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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방 “대학가 원룸 평균 월세 4.5% 감소…50만 원 대로 내려"[집슐랭]
주택2025.08.1209:28:28
서울 주요 대학가 원룸 월세 가격이 지난해 60만 원 대에서 올해 50만 원 대로 줄었다는 분석 결과가 나왔다. 다만 평균 관리비는 7만3000원에서 7만5000원으로 소폭 올랐다. 12일 국내 최대 부동산 정보 플랫폼 다방이 지난달 기준 다방에 등록된 서울 주요 10개 대학 인근 원룸의 평균 월세와 관리비를 분석한 결과 보증금 1000만 원 기준 원룸(전용면적 33㎡ 이하)의 평균 월세는 58만 1000원으로, 전년 동월 60만8000원 대비 2만7000원(4.5%) 하락했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서울대 인근 지역 월세가 작년 5
집슐랭
부산 최고가 아파트 청약이 7대 1…써밋 리미티트 남천에 무슨 일?[집슐랭]
정책·제도 2025.08.12 15:16:44
부산지역에서 처음으로 3.3㎡(평)당 평균 분양가 5000만 원을 넘긴 '써밋 리미티드 남천'의 특별공급 경쟁률이 7대 1로 나타나 12일 이뤄지는 1순위 청약의 경쟁률에 관심이 쏠린다. 12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전날 이뤄진 써밋 리미티드 남천의 특별공급 164가구 청약에 1150명이 신청해 평균 경쟁률 7대 1을 기록했다. 이른바 '국민주택형'이라고 불리는 전용면적 84㎡ 특공 71가구에는 1094명이 청약해 15.4대 1의 경
One클릭, 분양현장
LH, 공공분양 일반공급 청약당첨선 공개한다 [집슐랭]
분양 2025.08.12 09:22:21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공공분양 일반공급 당첨자의 ‘청약저축 납입 인정액’ 상·하한선을 최초로 공개한다. LH는 21일 발표 예정인 남양주왕숙 A-1 블록부터 청약저축 납입 인정액을 공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는 그간 민간과 공공에서 공개하지 않던 청약저축 당첨선 정보를 최초로 전면 공개함으로써 공공분양 청약 제도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높이기 위한 목적이다. 예비 청약자들은 공개된 정보를 바탕으로 본인의 당첨 가
  • "불시 점검 통해 안전 강화"…현대건설, '365 안전패트롤팀' 출범
    건설업계 2025.05.19 10:18:05
    현대건설이 현장 중심의 안전·품질 관리를 위한 점검 조직을 출범했다. 현대건설은 지난 16일 ‘디에이치 클래스트’ 현장에서 ‘365 안전패트롤팀’의 공식 출범 발대식을 열었다고 19일 밝혔다. ‘365 안전패트롤팀’은 사전 통보 없이 현장을 불시에 점검하는 조직으로 현장 안전관리 전문위원을 주축으로 구성됐다. 현장 안전 점검 시 불안전한 행동이 확인된 작업자에 대해 즉시 작업에서 배제하는 ‘즉시 퇴출제(OUT SYSTEM)’을 적용하고, 불안전한 작업 상태가 발견될 경우 ‘작업중지권’을 발동하는 등 안전 강화 조치를 이
  • 국토부, 공간정보 성장도약패키지 사업 출범…10개사 지원
    주택 2025.05.19 09:06:12
    국토교통부가 공간정보 분야의 유망 창업기업을 차세대 대표기업으로 키우기 위한 '공간정보 성장도약패키지' 사업을 본격 시작한다. 19일 국토부는 이날부터 6월 13일까지 제1기 공간정보 성장도약패키지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 패키지는 국토부가 예산을 지원하고 한국국토정보공사가 주관하는 창업 육성 프로그램이다. 선정된 10개 기업에는 판로개척, 기술 실증, 투자유치, 자금지원 등 맞춤형 창업 프로그램이 지원된다. 특히 대기업과 투자사(VC)가 함께 참여해, 창업기업의 실질적인 성장과 협업, 수요처 확보, 투자
  • 대법 “양도세 감면 안 돼도 매수인이 전액 부담해야”
    부동산일반 2025.05.19 08:40:35
    양도소득세 감면이 실제로 적용되지 않았더라도, 매수인이 이를 부담하기로 계약서에 명시됐다면 세금을 전액 부담해야 한다는 대법원 판단이 나왔다. 계약서에 적힌 특약은 감면 여부와 관계없이 유효하다는 취지다. 19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 2부(주심 이동원 대법관)는 박 모 씨가 매수인을 상대로 낸 부당이득금 반환 청구 소송 상고심에서 원심을 파기하고 사건을 서울고등법원으로 돌려보냈다. 재판부는 “계약서에 ‘양도소득세는 매수인이 전액 부담한다’고 명시돼 있었고, 감면이 되지 않을 경우에 대한 예외조항도 없었다”며 박 씨의 청구를 받아들
  • 서울시 지역상생리츠로 2조원대 개발… 오피스텔 공급 ‘바닥’ 치고 주담대 한도 축소 임박 [AI PRISM*부동산 투자자 뉴스]
    부동산일반 2025.05.19 08:04:54
    ▲ AI 프리즘* 맞춤형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 맞춤 뉴스 6개를 선별해 제공합니다. [주요 이슈 브리핑] ■ 공공개발 혁신: 서울시가 시유지 개발에 지역상생리츠 도입을 본격 추진한다. 서울의료원 부지 등 2조원대 시유지를 활용해 시민들과 개발이익을 공유하는 새로운 모델이다. 지역 주민에게 우선 청약권
  • 서울시 소규모건축 본격 활성화…용적률 3년간 최고 300%로 완화
    부동산일반 2025.05.19 07:00:00
    서울시가 건설경기 악재로 부진한 소규모 재건축 사업을 활성화하고자 추진한 용적률 완화 대책이 본격적으로 시행된다. 서울시는 지난 2월 발표한 규제철폐안 33호 '소규모 건축물의 용적률 한시적 완화'를 위한 도시계획 조례 일부개정 절차가 마무리돼 19일 시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시와 시의회의 건설경기 활성화와 주택공급 확대에 대한 의견 일치로 조례 개정이 신속하게 이뤄졌다. 개정 내용의 핵심은 제2·3종 일반주거지역 소규모 건축물 용적률을 제2종지역은 200%에서 250%로, 제3종지역은 250%에서
  • [단독]“내가 사는 서울, 내가 투자하고 수익도 받는다”… 지역상생리츠 온다
    정책·제도 2025.05.19 07:00:00
    서울시, 서울의료원 부지 등 시유지에 리츠 투입 추진 서울시가 11월 시행되는 지역상생리츠를 통해 강남 서울의료원 부지 등 높은 토지 가격으로 유찰을 거듭해온 시유지 개발을 추진한다. 지역상생리츠는 일반적인 개발 형태인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의 ‘저자본·고부채’ 구조와 달리 안정적인 자기자본을 유지하고 시민들에게 개발이익을 공유하는 방식이다. 이에 지역상생리츠가 PF 부실 사태와 건설 경기 악화로 자금력이 떨어진 부동산 개발 업계의 구조적 한계를 뛰어넘을 대안으로 부상할 것으로 전망된다. 18일 서울시&middo
  • 10년 전의 10분의 1…‘공급 가뭄’ 오피스텔
    건설업계 2025.05.19 07:00:00
    청년층의 '주거 사다리' 역할을 하는 오피스텔의 공급 감소세가 계속되면서 내년에는 올해의 3분의 1 수준까지 급감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부동산 시장 침체로 투자 수요가 위축된 데 따른 것으로, 오피스텔 공급 부족이 이어질 경우 아파트 전월세 등에도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지적이 나온다. 18일 부동산 데이터 분석업체 부동산R114에 따르면 내년도 오피스텔 입주 예정 물량은 1만 1994실로 집계됐다. 이는 올해의 입주 예정 물량(3만 3461실)보다 64.1% 줄어든 규모로, 최근 10년래 가장 입주 물량이 많았던
  • “대구에도 강남 스타일이 온다”…어나드 범어의 럭셔리 라이프
    정책·제도 2025.05.19 07:00:00
    포스코이앤씨가 대구MBC 부지를 개발해 공급하는 '어나드 범어'가 부동산 서비스 플랫폼 '에스엘플랫폼(SLP)과 손잡고 대구 최초로 컨시어지 서비스와 입주민 전용 멤버십 서비스를 도입한다. 에스엘플랫폼은 브라이튼 여의도·한남·논현 등 하이엔드 단지를 겨냥한 특화 서비스 개발에 주력해 왔다. 대구 어나드 범어에서 서울 강남 등 고급 아파트 단지에 적용되는 입주민 전용 서비스가 첫 선을 보이는 셈이다. 어나드 범어에 도입되는 주요 서비스로는 문화, 여가, 맛집, 티켓 등 예약을 도와주
  • '흑전' 금호건설, 부채비율 650%급증 이유는…'착한부채' 선수금 탓[시그널]
    건설업계 2025.05.19 05:18:00
    지난해 연간 1818억 원의 영업적자를 낸 금호건설(002990)의 부채비율이 650%대로 치솟자 재무 위기감이 감돌고 있다. 다만 회사가 최근 2분기 연속 영업 흑자로 돌아섰고 공사대금을 미리 수령한 선수금이 늘어난 결과라는 게 회사의 설명이다. 18일 금호건설 1분기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회사의 올 1분기 말 기준 부채비율은 648%까지 높아졌다. 지난해 3분기 640%까지 치솟은 뒤 4분기 588%로 낮아졌지만, 3개월만에 약 60%포인트 높아지며 위기감도 커졌다. 이 같은 금호건설의 부채비율 상승은 최근 실적 상승세와 엇갈린다
  • [분양캘린더] 서울 은평·고척서 동탄까지…8개 단지 7623가구 공급
    주택 2025.05.18 17:36:06
    5월 넷째 주에는 전국 8개 단지에서 총 7623가구(일반분양 4575가구)가 분양에 돌입한다. 주간 기준으로 올해 들어 가장 많은 물량이다. 특히 2월 ‘래미안 원페를라’, 4월 ‘청계 노르웨이숲’을 제외하면 공급이 없었던 서울에 총 1059가구가 일반 공급될 예정이라 청약 관심이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16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현대건설은 서울 은평구 대조동 88·89번지 일원에 ‘힐스테이트 메디알레’를 분양한다. 대조1구역 주택 재개발 사업을 통해 공급되는 힐스테이트 메디알레는 지상 최고 25층, 28개 동,
  • [서울시 '지역상생리츠' 도입 추진] 자본안정성 확보·시민과 이익공유…'新공공개발 모델'로 급부상
    주택 2025.05.18 17:34:18
    서울시가 지역상생리츠를 통해 서울의료원 부지 등 시유지 개발을 추진하는 이유는 높은 토지가격, 프로젝트파이낸싱(PF) 부실 사태로 인해 막대한 자금 동원 능력을 보유한 개발 주체를 찾기 어려워서다. 지역상생리츠는 해당 지역의 시민들로부터 공모를 받고 다양한 투자자들과 함께 자본금을 마련한다는 점에서 한 개의 시행사가 소규모의 자본금을 바탕으로 대출을 일으켜 개발 이익을 독식하는 기존 개발구조보다 안정성이 확보된다. 아울러 리츠에 참여한 시민들과 배당 이익을 공유한다는 점에서 공공개발에 적합하다는 평가가 뒤따른다. 18일 서울시에
  • [단독]‘서울시 금싸라기 땅’ 개발에 시민 투자 길 열린다
    주택 2025.05.18 17:33:00
    서울시가 11월 시행되는 지역상생리츠를 통해 강남 서울의료원 부지 등 높은 토지 가격으로 유찰을 거듭해온 시유지 개발을 추진한다. 지역상생리츠는 일반적인 개발 형태인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의 ‘저자본·고부채’ 구조와 달리 안정적인 자기자본을 유지하고 시민들에게 개발이익을 공유하는 방식이다. 이에 지역상생리츠가 PF 부실 사태와 건설 경기 악화로 자금력이 떨어진 부동산 개발 업계의 구조적 한계를 뛰어넘을 대안으로 부상할 것으로 전망된다. 18일 서울시·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지역상생리츠를 통해 용산국제업무
  • 박상우 국토부 장관, 유럽서 K-메가시티 전략 발표
    주택 2025.05.18 14:44:59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이 19일부터 22일까지 폴란드 바르샤바와 독일 라이프치히에서 개최되는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지역개발정책 장관급 회의와 OECD 국제교통포럼(ITF) 교통장관회의에 참석해 K-메가시티 전략 등 국내 교통 분야 정책을 소개한다. 국토교통부는 이날 “초광역 메가시티 구축, 케이패스(K-Pass) 등 우리 정부의 우수한 정책을 적극 홍보하고 모범적인 솔루션을 선도적으로 제시하며 국가적 이미지를 제고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라고 설명했다. OECD 장관급 회의는 ‘회복력 있는 지역을 만들기 위한 지역정책 강화’를
  • “집이야 호텔이야?”… '어나드 범어', 대구 최초 컨시어지·멤버십 서비스 도입
    주택 2025.05.18 14:19:39
    포스코이앤씨가 대구MBC 부지를 개발해 공급하는 '어나드 범어'가 부동산 서비스 플랫폼 '에스엘플랫폼(SLP)과 손잡고 대구 최초로 컨시어지 서비스와 입주민 전용 멤버십 서비스를 도입한다. 에스엘플랫폼은 브라이튼 여의도·한남·논현 등 하이엔드 단지를 겨냥한 특화 서비스 개발에 주력해 왔다. 대구 어나드 범어에서 서울 강남 등 고급 아파트 단지에 적용되는 입주민 전용 서비스가 첫 선을 보이는 셈이다. 어나드 범어에 도입되는 주요 서비스로는 문화, 여가, 맛집, 티켓 등 예약을 도와주
  • 한화 건설부문-호반건설 컨소시엄, 신월7동 2구역 공공재개발 사업 수주[집슐랭]
    주택 2025.05.18 13:52:21
    한화 건설부문과 호반건설 컨소시엄(H사업단)이 신월7동 2구역 공공재개발 사업을 수주했다. 18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신월7동 2구역 주민대표회의는 17일 토지 등 소유자 전체회의를 열고 H사업단을 시공사로 선정했다. 신월7동2구역은 LH가 시행사로 참여하는 공공재개발 사업이다. 사업지는 서울시 양천구 신월동 941번지 일대로 구역 면적은 9만 8295㎡다. 총 공사비는 약 6600억 원으로, 지하 5층 지상 14층 높이의 아파트 19개 동(총 2245가구)과 부대복리시설 등을 시공하는 프로젝트다. H사업단은 당초 2228가구였던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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