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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언스, 디지털 X-ray 디텍터 신제품, RSNA 2012 에서 선봬

의료용에서 산업용까지 Full Line up으로 세계시장 공략

바텍의 자회사인 레이언스는 25일부터 30일까지 미국 시카고에서 열리는 RSNA 2012(북미 방사선 학회)에 참가해 TFT(Thin Film Transistor) 디지털 X-ray 디텍터 Xmaru(엑스마루) 1717시리즈와 1417시리즈를 새롭게 선보인다고 21일 밝혔다.

두 제품 모두 레이언스가 독자적으로 확보한 패널을 적용한 디텍터로 고해상도 영상품질을 구현해 진단의 정확성과 가격 경쟁력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1417시리즈는 14X17 사이즈의 촬영이 가능한 평판형 휴대용 디텍터로 유선과 무선 겸용으로 사용 편의성을 높였다. 1717시리즈는 17X17 사이즈의 촬영이 가능한 대형 평판형 디텍터로 손잡이 탈부착이 가능해 응급상황에서 휴대용으로도 사용이 가능하다. 두 제품 모두 필름 장비 및 CR 장비를 손쉽게 DR장비로 업그레이드가 가능하고, 2초 이내 영상 획득이 가능하도록 감도 및 영상처리속도를 높여 피폭량을 대폭 감소시켰다.

디텍터는 투시된 X-ray 영상을 디지털 영상정보를 바꿔 주는 장치로 X-ray 진단기기가 아날로그에서 디지털로 전환됨에 따라 핵심 부품으로 부상하고 있다.



레이언스는 지난 10월 CMOS센서 전문기업인 휴먼레이와 합병함에 따라 이번 RSNA 전시회에서 TFT 방식의 디텍터 외에 CMOS 방식의 디텍터도 함께 전시할 계획이다.

현정훈 레이언스 대표는 “전 세계적으로 디텍터 분야의 주류인 TFT와 CMOS 디텍터를 보유하고 있는 회사는 드물다”며 “이번 전시회를 통해 Full Line up을 갖춘 디텍터 전문기업 레이언스를 홍보하고 글로벌 마케팅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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