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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솔라원, 나스닥서 새 社名 선포

클로징 벨 세리모니 열어

홍기준(왼쪽 세번째부터) 한화케미칼 사장과 피터 시에 한화솔라원 최고경영자(CEO), 김동관 한화그룹 차장 등 한화솔라원의 이사회 멤버들이 4일(현지시각) 미국 뉴욕 타임스퀘어 나스닥 마켓사이트 타워에서 클로징 벨 세리모니를 갖고 새로운 사명 출범을 알리고 있다. /사진제공=한화그릅

한화그룹이 미래성장의 주축으로 삼고 있는 태양광사업을 선도하는 한화솔라원이 미국 나스닥에 새로운 사명을 선포했다. 한화솔라원은 5일(현지시각) 미국 뉴욕 타임스퀘어 나스닥 마켓사이트(Nasdaq Marketsite) 타워에서 이사회 멤버인 피터 시에 최고경영자(CEO)와 홍기준 한화케미칼 사장, 김동관 한화그룹 차장, 나스닥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클로징 벨 세리모니(Closing Bell Ceremony)를 열어 새로운 사명 출범을 알렸다고 6일 밝혔다. 이날 15분 동안 진행된 클로징 벨 세리모니는 타임스퀘어의 랜드마크인 나스닥 마켓사이트 외부 비디오타워를 통해 생중계됐다. 또 한화솔라원을 소개하는 영상물과 한화그룹의 CI인 트라이서클을 포함한 한화솔라원 사명이 1시간 동안 노출돼 세계 금융의 중심인 타임스퀘어에서 한화 브랜드를 널리 알리는 기회가 되기도 했다. 지난해 8월 한화그룹은 솔라펀파워홀딩스 지분 49.9%을 인수, 한화솔라원으로 이름을 바꿨다. 이 회사는 현재 중국 치둥에 태양전지 500㎿와 모듈 900㎿ 규모의 생산설비를 갖춘 세계적 규모의 태양광 전문회사로 올해 말 태양전지 1.3GW, 모듈 1.5GW까지 생산규모를 확대하기 위해 지속적인 투자를 진행 중이다. 지난해 12월에는 중국 난퉁시와 난퉁경제기술개발지구에 2단계에 걸쳐 10억달러를 투자, 2GW 규모의 태양전지와 모듈 생산설비를 마련하기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한화솔라원은 올 상반기 내 난퉁경제기술개발지구에 1GW 규모의 생산설비 착공에 돌입, 내년 말 완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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