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방 “대학가 원룸 평균 월세 4.5% 감소…50만 원 대로 내려"[집슐랭]
주택2025.08.1209:28:28
서울 주요 대학가 원룸 월세 가격이 지난해 60만 원 대에서 올해 50만 원 대로 줄었다는 분석 결과가 나왔다. 다만 평균 관리비는 7만3000원에서 7만5000원으로 소폭 올랐다. 12일 국내 최대 부동산 정보 플랫폼 다방이 지난달 기준 다방에 등록된 서울 주요 10개 대학 인근 원룸의 평균 월세와 관리비를 분석한 결과 보증금 1000만 원 기준 원룸(전용면적 33㎡ 이하)의 평균 월세는 58만 1000원으로, 전년 동월 60만8000원 대비 2만7000원(4.5%) 하락했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서울대 인근 지역 월세가 작년 5
집슐랭
'써밋 리미티드 남천' 1순위 최고 349 대 1[집슐랭]
정책·제도
2025.08.12
21:36:48
부산에서 공급되는 ‘써밋 리미티드 남천’이 1순위 청약에서 최고 349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평균 경쟁률만도 22 대 1을 웃돌았다. 12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대우건설이 부산 수영구 남천동 옛 메가마트 터에 공급한 써밋 리미티드 남천는 720가구(특별공급 제외) 일반공급 1순위 청약에 총 1만 6286명이 청약해, 평균 22.62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최고 경쟁률은 전용 84㎡ B형으로 349.17 대 1에 달했다. 이
One클릭, 분양현장
LH, 공공분양 일반공급 청약당첨선 공개한다 [집슐랭]
분양
2025.08.12
09:22:21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공공분양 일반공급 당첨자의 ‘청약저축 납입 인정액’ 상·하한선을 최초로 공개한다. LH는 21일 발표 예정인 남양주왕숙 A-1 블록부터 청약저축 납입 인정액을 공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는 그간 민간과 공공에서 공개하지 않던 청약저축 당첨선 정보를 최초로 전면 공개함으로써 공공분양 청약 제도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높이기 위한 목적이다. 예비 청약자들은 공개된 정보를 바탕으로 본인의 당첨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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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 2025.05.16 07:20:00서울시가 시중은행 주택담보대출 현황 파악에 처음으로 착수했다. 올해 2월 토지거래허가구역 해제 이후 강남 3구(강남·서초·송파구)를 중심으로 집값이 단기간에 급격한 상승세를 보이자 부동산 관련 조직을 확대한 데 이어 금융권과 상시 모니터링 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조치로 풀이된다. 15일 서울시에 따르면 주택정책지원센터는 최근 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은행에 주택담보대출 현황 조사 협조를 요청했다. 서울시가 시중은행을 대상으로 부동산 관련 대출 현황 파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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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 2025.05.16 07:00:00GS건설이 제로에너지건축물(Zero Energy Building·ZEB) 인증 의무화 시행에 대비하기 위해 기존 조명 대비 에너지 소모를 최대 50% 줄인 자체 조명을 개발했다고 15일 밝혔다. GS건설이 선보인 에너지 절약형 조명 시스템은 6월 시행 예정인 에너지 절약형 친환경주택의 건설기준 개정안에 대응하기 위해 개발됐다. 기존 대비 30~50% 수준의 불필요한 에너지 소모를 줄여 전기료를 절감할 수 있다.. GS건설 관계자는 “자이는 2020년 건설사 최초로 특화 조명을 도입한 바 있다"며 “이번 조명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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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 2025.05.16 07:00:00서울 용산구 이촌동의 한가람아파트가 리모델링을 통해 2213가구 대단지 아파트로 탈바꿈한다. 15일 서울시는 전날 제8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를 열고 용산구 서빙고아파트지구 지구단위계획구역 내 특별계획구역3(한가람아파트) 세부개발계획 결정안 등을 조건부 가결했다. 준공 후 26년이 지난 이 단지는 심의안 통과에 따라 향후 용산구에서 사업계획 승인과 지구단위계획 등을 거쳐 리모델링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게 된다. 현재 최고 22층, 2036가구 규모에서 리모델링을 통해 최고 27층, 2213가구 대단지로 변신한다. 가구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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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제도 2025.05.16 07:00:00대선을 앞두고 행정수도·국회·대통령실 이전 기대감이 커지면서 세종 아파트값이 고공행진하고 있다. 15일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5월 둘째 주(12일 기준) 주간 아파트가격 동향조사 결과에 따르면 세종은 전주보다 0.48% 상승했다. 세종은 3주째(0.49→0.40→0.48%) 0.4%대 상승폭을 이어가는 등 4주 연속으로 전국 17개 시도 중 최고 상승률을 기록했다. 지난해 3.94% 하락했지만 올 들어서는 0.52% 상승 중이다. 세종 아파트값이 계속 오르는 이유는 대선 주자들의 행정수도·국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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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업계 2025.05.16 07:00:00BS한양이 경남 밀양과 거제에서 총 6200억여 원 규모의 주택사업을 수주했다. BS한양은 밀양부북 A-1 및 S-2BL 민간참여 공공주택건설사업과 거제 아주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사업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발주한 밀양부북 A-1BL, S-2BL 민간참여 공공주택건설사업은 사업비 2900억 원 규모로, 공동주택 1066가구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주택도시보증공사(HUG)가 공모한 거제 아주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사업은 1220가구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사업비는 3362억 원 규모이며 전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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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제도 2025.05.16 07:00:006월부터 자동차 운전자가 경찰의 음주 측정을 방해할 목적에서 술·의약품을 섭취하는 행위에 최대 징역형의 처벌이 이뤄진다. 또 ‘서울 시청역 역주행 사고’ 재발 방지 차원에서 자동차 업계와 협의해 신차에 대한 페달 오조작 방지 장치 의무화 여부를 검토할 방침이다. 택시 1100대에 대해서는 페달 오조작 방지 장치를 시범 장착하는 사업을 추진한다. 국토교통부와 행정안전부·경찰청 등은 15일 이 같은 내용의 ‘도로 교통사고 사망자 감소 대책’을 발표했다. 국토부에 따르면 지난해 도로 교통사고 사망자 수는 2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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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 2025.05.16 06:30:00부동산신탁사들이 ‘책임준공형 관리형 토지신탁’ 사업장 줄이기에 안간힘을 쓰고 있다. 올 하반기 책임준공 의무 미이행 첫 소송 결과에 따라 많게는 수백억 원의 배상 책임을 질 수 있는 만큼 리스크를 최소화하기 위해서다. 책임준공 기피 현상이 나타나면서 신용등급이 낮은 중소 건설사들의 수주 어려움은 더욱 가중될 것으로 전망된다. 15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국내 13개 부동산신탁사가 보유한 책임준공 사업장 수는 2023년 580개에서 지난해 말 223개로 60% 이상 감소했다. 특히 책임준공 사업 비중이 높았던 금융 계열 신탁사들의 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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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스·상가·토지 2025.05.16 06:00:00서울 도심권역(CBD) 우량 오피스인 ‘센터포인트 광화문'을 교보AIM자산운용이 매입한다. 15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코람코자산신탁은 센터포인트 광화문 매각 우선협상대상자로 교보AIM자산운용을 선정했다. 이번 매각 입찰에는 8곳의 기관이 참여해 최종 인수 후보군(숏리스트)에는 교보AIM자산운용·삼성SRA자산운용 등 5곳이 올랐다. 이후 자금 조달 능력 등을 검토하기 위해 진행한 인터뷰를 거쳐 교보AIM자산운용이 우선협상대상자 지위를 따냈다. 인수가액은 3.3㎡당 약 3600만 원으로 연면적 환산을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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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 2025.05.15 17:55:18SK에코플랜트가 SK그룹 내 알짜 반도체 기업 편입 등에 힘입어 지난 1분기 실적 개선을 이뤘다. SK에코플랜트는 지난 1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570억원을 기록했다고 15일 공시했다. 작년 동기 대비 0.7% 증가한 금액이다. 매출액은 2조 6105억원으로 26.5% 증가했으며 순이익은 508억원으로 17.9% 올랐다. 매출 증가는 지난해 SK그룹 내 반도체 관련 기업 2곳(SK에어플러스, 에센코어)을 자회사로 편입하면서 반도체 사업 신규 매출이 확대된 영향으로 분석된다.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1기를 착공한 것도 매출 확대로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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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 2025.05.15 17:48:00부동산신탁사들이 ‘책임준공형 관리형 토지신탁’ 사업장 줄이기에 안간힘을 쓰고 있다. 올 하반기 책임준공 의무 미이행 첫 소송 결과에 따라 많게는 수백억 원의 배상 책임을 질 수 있는 만큼 리스크를 최소화하기 위해서다. 책임준공 기피 현상이 나타나면서 신용등급이 낮은 중소 건설사들의 수주 어려움은 더욱 가중될 것으로 전망된다. 15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국내 13개 부동산신탁사가 보유한 책임준공 사업장 수는 2023년 580개에서 지난해 말 223개로 60% 이상 감소했다. 특히 책임준공 사업 비중이 높았던 금융 계열 신탁사들의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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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 2025.05.15 17:44:00대선을 앞두고 행정수도 이전, 국회·대통령실 이전 기대감이 커지면서 세종 아파트값이 고공행진하고 있다. 15일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5월 둘째 주(12일 기준)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조사 결과에 따르면 세종은 전주보다 0.48% 상승했다. 1주일 전 상승 폭(0.40%)보다 오름폭을 키운 가운데 3주(0.49→0.40→0.48%) 연속 0.4%대를 기록했다. 세종은 4월 셋째 주 이후 4주 연속 전국 17개 시도 중 최고 상승률을 기록 중이다. 지난해 3.94% 하락했지만 올 들어서는 0.52% 상승 전환했다. 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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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 2025.05.15 17:26:16태영건설 컨소시엄은 경기도교육청이 발주한 4개 학교 신축공사의 실시설계 적격자로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공사는 경기 화성시 동탄11고, 동탄13중, 봉담2-1초와 경기 오산시 양산1중 등 4개 학교를 신축하는 사업이다. 총 대지면적은 5만 5661㎡에 달한다. 교육청이 여러 학교를 묶어 기술형 입찰을 시도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경기도교육청은 개교 지연 및 시공 하자 등 문제를 최소화하고자 기술력을 최우선 순위로 삼는 턴키 방식으로 발주했다. 총 공사비는 1256억 원이다. 태영건설이 59%의 시공지분을 보유하고 플러스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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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업계 2025.05.15 16:48:40동부건설이 올해 1분기 150억 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하며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동부건설은 1분기 실적과 관련 매출 4162억 원, 당기순이익 313억 원을 기록했다고 15일 밝혔다. 매출은 전년보다 소폭 감소했지만, 영업이익이 180% 늘며 수익성이 개선됐다. 당기 순이익 역시 290% 증가했다. 이는 수주 호조에 따른 매출 안정화, 수익성이 높은 신규 물량의 비중 확대, 원가 혁신을 통한 경영 효율성 제고 노력 등에 따른 결과로 풀이된다. 특히, 지난해 원가율이 상대적으로 높았던 주요 현장들이 대부분 준공됨에 따라 매출 원가 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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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 2025.05.15 16:22:24서울시가 시중은행 주택담보대출 현황 파악에 처음으로 착수했다. 올해 2월 토지거래허가구역 해제 이후 강남 3구(강남·서초·송파구)를 중심으로 집값이 단기간에 급격한 상승세를 보이자 부동산 관련 조직을 확대한 데 이어 금융권과 상시 모니터링 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조치로 풀이된다. 15일 서울시에 따르면 주택정책지원센터는 최근 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은행에 주택담보대출 현황 조사 협조를 요청했다. 서울시가 시중은행을 대상으로 부동산 관련 대출 현황 파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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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 2025.05.15 16:18:57서울 용산구 이촌동의 한가람아파트가 리모델링을 통해 2213가구 대단지 아파트로 탈바꿈한다. 15일 서울시는 전날 제8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를 열고 용산구 이촌동 404번지 일대 서빙고아파트지구 지구단위계획구역 내 특별계획구역3(한가람아파트) 세부개발계획 결정안 자문 및 경관계획안을 수정동의 및 조건부 가결했다고 밝혔다. 대상지는 용산구 이촌동 404번지 일대로 준공 후 26년이 지났다. 용산공원과 인접하고 지하철 4호선과 경의·중앙선 이촌역 남측에 있다. 심의안 통과에 따라 향후 용산구에서 사업계획 승인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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