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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G 전고점 육박

외국인 8일째 '사자' 힘입어 5일째 올라<br>증권사 추천도 잇따라


KT&G가 5거래일 연속 상승하며 전고점을 향해 움직이고 있다. 외국인 매수세와 증권사의 잇따른 추천도 주가 상승세에 힘을 보태고 있다. 2일 업계에 따르면 외국인은 지난 8월 급락장에서도 KT&G를 꾸준히 사들였다. 특히 지난 8월 21일부터는 8거래일 연속 순매수를 기록했다. 7월말 51.08% 수준이던 외국인 지분율은 8월말 현재 51.45%로 높아졌다. 이 같은 외국인 매수세 등에 힘입어 KT&G의 주가는 최근 7만1,400원까지 회복, 지난 7월 고점인 7만2,400원에 바짝 다가섰다. 증권사의 추천도 줄을 잇고 있다. 대우증권은 하반기 실적 호전이 기대되는 내수주 중 하나로 KT&G를 꼽았다. 대우증권은 “KT&G의 하반기 영업이익 증가율이 전기 대비 23.9%, 전년 동기대비 23.2%에 달할 것”으로 전망했다. 현대증권 역시 9월 증시 전망을 통해 업황 호조와 이익 개선추세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는 종목 중 하나로 KT&G를 선정했다. 박종렬 한화증권 연구원은 KT&G의 목표주가를 9만3,000원으로 제시하고 “3ㆍ4분기에도 시장기대치를 상회하는 실적을 낼 것”이라고 전망했다. 또 박 연구원은 한국인삼공사, 셀트리온 등 KT&G의 자회사 지분가치에 대해서도 긍정적인 평가를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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