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롱 뒤 쇼콜라는 지난 1994년 프랑스 파리에서 시작해 올해로 19회를 맞이한 초콜릿 전시행사로 지금까지 영국 런던, 미국 뉴욕, 러시아 모스크바, 일본 도쿄, 중국 상하이, 브라질 바이아 등 11개국 20여개 도시에서 개최됐다.
현대종합상사가 주관해 열리는 이번 행사에는 ‘제1회 서울 살롱 뒤 쇼콜라 2013’에는 유럽과 일본에서 활동하고 있는 유명 초콜릿 공예가들과 국내 100여개 제과 회사들이 함께 참여해 초콜릿 원료인 카카오와 각종 부자재, 관련 음료, 프랜차이즈, 그리고 기계장비와 조리 기구, 포장재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현대종합상사는 살롱 뒤 쇼콜라가 서울에서 매년 개최하게 되면 국내 초콜릿 산업의 저변 확대에 상당한 기여를 하게 될 것으로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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