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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선 6개월 앞 서울·부산시장 후보군 언급량은[데이터로 본 정치민심]
국회·정당·정책2025.11.2307:30:00
내년 6·3 지방선거가 6개월 앞으로 다가왔다. 이재명 정부 출범 이후 첫 전국단위 선거이자 사실상 ‘중간 평가’로 여겨지면서 여야 모두 사활을 걸고 있다. 특히 서울·부산시장 선거를 두고 국민의힘은 수성을, 더불어민주당은 탈환을 노리며 정면 승부를 벼르고 있다. 국민의힘으로서는 두 지역을 지켜내야만 이번 지방선거에서 최소한의 선방이 가능하다. 반면 민주당은 두 곳을 되찾지 못하면 나머지 지역에서 승리하더라도 웃지 못할 공산이 크다. 서울·부산시장 여야 주요 후보군의 최근 한 달 동안의 언급량
이현호의 밀리터리!톡
“이제 여자도 징집 대상”…유럽, 여성 포함 ‘징병제’ 부활
통일·외교·안보 2025.11.23 07:00:00
한달 전인 지난 10월 13일(현지 시간) 독일 언론들은 러시아 위협에 대비하기 위해 재무장에 나선 독일이 ‘선택적 징병제’ 도입을 놓고 정치권이 분열되고 있다는 소식을 보도했다. 집권여당인 기독민주당(CDU)은 의무 복무를 강조한 반면 연립정부 파트너인 사회민주당(SPD)은 자원 복무에 중점을 두면서 선택적 징병제 법안을 발표하는 기자회견이 열리기 직전 취소되는 사건까지 벌어졌다. 이 때문에 해당 법안이 연방의회 통
북한은 지금
'삼흥'·'흰눈' 전자지갑…당국이 현금보다 선호하는 이유[북한은 지금]
통일·외교·안보 2025.10.14 10:17:11
북한에서도 전자결제 서비스가 늘어나고 있다. 편리하기도 하지만, 경제활동을 추적하기 용이하다는 이유로 북한 당국에서도 전자결제 이용을 독려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북한 전문매체 38노스는 북한에서 스마트폰이 점차 보급되면서 QR코드 결제가 늘어나고 있다고 최근 보도했다. 삼흥 전자지갑, 흰눈 전자지갑, 앞날지갑, 만물상 전자 지불 프로그램, 강성, 나래 등 ‘전자지불체계’ 애플리케이션의 종류도 다양하다. 삼흥,
  • 외교부 “이스라엘·하마스 휴전 합의 환영…중동평화 전환점 되길”
    통일·외교·안보 2025.10.09 22:25:29
    이스라엘과 하마스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평화 계획 1단계에 합의한 것에 대해 정부가 환영한다는 입장을 냈다. 외교부는 9일 대변인 성명을 내고 “이번 합의를 위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주도적 제안 및 카타르, 이집트, 튀르키예 등 주변국들의 중재 노력을 높이 평가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러면서 “정부는 당사자들의 철저한 합의 이행을 통해 모든 인질의 석방 및 가자지구 인도적 상황 개선이 조속히 이뤄지기를 바라며 동 합의가 중동 평화와 안정 회복을 위한 중대한 전환점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덧붙였다. 이어 “우리는 앞으로도
  • ◇10월 10일 주요 정당 일정
    모임·행사 2025.10.09 21:50:24
    ◇10월 10일 주요 정당 일정 ■더불어민주당 ▲09:30 당대표-원내대표 최고위원회의(국회 본청 당대표회의실) ■국민의힘 ▲08:30 원내대표 국정감사 대책회의(국회 본관 245호) ▲10:00 당대표-원내대표 국정감사 종합상황실 현판 제막식(국회 원내대표실 앞) ▲10:00 당대표-원내대표 반도체·AI 첨단산업특별위원회 임명장 수여식 및 제1차 전체회의(국회 본관 245호) ▲10:30 당대표 주식 및 디지털자산 밸류업특별위원회 임명장 수여식 및 제1차 전체회의(국회 본관 228호) ▲11:00 당대표 지방선거총괄기
  • "설거지하면 달그락 소리난다" 당정 엇박자 진화
    국회·정당·정책 2025.10.09 19:00:20
    더불어민주당이 우상호 대통령실 정무수석의 ‘대통령실과 여당의 개혁 온도 차’ 발언을 두고 진화에 나섰다. 우 수석의 발언이 검찰·사법·언론 개혁 속도를 둘러싼 당정 간 엇박자로 해석되자 당 차원에서 “하루에도 대통령실과 2~3차례씩 대화하고 있다”며 갈등설에 선을 그은 것이다. 민주당은 개혁 속도전 의지에 변함이 없다는 뜻을 피력하며 단일대오를 강조하기도 했다. 박수현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9일 SBS라디오 ‘김태현의 정치쇼’에서 “당·정·대는 다 공개할 수 없을 정도로 긴밀한 소통
  • 매년 바뀌는 KOTRA 성과 체계…"일관된 지표 구축해야"
    국회·정당·정책 2025.10.09 18:59:47
    국내 수출기업을 지원하기 위한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의 성과 평가 체계가 몇 년 사이 수시로 바뀌는 등 신뢰성이 떨어진다는 지적이 제기된다. 업무 실적을 객관적으로 평가할 수 있도록 일관성 있는 성과 지표를 구축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9일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 구자근(사진) 국민의힘 의원이 KOTRA로부터 제출받은 성과지표를 보면 2022년 ‘신시장 개척 실정’ 항목이 ‘내수기업 수출기업화 실적’으로 변경됐고 2023년에는 ‘성약바이어 확대 실적’이 ‘디지털 무역확대 실적’으로 바뀌었다. 지난해에는
  • 국힘, 국감 맹공 예고…'여야정협의체'도 제안
    국회·정당·정책 2025.10.09 18:42:00
    추석 연휴를 보낸 국민의힘이 국정감사를 정국 반전의 계기로 삼기 위한 ‘전열 재정비’에 나섰다. 추석 기간 전국을 돌며 민생 행보를 이어온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는 연휴 마지막 날인 한글날 국정감사에서의 맹공을 예고하는 한편 감사 기간에도 ‘필요 시’ 필리버스터(무제한 토론) 가능성을 시사하는 등 압박 수위를 높였다. 동시에 관세 협상 해결을 위한 ‘여야정 협의체’ 구성, 재정준칙 도입도 제안했다.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은 이번 국정감사를 ‘윤석열 잔재 청산 무대’로 정하고 미완의 사법 개혁과 내란 청산을 강하게 밀어붙이겠다는 입장이다.
  • 관세전쟁 후 첫 다자외교 무대…"경주 APEC이 통상·안보 분수령"
    통일·외교·안보 2025.10.09 17:39:01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등 주요국 정상들이 이달 말 김해공항을 통해 속속 방한한다. 이달 31일부터 다음 달 1일까지 경북 경주에서 개최될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전후로 한미·한중·미중 정상회담 등이 잇따라 열린다. 9일 정치권과 외신 등에 따르면 이달 27일부터 다음 달 1일까지인 APEC 정상회의 주간에 21개국 정상과 각료, 기업인 및 수행 인원 등 총 2만여 명이 경주에 집결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경주 APEC 정상회의를 계기로 글로벌 통상 외
  • 21개국 정상 숙소 보문단지내에 배치
    대통령실 2025.10.09 17:38:18
    이재명 대통령은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의장국 정상으로서 정부의 외교적 역량을 총동원하고 있다. 특히 강대국 정상들의 참여가 예정된 만큼 이들 국가 간 ‘가교론’을 내세운 이 대통령에게 이번 정상회의는 ‘국익 중심 실용외교’의 가늠자가 될 것으로 보인다. 9일 정치권에 따르면 이 대통령은 추석 연휴 동안 공식 일정을 최소화하며 APEC 정상회의 준비 현황을 점검했다. 경주 APEC 정상회의가 미국·중국·일본 등 정상들이 모두 참석하는 ‘메가 이벤트’로 확장되자 대통령실도 긴장의 끈을 놓지
  • 韓 'AI·인구 문제' 핵심 의제로 제시…경주선언 '합의 문구 수위'에 주목
    대통령실 2025.10.09 17:37:12
    한국에서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가 열리는 것은 1991년 서울, 2005년 부산에 이어 이번이 세 번째다. APEC 출범 초기였던 과거 회의에서는 다자무역체제와 무역 자유화에 대한 의지를 확인하는 데 주력했다면 이번 경주 정상회의에서는 복잡해진 국제 정세를 반영해 구체적인 협력 분야를 제시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미중을 중심으로 한 신냉전 구도가 굳어지는 상황에서 갈등 완화와 협력 증진에 대한 의지가 포함될 가능성이 크다. 또 다자무역체제라는 큰 틀에서 세부적으로 인공지능(AI), 인구문제, 지속 가능한 성장 등 분야가
  • 트럼프가 바꾼 통상 패러다임…새 글로벌 가이던스 나오나
    통일·외교·안보 2025.10.09 17:35:36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의 핵심 의제 중 하나가 ‘자유롭고 공정한 무역질서’다. 지난해 페루에서 열린 회의에서도 APEC 회원들은 이른바 ‘마추픽추 선언’을 통해 다자무역 질서에 대한 지지를 재확인한 바 있다. 문제는 미국의 도널드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 달라진 국제 질서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강력한 ‘보호무역’ 기조 속에서도 회원국들이 ‘천년고도 경주’에서 새로운 글로벌 가이던스를 제시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올해 APEC 정상회의 주간은 27일부터 11월 1일까지 일주일로 지정됐다. 이 기간 동안 최종고
  • 6년만에 G2 담판·양자회담도 수십건…李 '가교 외교' 첫 시험대
    통일·외교·안보 2025.10.09 17:33:24
    경주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간 담판의 장으로 기록될 가능성이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미중 전략 경쟁이 치열한 가운데 6년 만에 시 주석과 얼굴을 맞댈 것으로 전망된다. 트럼프가 자유무역과 다자주의라는 기존 국제질서의 패러다임을 뒤흔들고 있는 만큼 양측의 회동 결과는 전 세계에 청신호가 될 수도, 반대로 적신호가 될 수도 있다. 이재명 정부 출범 이후 첫 한중 정상회담 등 치열한 외교전이 예상되는 가운데 트럼프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회동 가능성도 여전
  • "급속전환 말할 단계 아냐"…진통 겪는 한미 관세협상
    대통령실 2025.10.09 17:29:13
    한미 양국이 3500억 달러의 대미 투자를 놓고 협상을 지속하고 있지만 여전히 타결 시점은 안갯속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방한이 3주가량 남은 만큼 정부는 양국 간 이견을 좁히는 데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대통령실은 추석 연휴에도 연이어 통상대책회의를 열고 관세 협상 대응 방안을 집중 논의했다. 대통령실은 연휴 마지막 날인 9일 미국 관세 협상 대응책 논의를 위한 통상회의를 열었다. 회의에는 강훈식 대통령비서실장과 위성락 국가안보실장, 김용범 정책실장 등 3실장과 구윤철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김
  • [단독] 해상풍력 보증에 예산 4000억 배정했는데…기업 신청 0건
    국회·정당·정책 2025.10.09 16:58:48
    산업통상부가 올해부터 4000억 원 규모의 해상풍력 무탄소 에너지 보증 사업을 운영하고 있지만 신청 기업이 전무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재명 정부가 신재생에너지 확충에 드라이브를 걸고 있는 상황에서 산업 현장을 고려한 세심한 정책 필요성이 제기된다. 산업부는 올 5월 신용보증기금을 통해 총 5250억 원 규모의 무탄소 에너지 보증 사업을 시작했고 이 중 해상풍력 분야에 4000억 원의 예산이 책정됐다. 대규모 자금 조달이 필요한 해상풍력 프로젝트에 정부가 연 0.3~1.6%의 보증료율로 지원하며 투자를 활성화시키겠다는 취지다. 하지만
  • '고수익' 속아 캄보디아 잘못 들어갔다간…한국인 노린 동남아 범죄 '주의보'
    국회·정당·정책 2025.10.09 16:45:25
    최근 동남아 지역에서 한국인을 상대로 한 중범죄가 기승을 부리면서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동남아 범죄 집단들은 불법 취업 알선, 고수익 보장 광고 등으로 현혹해 한국인을 입국하도록 한 뒤 금전을 노린 감금·폭행·살인 등 범죄를 저지르고 있다. 납치·감금의 경우 캄보디아, 폭행·상해·강간은 베트남에서 가장 많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소속 김상욱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9일 외교부로부터 제출받은 범죄 유형별 피해 발생국 1위 자료를 보면 △납치&midd
  • 與정일영, 인천시장 출사표…"인천 위해 모든 것 바칠 수 있다"
    국회·정당·정책 2025.10.09 16:29:44
    정일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연수구을)이 내년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인천시장 출마 의사를 밝혔다. 정 의원은 8일 페이스북을 통해 “인천시장의 자리가 누군가의 정치적 입지나 더 큰 꿈을 위한 디딤돌이 되어서는 안 된다”며 “긴 추석 연휴 동안, 스스로에게 묻고 또 다짐했다. ‘나는 내 모든 것을 인천을 위해 바칠 수 있는가’ 그리고 결론은, 잘 할 것 같다”고 말했다. 정 의원은 “우리 인천은 수도권 규제 속에 여러 역차별을 받으며 발전에 제약이 많다”며 “그래서 늘 생각한다. 정말 인천을 위해, 정치가 아닌 행정과 실
  • “尹부부, 해군함정으로 제주 ‘다금바리 회’ 공수…선상 술파티 의혹”
    정치일반 2025.10.09 16:08:26
    더불어민주당이 윤석열 대통령 부부가 2023년 해군 함정에서 지인들과 함께 ‘술 파티’를 열었다는 의혹을 두고 “내란수괴 부부의 망국적 유흥을 철저히 파헤쳐 반드시 엄벌에 처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김현정 민주당 원내대변인은 9일 서면브리핑에서 “윤 전 대통령 부부가 2023년 여름휴가 중 해군지휘정에서 ‘술파티’를 벌이면서, 해군 함정까지 동원해 제주도에서 다금바리 회를 공수했다는 정황이 드러났다”고 밝혔다. 김 원내대변인에 따르면, 대통령경호처 측은 제주도에서 손질한 다금바리 회를 김해공항으로 옮긴 뒤 항구를 거쳐 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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