 6개월 간 지원사격에 나서고 하반기에는 다른 전통시장과도 상생활동을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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