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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美 NSA 요원 3명 지명수배…“하얼빈 아시안게임 해킹 배후”
국제일반2025.04.1510:42:55
중국 당국이 올해 초 열린 하얼빈 동계아시안게임을 겨냥한 미국 국가안보국(NSA)의 조직적인 사이버 공격이 있었다며, NSA 소속 요원 3명을 지명수배했다. 15일(현지시간) 중국 관영 신화통신에 따르면, 하얼빈시 공안국은 케서린 윌슨, 로버트 스넬링, 스티븐 존슨 등 NSA 요원 3명을 사이버 공격 및 기밀 절취 혐의로 공개 수배했다고 밝혔다. 당국은 “국가 사이버 공간의 안보와 국민 생명·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조치”라고 설명했다. 신화통신에 따르면 지난 2월 아시안게임 기간 중 하얼빈 대회 조직위원회 시스템이 대규모
김흥록 특파원의 뉴욕 포커스
'트럼프 경제'의 성패, 키(Key)는 동맹이 쥐고 있다[김흥록 특파원의 뉴욕포커스]
사내칼럼 2025.03.23 18:42:13
최근 뉴욕에서 만난 통화정책 전문가 A 씨에게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시대에 경제 전망은 불투명하지만 어찌됐든 제로금리 시대는 끝난 것 아닌가”라고 물었다. 그는 “지금 상황이라면 누구도 모른다. 예상 외로 제로금리 시대가 또 올지도 모를 일”이라고 했다.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제로금리는 끝났다는 보편적 인식을 깨는 전망이다. A 씨의 발언에는 트럼프 대통령의 경제정책은 그간의 큰 추세를 근본적으로 바꿀 만큼
김광수의 中心잡기
거세지는 트럼프 폭풍, 한중일 경제협력 활용해야[김광수특파원의 中心잡기]
경제·마켓 2025.04.06 20:48:36
이달 4일 중국에 있는 많은 교민과 주재원들도 헌법재판소의 판결에 눈과 귀를 기울였다. 모국의 정치 상황에 촉각을 곤두세웠던 그들은 어떤 식으로든 결론이 나 불안정한 정세가 하루빨리 해소되기를 기원했다. 한국의 상황이 안정돼야 중국과의 관계도 개선될 수 있다는 판단에서다. 최근 몇 년간 한중 관계는 유독 부침이 컸다. 윤석열 정부가 출범 이후 조 바이든 미국 행정부와의 한미 동맹을 강화하면서 중국과의 관계는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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