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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바이유 하락…배럴당 104.21달러

두바이유 가격이 소폭 내렸다.

 한국석유공사는 11일(현지시간) 거래된 두바이유 현물가격이 배럴당 104.21달러로 전 거래일보다 0.05달러 하락했다고 12일 밝혔다.

 런던 ICE 선물시장의 북해산 브렌트유 선물은 0.47달러 올라 배럴당 108.55달러를, 뉴욕상업거래소(NYMEX)의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선물은 1.09달러 내려 배럴당 100.03달러를 각각 기록했다.

 싱가포르 현물시장의 석유제품 가격은 등락이 엇갈렸다.



 보통 휘발유는 118.00달러로 0.14달러 떨어졌고 경유는 0.02달러, 등유는 0.03달러씩 상승해 배럴당 121.87달러, 120.37달러에 거래됐다.

/디지털미디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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