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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율 또 1470원대…관세청, 달러 빼돌린 무역업체 집중 단속
정책2026.01.1317:42:41
중소기업 A사는 국내 거래처에 집적회로(IC) 칩을 납품하는 업체다. 이 회사는 싱가포르에 페이퍼컴퍼니를 설립해 해당 법인에는 저가로 수출하고 국내 거래처에는 이를 정상 가격으로 수입하게 하는 방식으로 11억 원 규모의 외화를 빼돌렸다가 관세 당국에 적발됐다. 관세청이 이러한 무역 대금 불법 외환거래를 근절하기 위해 무역 업체를 대상으로 전방위 단속에 나선다. 최근 원·달러 환율이 급등하는 가운데 수출 기업들의 무역 대금을 빼돌리는 편법 거래가 외환시장 불안감을 더 키울 수 있다고 판단해서다. 13일 관세청은 세관에 신
PICK코노미
대외금융자산 역대 최대…환율 하단 높아진 배경 [Pick코노미]
경제동향 2025.11.20 07:12:00
서학개미를 비롯해 국내 거주자의 해외 투자가 지속되면서 우리나라 대외금융자산 규모가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 외국인의 국내 투자도 늘었지만 대외 투자 증가세를 따라가지 못하며 순대외금융자산(대외금융자산-대외금융부채)은 3분기 만에 다시 증가세로 돌아섰다. 이러한 현상이 계속될 경우 원·달러 환율 상승(원화 가치 하락) 압력으로 지속해서 작용할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한국은행이 19일 발표한 ‘2025년 3분기
김혜란의 FX
'허니문 랠리' 끝물에 원·달러 환율 상방 압력 [김혜란의 FX]
경제동향 2025.08.26 16:28:06
원·달러 환율이 외국인 주식 순매도세에 급등했다. 26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11.1원 오른 1395.8원에 마감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은 이날 6820억 원어치를 순매도하며 8월 들어 가장 큰 매도 규모를 기록했다. 이낙원 NH농협은행 FX위원은 “서울 외환시장에서 외국계 매도 물량이 많이 들어온 날이었다”며 “특별한 환율 상승 재료가 뚜렷하지 않았지만 외국인의 주식 매도세가 원인으로
  • "3달 전 환율 1402원 예측했는데"…서울대 경제학부 학생들도 못 맞혔다
    경제·금융일반 2025.12.20 07:50:00
    최근 원·달러 환율이 이례적으로 고공 행진을 이어가는 가운데 서울대 경제학부 학생들이 석 달 전 내놓은 환율 전망 역시 실제 흐름을 크게 벗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18일 서울대 등에 따르면 서울대 경제학부 국제금융론 수강생 60여 명은 지난 9월 초 2학기 개강 직후 종강 시점의 평균 환율 수준을 예측하는 과제를 제출했다. 해당 과제는 실제 환율에 가장 근접한 전망치를 낸 학생에게 가산점을 부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국제금융론은 한국은행 등에서 집계하는 대외거래 통계를 토대로 경상수지 결정 요인과 외환시장 동향 등을
  • '올데프 애니 외할머니' 이명희 회장 자택, 11년째 '최고가 단독주택'
    경제·금융일반 2025.12.20 07:05:00
    서울 용산구 한남동에 위치한 이명희 신세계그룹 총괄회장의 자택이 11년 연속 전국에서 가장 비싼 표준 단독주택으로 이름을 올렸다. 전국에서 공시지가가 가장 높은 땅은 서울 중구 명동의 네이처리퍼블릭 부지로, 23년째 1위 자리를 지켰다. 17일 국토교통부가 공개한 2026년 표준주택·표준지 공시지가 자료에 따르면 이 총괄회장이 소유한 서울 용산구 이태원로55라길 단독주택의 내년 공시가격은 313억5000만원으로 산정됐다. 이는 올해(297억2000만원)보다 5.5%(16억3000만원) 오른 금액이다. 연면적 2862㎡
  • iM뱅크 차기 은행장에 강정훈 부행장
    금융가 2025.12.19 18:58:03
    iM금융그룹은 19일 그룹임원후보추천위원회를 열고 iM뱅크 행장 최종 후보자로 강정훈(사진) iM뱅크 부행장을 추천했다고 밝혔다. iM금융그룹은 금융당국의 ‘은행지주·은행 지배구조에 관한 모범 관행’과 내부규정에 따라 은행장 임기 만료 3개월 전인 지난 9월 19일부터 총 4차례에 걸쳐 그룹임추위를 개최하고 이날 강 부행장을 은행장 최종 후보자로 선정했다. 앞서 그룹임추위는 외부전문기관 평판 조회와 경영실적리뷰 등을 통해 5명의 롱리스트 후보군을 확정했다. 이후 롱리스트 후보군 대상으로 1대1 회장 면담, 각계 전문가가
  • 당정, 석화 사업재편 지원…내년 2월 '금융지원안' 윤곽
    경제동향 2025.12.19 18:08:57
    기업 자구안의 윤곽이 드러나면서 ‘선구조조정-후지원’을 내세웠던 정부도 석화산업 지원 방안 마련에 속도를 높이고 있다. 우선 신속한 사업 재편을 위한 법적 기반은 2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석유화학산업 경쟁력 강화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에 담겼다. 사업 재편 계획 수립 및 이행에 필요한 최소한의 영업 정보 교환을 허용하고 정부로부터 사업 재편 승인을 받은 뒤에는 공동행위를 승인하는 식이다. 기업결합을 하게 될 경우 기존 최대 120일 걸렸던 심사 기간을 최대 90일로 단축하기로 했다. 석화특별법은 이르면 다음 주 국무회의에서 의결&
  • 고환율·반도체 가격 상승에…생산자물가 석달째 오름세
    경제동향 2025.12.19 18:01:00
    생산자물가가 고환율과 반도체 가격 상승 영향 등에 석 달 연속 올랐다. 19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11월 생산자물가지수는 121.31(2020년 수준 100)로 전월보다 0.3% 오른 것으로 집계됐다. 올 9월(0.4%), 10월(0.3%)에 이어 석 달 연속 오름세다. 품목별로 보면 농산물(-2.3%)과 축산물(-2.6%)을 포함한 농림수산품이 전월보다 2.1% 내렸다. 공산품은 석탄 및 석유제품(5%), 컴퓨터·전자 및 광학기기(2.3%) 등이 올라 전월 대비 0.8% 상승했다. 전력·가스·
  • 적립식 ETF·자산배분형 펀드로 대비…금·은 투자 여전히 유효 [S머니+]
    은행 2025.12.19 17:59:05
    올해는 국내외 증시가 가파르게 상승하고 금·은 등 원자재 가격까지 뛰면서 전반적인 자산 관리 시장이 강세를 보였다. 미국 증시는 인공지능(AI) 기대를 앞세워 고점을 경신했고 한국 증시도 반도체 업황 회복 기대 속에 투자 심리가 대폭 개선됐다. 귀금속과 가상자산 역시 상승 흐름을 타며 위험 자산 전반에 대한 선호가 확산됐다. 그렇다면 강세장 그 이후를 대비하기 위한 내년 자산 관리 전략은 어떻게 세워야 할까. 서울경제신문은 19일 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 등 5
  • 비트코인 '4년 주기론' 깨지나…가격전망 놓고 갑론을박 [S머니+]
    경제·금융일반 2025.12.19 17:57:30
    비트코인이 반감기를 기점으로 급등락을 반복한다는 ‘4년 주기론’에 따르면 내년은 하락장이 예상되는 해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가상화폐 시장의 체질이 달라져 이 패턴은 더 이상 유효하지 않다는 분석을 내놓고 있다. 이 같은 배경에는 제도권 자금 유입이 있다. 미국에서 비트코인·이더리움 현물 상장지수상품(ETP)이 승인된 후 글로벌 가상화폐 ETP로 유입된 자금은 약 870억 달러에 달한다. 다만 미국 투자자문사를 통한 전체 자산 가운데 가상화폐 비중은 아직 0.5%에도 못 미친다. 대형 금융기관의 본격적인 편입은 아직 시작
  • “韓 주택공급 확대 정책에 그린벨트 해제 포함돼야”
    경제·금융일반 2025.12.19 17:56:00
    내년 한국 경제가 민간소비 회복과 견조한 수출에 힘입어 1.9% 성장할 것이라는 국제기구의 분석이 나왔다. 주택시장 과열을 막기 위한 추가적인 주택 공급 조치로는 재건축·재개발 규제 완화와 그린벨트(개발제한구역) 해제 등을 꼽았다. 아세안+3 거시경제조사기구(AMRO·암로)는 19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25년 한국 연례협의’ 결과를 발표했다. 암로는 아세안+3 역내 금융안전망인 다자 통화스와프 ‘치앙마이 이니셔티브 다자화(CMIM)’를 지원하는 국제기구다. 회원국과 연례협의를 통해 보고서를 작성&mi
  • 주식 수익나면 채권 자동투자…'목표전환형펀드' 3.6조 판매
    은행 2025.12.19 17:54:01
    주식과 같은 위험자산에 투자하다가 사전에 목표로 한 수익률을 달성하면 안전자산 중심의 투자로 자동 전환하는 ‘목표전환형 펀드’가 투자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통상 6~8%의 수익률을 거두는 것을 목표로 하는 중위험·중수익 투자상품으로 최근 주식시장 상승장이 이어지며 더욱 주목받은 것으로 풀이된다. 다만 목표 수익률에 도달하지 못하거나 주가가 하락할 경우 손실로 이어질 가능성도 있는 만큼 투자 시 주의가 필요하다. 19일 금융계에 따르면 4대 은행(KB국민·신한·하나·우리)의 올해
  • 李 "돌아가면서 은행장·회장 해먹어"…금융사 지배구조 칼댄다
    금융정책 2025.12.19 17:52:37
    이재명 대통령은 18일 정부서울청사에서 2시간가량 진행된 금융위원회·금융감독원·공정거래위원회 업무보고에서 금융회사를 비판하는 데 상당 시간을 할애했다. 금융지주 및 은행 지배구조와 관련해서는 직접 받은 투서를 거론하면서 “누구는 나쁜 사람이고 누구는 선발 절차에 문제가 있다 등 엄청나게 쏟아진다”며 “그 주장이 단순히 경쟁 관계에서 발생하는 음해가 아니라 상당히 타당성이 있는 측면이 있다”며 목소리를 높였다. 영업 행태와 관련해서는 “악착같이 한 건 좋은데 그러다 보니 금융 영역은 아주 피도 눈물도 없는 자
  • 李대통령 “부패한 이너서클이 금융지주 지배”
    금융정책 2025.12.19 17:52:28
    이재명 대통령이 금융사 최고경영자(CEO) 선임 절차와 관련해 “가만 놓아두니 부패한 이너서클이 생겨 멋대로 소수가 돌아가며 계속 지배권을 행사한다”고 강하게 비판했다. 앞서 금융감독원이 국민연금의 지주 사외이사 추천 방안을 내놓은 데 이어 이 대통령이 회장 선출 과정을 문제 삼으면서 당국의 지배구조 개입 논란이 한층 커질 것으로 전망된다. 이 대통령은 19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금융위원회·금감원·공정거래위원회 업무보고에서 “돌아가면서 계속 은행장 했다가, 회장 했다가 10~20년 해먹고 그러는데 대책이
  • LG전자 류재철號 첫 일성은 "AX 속도전"
    경제동향 2025.12.19 17:51:29
    류재철 LG전자(066570) 최고경영자(CEO)가 취임 이후 첫 확대경영회의를 통해 불확실한 경영 환경을 극복하기 위한 ‘인공지능 전환(AX)’ 가속화를 주문했다. 기업간거래(B2B)와 소프트웨어(SW)·구독 등 신성장 사업에서 수익성과 경쟁력을 강화하는 한편 수요 둔화를 겪는 가전·TV 사업에서는 효율화를 통해 대내외 위기를 헤쳐나갈 계획이다. 류 사장은 19일 경기 평택시 LG디지털파크에서 전사 확대경영회의를 열고 주요 경영진 300여 명과 이 같은 목표 공유와 함께 구체적인 실행 전략을 논의했다.
  • 공정위, 기업 '갑질' 과징금 대폭 상향…李 "생리대 값 비싸" 담합 조사도 지시
    경제·금융일반 2025.12.19 17:49:20
    공정거래위원회가 대기업 ‘갑질’에 대한 과징금을 대폭 상향한다. 소상공인 등 을(乙)들의 대기업 대상 단체행동에는 담합 규정을 적용하지 않는 방안도 추진한다. 이재명 대통령은 “우리나라만 생리대 가격이 유독 비싸다”며 담합행위에 대한 특별 조사도 지시했다. 이 대통령은 19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공정위 업무보고에서 “공정위가 강제조사권을 갖지 못할 합리적 이유가 없다”며 강제조사권 도입을 지시했다. 앞서 공정위는 이날 업무보고에서 담합과 플랫폼 불공정 등 기업 반칙 행위에 대한 제재를 강화하고 필요하면 강제조사권 도입도 검토하겠다
  • 디지털자산위 신설…정책 컨트롤타워 맡는다
    경제·금융일반 2025.12.19 17:13:07
    정부가 기존의 가상자산위원회를 디지털자산위원회로 확대 개편해 가상화폐 관련 정책 컨트롤타워 역할을 맡기기로 했다. 원화 스테이블코인 발행인의 자기자본 요건으로는 전자화폐 발행업과 같은 50억 원 수준을 검토하고 있다. 서울경제신문이 19일 입수한 금융위원회의 ‘디지털자산기본법 규율 주요 내용’에 따르면 금융 당국은 이 같은 내용을 바탕으로 더불어민주당과 함께 최종안을 조율하고 있다. 민주당 디지털자산 태스크포스(TF)의 한 자문위원은 “주요 내용은 정해졌다”며 “(당국이) 이날 대통령 업무보고를 마친 후 최종안을 국회에 제출할 계획
  • '2030 청년' 경제 정책 자문한다…근소세 완화·청년 커리어허브 제안
    경제동향 2025.12.19 17:00:00
    기획재정부가 운영하는 2030 청년 정책 자문단에서 근로소득세제 합리화, 청년 커리어 허브 구축 등의 제안이 나왔다. 기재부는 정책 전반에 미래세대인 청년들의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정부 부처 가운데 처음으로 청년 정책 자문단을 운영하고 있다. 기재부는 19일 서울 명동 커뮤니티하우스 ‘마실’에서 제3기 2030 자문단(넥스트 다이나믹스)의 정책발표회를 개최했다. 3기 자문단은 올해 4월 출범한 후 경제·산업, 고용·복지, 대외·국제금융 등 3개 분야에서 다양한 정책 아이디어를 제안하고 있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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