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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 50층 첨단산업단지로 개발…노원구, 동북권 '베드타운'서 변신
주택2025.11.2017:47:16
서울 동북권의 혁신성장 허브인 ‘서울디지털바이오시티’ 개발이 본격화한다. 서울시는 노원구 창동차량기지 일대를 바이오·인공지능(AI) 등 첨단 산업단지로 조성하는 성장 전략에 대한 개발 방식을 확정했다. 내년 하반기 사업시행자 선정을 진행하는 등 국내 선도 바이오 제약 기업의 생태계 구축이 가시화될 전망이다. 서울 노원구 등 동북권이 ‘베드타운’에서 ‘직주근접’ 지역으로 탈바꿈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는 기대가 나온다. 20일 서울시와 바이오업계 등에 따르면 서울시는 창동차량기지 일대에 추진할 ‘서울디지털바이오시티’ 개발사
집슐랭
최고 50층 첨단산단 개발…노원, 동북권 '베드타운'서 변신
정책·제도 2025.11.20 17:47:16
서울 동북권의 혁신성장 허브인 ‘서울디지털바이오시티’ 개발이 본격화한다. 서울시는 노원구 창동차량기지 일대를 바이오·인공지능(AI) 등 첨단 산업단지로 조성하는 성장 전략에 대한 개발 방식을 확정했다. 내년 하반기 사업시행자 선정을 진행하는 등 국내 선도 바이오 제약 기업의 생태계 구축이 가시화될 전망이다. 서울 노원구 등 동북권이 ‘베드타운’에서 ‘직주근접’ 지역으로 탈바꿈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는 기대
One클릭, 분양현장
인천 '더블 역세권' 단지 포레나더샵 인천시청역 분양[집슐랭]
주택 2025.11.20 07:00:00
인천의 더블 역세권 아파트 단지인 ‘포레나더샵 인천시청역’의 분양이 12월 진행된다. 한화 건설 부문과 포스코이앤씨는 인천 남동구 간석동 311-1번지 일원의 포레나더샵 인천시청역을 분양한다고 19일 밝혔다. 단지는 인천시 간석동 311-1번지 일대 재개발 사업을 통해 조성된다. 지하 4층~지상 최고 35층, 총 24개 동, 전용면적 39~84㎡의 총 2568가구로 구성되며 일반 분양 물량은 735가구다. 단지는 인천지하철 1·2호선을
  • 후끈 달아오른 경매 시장에…투자자들, 공매로 눈돌린다[집슐랭]
    주택 2025.11.10 07:20:00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을 피한 아파트 경매 시장이 후끈 달아오르자 공매 시장에 투자자들이 몰리고 있다. 세입자 인도 명령 제도가 없는 데다 소송을 따로 진행해야 하는 만큼 권리 분석이 어렵지만 그만큼 진입 장벽도 높아 경쟁률이 비교적 낮기 때문이다. 9일 서울경제신문이 공매사이트 온비드에 올라온 서울 아파트 매물을 분석한 결과, 서울 토허구역 지정 이후인 10월 20일부터 이달 7일까지 약 3주간 개찰이 진행된 매물 중 유찰된 건은 127건, 낙찰 건은 18건으로 나타났다. 유찰 대비 낙찰 비율은 14.2%다. 이는 올해 1월 1일부
  • 청약통장 가입자 수, 3년 3개월 새 225만개 감소
    주택 2025.11.10 07:00:00
    청약통장 가입자 수가 9월에도 급감한 것으로 조사됐다. 9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9월 기준 청약통장(주택청약종합저축·청약저축·청약부금·청약예금 포함) 가입자 수는 2634만 9934명으로, 올해 들어 최소치를 경신했다. 청약통장 가입자는 집값이 하락세로 접어들기 직전이었던 2022년 6월 2859만 9279명에서 2025년 2월 2643만 3650명으로 2년 8개월 연속으로 감소했다. 이에 정부는 주택도시기금 주요 재원인 청약통장 저축액의 감소를 막기 위해 통장 금리를 2022년 11
  • 수도권 LH 공공분양 당첨…유자녀가 확률 높았다[집슐랭]
    분양 2025.11.10 07:00:00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수도권에 공급하는 공공분양주택 당첨자 중 자녀를 둔 세대의 당첨 비율이 크게 상승하는 추세인 것으로 나타났다. 9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문진석 의원이 LH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올해 수도권 LH 분양주택 당첨 세대 중 무자녀 세대 대비 유자녀 세대 비율은 7월 기준 1.89배로 집계됐다. 5년 전인 2020년에는 0.755배로 무자녀 세대 비율이 눈에 띄게 높았으나 2021년 0.998배로 비슷한 수준이 됐고, 2022년 0.735배로 다시 격차가 커졌다가 2023년 1.68배로 유
  • [분양캘린더] ‘반포래미안트리니원’ 등 4398가구 일반분양[집슐랭]
    주택 2025.11.10 07:00:00
    11월 둘째 주에는 전국 12개 단지 총 8583가구(일반분양 4398가구)가 분양을 시작한다. 삼성물산은 서울 서초구 반포동 1109번지 일원에서 반포아파트(제3주구)를 재건축한 '반포래미안트리니원’ 2091가구(일반분양 506가구)를 분양한다. 지하 3층~지상 최고 35층, 17개 동 규모로 전용면적 59·84㎡ 물량이 일반 분양되며, 지하철 9호선 구반포역이 단지 바로 앞에 위치해 교통이 편리하다. 또 올림픽대로, 동작대로 등을 통해 서울 도심간 이동이 수월하다. 도보 거리에 반포초·중(재개교
  • SK에코플랜트, 광명 13-1·2구역 통합재개발사업 수주
    건설업계 2025.11.10 07:00:00
    SK에코플랜트는 경기 광명시 광명13-1·2구역 통합재개발사업을 수주했다고 9일 밝혔다. 이 사업은 광명시 광명동 43-4번지 일원에 지하 3층~지상 43층, 9개 동에 824가구 규모로 아파트와 부대복리시설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총 도급액은 3030억원이다. 서울지하철 7호선 광명사거리역이 도보로 10분 이내 거리에 있는 역세권이며, 서부간선도로도 인접해 서울시내와 경기, 인천 등으로 이동이 편리하다. 주변에 광명남초, 광명중, 경기항공고, 명문고 등 학교가 있어 교육 여건이 우수하며 이마트, 광명전통시장 등 편의시설
  • 규제지역 첫 분양 돌입…10·15 대책 후 더 커지는 청약시장 양극화
    정책·제도 2025.11.10 07:00:00
    10·15 부동산 시장 안정화 대책이 시행된 후 처음으로 규제 지역에서 아파트 분양이 진행된다. 규제 강화 이후 예비 수분양자들의 청약 부담이 커졌지만 서초·분당 등 선호 지역에서 공급되는 아파트라 현금 부자들이 몰릴 것으로 전망된다. 반면 여타 규제 지역에서는 청약 일정이 잇따라 미뤄지고 있어 서민과 중산층이 노려볼 만한 아파트 공급에 타격이 집중되고 있다는 지적도 제기된다. 9일 분양 업계에 따르면 경기 성남시 분당구 ‘더샵 분당티에르원’, 서울 서초구 ‘반포 래미안 트리니원’은 10일 특별공급을 시작으
  • ‘문화로 성장’ 말하는 대통령과 ‘종묘 앞 145m 빌딩’ 짓겠다는 지자체장 [최수문 선임기자의 문화수도에서]
    건설업계 2025.11.10 01:43:42
    “1600년 동안이나 지하에 묻혀 있던 한성백제의 역사가 1997년에 우연히 발견됩니다 풍납동의 한 아파트 건설현장에서 포크레인에 훼손되어 영원히 사라질 뻔했던 한성백제의 왕성 유적을 한 사학자가 발견한 것입니다. 이후 국가적인 차원의 발굴 작업이 진행되었고 이 발굴 과정에서 ‘풍납토성’이 백제 초기의 왕성이며 백제의 위대한 건축기술이 반영된 유적지란 학설이 힘을 얻게 되었습니다 백제의 역사를 통해 서울은 로마, 아테네에 버금가는 2000년 역사를 간직한 역사고도임이 확인되었습니다.” 서울 송파구 풍납동 풍납토성 앞에는 이처럼 ‘
  • 경매 시장 달아오르자…공매로 몰리는 투자자들[집슐랭]
    주택 2025.11.09 17:42:39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을 피한 아파트 경매 시장이 후끈 달아오르자 공매 시장에 투자자들이 몰리고 있다. 세입자 인도 명령 제도가 없는 데다 소송을 따로 진행해야 하는 만큼 권리 분석이 어렵지만 그만큼 진입 장벽도 높아 경쟁률이 비교적 낮기 때문이다. 9일 서울경제신문이 공매사이트 온비드에 올라온 서울 아파트 매물을 분석한 결과, 서울 토허구역 지정 이후인 10월 20일부터 이달 7일까지 약 3주간 개찰이 진행된 매물 중 유찰된 건은 127건, 낙찰 건은 18건으로 나타났다. 유찰 대비 낙찰 비율은 14.2%다. 이는 올해 1월 1일부
  • 10·15이후 '규제 지역' 첫 청약…서초·분당, 현금부자 몰릴까
    정책·제도 2025.11.09 17:41:07
    10·15 부동산 시장 안정화 대책이 시행된 후 처음으로 규제 지역에서 아파트 분양이 진행된다. 규제 강화 이후 청약자들의 자금 마련 부담이 커진 가운데 서초·분당 등 선호 지역에서 공급되는 아파트인 점을 감안하면 현금 부자들이 대거 몰릴 것으로 전망된다. 반면 여타 규제 지역에서 청약 일정이 잇따라 미뤄지고 있어 아파트 공급에 차질이 불가피할 것이라는 지적도 제기된다. 9일 분양 업계에 따르면 경기 성남시 분당구 ‘더샵 분당티에르원’, 서울 서초구 ‘반포 래미안 트리니원’은 10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나
  • "여보, 역시 안 팔길 잘했어"…서울 막히자 구리·동탄이 '폭발', 집값 단숨에 1억 급등
    부동산일반 2025.11.09 14:19:56
    정부의 ‘10·15 부동산 대책’으로 서울과 경기 다수 지역이 규제로 묶이자, 규제에서 벗어난 구리·동탄(화성)·오산·남양주 등지로 매수세가 쏠리며 단기간 가격 급등세가 나타나는 ‘풍선효과’가 두드러지고 있다.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이달 첫째 주(지난 3일 기준) 구리 아파트값 상승률은 0.52%로, 한 주 전(0.18%) 대비 오름폭이 크게 확대됐다. 구리 인창동 ‘e편한세상인창어반포레’ 전용 84㎡는 최근 12억5000만원까지 호가가 형성되며 전월 신고가 경신 이후 추가 상승 분
  • SK에코플랜트, 광명 13-1·2구역 통합재개발사업 수주[집슐랭]
    분양 2025.11.09 13:05:57
    SK에코플랜트는 경기 광명시 광명13-1·2구역 통합재개발사업을 수주했다고 9일 밝혔다. 이 사업은 광명시 광명동 43-4번지 일원에 지하 3층~지상 43층, 9개 동에 824가구 규모로 아파트와 부대복리시설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총 도급액은 3030억원이다. 서울지하철 7호선 광명사거리역이 도보로 10분 이내 거리에 있는 역세권이며, 서부간선도로도 인접해 서울시내와 경기, 인천 등으로 이동이 편리하다. 주변에 광명남초, 광명중, 경기항공고, 명문고 등 학교가 있어 교육 여건이 우수하며 이마트, 광명전통시장 등 편의시설
  • 수도권 LH 공공분양 당첨…자녀 있으면 확률 높았다[집슐랭]
    분양 2025.11.09 10:20:44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수도권에 공급하는 공공분양주택 당첨자 중 자녀를 둔 세대의 당첨 비율이 크게 상승하는 추세인 것으로 나타났다. 9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문진석 의원이 LH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올해 수도권 LH 분양주택 당첨 세대 중 무자녀 세대 대비 유자녀 세대 비율은 7월 기준 1.89배로 집계됐다. 5년 전인 2020년에는 0.755배로 무자녀 세대 비율이 눈에 띄게 높았으나 2021년 0.998배로 비슷한 수준이 됐고, 2022년 0.735배로 다시 격차가 커졌다가 2023년 1.68배로 유
  • 천정부지로 치솟는 분양가에…청약통장 3년 3개월 새 225만개 감소[집슐랭]
    주택 2025.11.09 10:07:00
    청약통장 무용론이 다시 고개를 들고 있다. 9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9월 기준 청약통장(주택청약종합저축·청약저축·청약부금·청약예금 포함) 가입자 수는 2634만 9934명으로, 올해 들어 최소치를 경신했다. 청약통장 가입자 올해 두 차례 빼고 매달 감소 청약통장 가입자는 집값이 하락세로 접어들기 직전이었던 2022년 6월 2859만 9279명에서 2025년 2월 2643만 3650명으로 2년 8개월 연속으로 감소했다. 이 기간 줄어든 청약통장 가입자 수는 216만 5629명이다. 정부는
  • '영끌 수요 몰렸나'…서울 아파트 30대 매수 비중 4년 만에 최대[집슐랭]
    주택 2025.11.09 09:58:33
    10·15 대책 발표 전인 지난 9월 서울 아파트 10건 중 약 3.7건을 30대가 사들이며 30대 매수 비중이 4년 만에 최대를 기록했다. 정부의 9·7 공급 대책 발표 이후에도 오히려 서울주택 매수가 활발하게 이뤄진 셈이다. 6·27 대출 규제의 영향을 덜 받는 무주택 또는 생애최초 주택구입 수요층의 '영끌 매수'가 가세한 영향으로 풀이된다. 9일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매입자연령대별 아파트 매매 거래현황 통계에 따르면 지난 9월에 신고된 서울 아파트 매매거래량(6796건)
  • 10·15 대책 '통계 조작' 논란 확산…野 "정책 아니라 재산 통제" 與 "명확한 정책 판단"
    정책·제도 2025.11.08 15:02:59
    서울 전역과 경기도 광명·과천시 등 12개 지역을 토지거래허가구역·조정대상지역·투기과열지구의 규제 지역으로 지정한 정부의 ‘10·15 대책' 근거가 된 통계를 두고 정치권에서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 국민의힘은 정부가 최신 통계가 아닌 과거 통계를 활용해 10·15 부동산 대책의 규제 지역을 확대했다는 '통계 조작' 의혹을 제기하며 공세에 나섰다. 이에 더불어민주당은 정부의 적법한 행정을 조작으로 매도하는 무책임한 정치 공세를 중단하라고 반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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