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딥시크 ‘의외의 수혜’ 네이버, 이해진 컴백으로 노 젓나
국내증시2025.02.0808:00:00
중국의 인공지능(AI) 스타트업 딥시크 등장의 수혜주로 분류되던 네이버(NAVER(035420))가 연 매출 10조 원 돌파 소식에 한 번 더 기지개를 켰다. 때마침 창업주인 이해진 네이버 글로벌투자책임자(GIO)가 이사회 의장으로 복귀해 직접 AI 사업의 운전대를 잡겠다고 해 투자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8일 업계에 따르면 네이버는 전날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액이 전년 대비 11.0% 증가한 10조 7377억 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공시했다. 국내 인터넷 플랫폼 기업 중 매출이 10조 원을 넘어선 것은 네이버가 처음이다. 네이버
주식 초고수는 지금
'상장 첫날 급락' LG CNS "저가 매수 기회"…순매수 1위
국내증시 2025.02.07 11:50:27
미래에셋증권에서 거래하는 고수익 투자자들이 7일 오전 가장 많이 순매수한 종목은 LG CNS(LG씨엔에스(064400)), 네이버(NAVER(035420)), HLB(028300), HD현대미포(010620) 등의 순으로 집계됐다. 이날 미래에셋증권에 따르면 미래에셋증권 주식 거래 고객 중 최근 1개월간 투자수익률 상위 1%에 해당하는 ‘주식 초고수’들이 오전 11시까지 가장 많이 사들인 종목은 LG CNS다. LG CNS는 올해 기업공개(IPO) 시장 최대어 중 하나
글로벌 핫스톡
'스타게이트 프로젝트' 수혜…바이오·전력설비 주목
해외증시 2025.02.06 15:32:59
딥시크 사태로 관심이 떨어지기는 했으나 대규모 인공지능(AI) 인프라 투자인 ‘스타게이트 프로젝트’는 AI 산업에 여전히 큰 영향을 끼칠 것으로 기대된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지난달 21일(현지 시간) 4년 간 5000억 달러(약 722조 원)를 투입해 사상 최대 규모의 AI 인프라를 구축하겠다고 선언했다. 우선적으로 1000억 달러를 즉시 집행하고 텍사스 애빌린에 대규모 데이터 센터를 착공하겠다는 청사진을 내놓았다.
  • "넥센타이어, 지난해 4Q 영업익 전년比 70% ↓…투자 의견·목표가 모두 하향"
    국내증시 2025.01.21 08:55:46
    키움증권이 넥센타이어(002350)가 시장 기대치를 밑도는 지난해 4분기 실적을 발표할 것으로 전망하며 목표 주가를 기존 대비 37% 하향 조정했다. 실적 부진으로 주가는 당분간 박스권을 형성할 것이라 내다보며 투자 의견도 기존 매수에서 ‘마켓퍼폼(10% 내외 주가 변동 예상)’으로 내려 잡았다. 신윤철 키움증권 연구원은 21일 보고서에서 넥센타이어의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을 전년 동기(641억 원) 대비 68.8% 적은 200억 원으로 추정했다. 이는 시장 기대치 절반에도 미치지 못하는 수치다. 이날 금융 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 [AI PRISM*주식 투자자 뉴스] HD현대일렉 영업익 112%↑… 트럼프發 수주 기대감에 K-방산·조선 주목
    종목·투자전략 2025.01.21 08:50:00
    ▲ AI PRISM* 맞춤형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 맞춤 뉴스 6개를 선별해 제공합니다. 트럼프 2기 정부 출범으로 전력기기·방산·조선 업종의 수혜가 눈에 띈다. HD현대일렉트릭은 지난해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한 데 이어 한화그룹주 ETF가 21.18% 급등하며 새 모멘텀이
  • [AI PRISM*글로벌 투자자 뉴스] 트럼프發 무역전쟁 재연 우려에 글로벌 금융시장 ‘요동’… 미중협상 기대도
    종목·투자전략 2025.01.21 08:50:00
    ▲ AI PRISM* 맞춤형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 맞춤 뉴스 6개를 선별해 제공합니다. 글로벌 금융시장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2기 출범으로 새로운 도전에 직면했다. 트럼프 당선 직후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의 연이은 통화로 미중 무역협상 재개 기대감이 커지고 있지만, 반도체·AI 등
  • 삼성重, FLNG 입지 강화 기대…목표가 1.6만→1.7만 상향
    국내증시 2025.01.21 08:43:42
    NH투자증권(005940)이 21일 삼성중공업(010140)에 대해 중국 조선소 제재로 부유식천연가스생산설비(FLNG) 부문 입지 강화가 기대된다며 목표주가를 1만 7200원으로 상향했다. 다만 국내 경쟁사와 달리 미국과의 협력이 기대되는 특수선 사업부가 없다는 점은 밸류에이션 측면에서는 아쉬운 요소라고 짚었다. 정연승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를 통해 “FLNG 신규 수주 증가로 입지가 강화되던 중국 저우산 위슨 조선사(Zhoushan Wison Offshore)가 이달 10일 미국의 러시아 제재 과정에서 LNG 모듈 납품
  • ‘86조 시장 잡자’…석화업계, 친환경 모빌리티 소재로 돌파구 모색 [biz-플러스]
    국내증시 2025.01.21 08:11:41
    석유화학 업체들이 차세대 먹거리로 떠오른 친환경 모빌리티 소재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공급 과잉으로 인한 구조적 불황에서 벗어나기 위해 ‘스페셜티(고부가 화학제품)’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서다. 유럽연합(EU) 등 주요 국가가 친환경 규제를 강화하는 과정에서 연간 수십조 원 규모로 커지고 있는 친환경 소재 시장을 선점하는 전략이다. 20일 석유화학 업계에 따르면 롯데케미칼(011170) 첨단소재사업부 모빌리티본부는 전기차용 친환경 소재를 다수 개발하고 있다. 차량용 내외장재 등 소재에 사용되는 플라스틱을 재활용 방식으로 생산하는
  • “슈퍼리치, 美 달러 자산 비중 일반인 2배 육박”
    채권 2025.01.21 06:00:00
    “새해에는 미국 장기채와 인공지능(AI) 거대 기술 기업(빅테크) 등에 대한 투자를 추천하고 있는데 미국 외 다른 나라의 자산과 관련해서는 고액자산가 고객들도 거의 문의하지 않는 상태입니다. 2023년 초까지만 해도 20% 안팎이었던 고액자산가들의 평균 달러 자산 비중이 현재는 35~40%까지 늘었고 올해에는 40%를 넘길 것 같습니다.” 지난 17일 서울 서초동 삼성증권 본사에서 만난 유관선(44·사진) 삼성증권 SNI패밀리오피스센터 3지점장은 고액자산가들의 올해 자산 전략에 대해 이 같이 소개했다. 미국의 경제 지표
  • 금감원, ‘룩셈부르크 증권거래소’ 해외주요시장 지정
    정책 2025.01.21 06:00:00
    금융감독원이 지난해 12월 룩셈부르크 증권거래소(LuxSE)를 ‘감독원장이 인정하는 해외주요시장’으로 최초 지정했다고 21일 밝혔다. 국내기업이 해외사채를 발행할 때 ‘적격시장’과 ‘감독원장이 인정하는 시장’ 등 일정 요건을 충족할 경우엔 증권신고서 제출이 면제된다. 적격시장은 미국·일본·독일·스위스 등 15개국이 지정돼 있으나 그동안 감독원장이 별도로 인정한 해외주요시장은 없었다. 룩셈부르크 증권거래소는 규제 안정성을 갖춘 글로벌 최상위권 국제 채권거래소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2023년 기준
  • '트럼프 전천후 수혜' 그룹 어디…한화그룹주 목표가 줄상향
    종목·투자전략 2025.01.21 05:00:00
    우주·방산과 조선, 가상자산까지 트럼프 정권 혜택이 기대되는 사업 부문을 고루 보유한 한화그룹주가 외국인들의 러브콜을 받고 있다. 특히 한화에어로스페이스(012450)·한화오션(042660)·한화엔진(082740)은 지난해 4분기 일제히 호실적을 기록한 것으로 전망되는 등 펀더멘털도 뒷받침되자 증권가에서는 한화그룹주에 대한 목표가를 줄상향하고 나섰다. 2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올 들어 전날까지 외국인이 가장 많이 사들인 종목 상위 10개 중 3개가 한화그룹주로 조사됐다. 한화오션이 1527억
  • 프랜차이즈 업계 덮친 '차액가맹금' 반환 소송, 관건은 '합의' 여부
    종목·투자전략 2025.01.21 05:00:00
    프랜차이즈 가맹점주들 사이에서 본사가 받은 차액가맹금의 반환을 요구하는 소송이 유행처럼 번지고 있다. 지난해 서울고등법원이 한국피자헛 가맹점주들이 제기한 부당이득 반환 청구의 소에서 일부 승소 판결을 내린 후 치킨, 아이스크림, 슈퍼마켓 등 업종을 가리지 않고 가맹점주들이 소송에 참여하는 모습이다. 업계 및 전문가들은 본사와 점주 간 차액가맹금과 관련한 합의가 있었는지 등이 핵심 쟁점으로 작용할 것으로 예상했다. 21일 프랜차이즈 업계에 따르면 교촌치킨, 배스킨라빈스, 롯데슈퍼·프레시 등의 가맹점주들은 최근 서울중앙지
  • 삼전 '팔자' 행렬…외인 보유율 50%도 위태
    재테크 2025.01.20 18:25:56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외국인투자가의 삼성전자(005930) 매도 행렬이 이어지면서 외국인 보유 비중이 2년여 만에 50% 선을 위협받고 있다. 고대역폭메모리(HBM) 기술 경쟁에서 뒤지면서 인공지능(AI) 붐에서 소외된 게 외국인의 외면을 초래했다는 분석이다. 반면 SK하이닉스(000660)는 55%까지 외국인 지분율을 늘려 삼성전자와의 격차를 확대했다. 2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삼성전자 주식을 보유한 외국인 지분율은 전체의 50.30%로 올 들어 0.16%포인트 감소했다. 이는 2023년 1월 25일 기록한 50.17% 이후 가
  • IMM PE, 우리금융 지분 전량 매각[시그널]
    국내증시 2025.01.20 18:10:56
    사모펀드(PEF) 운용사 IMM프라이빗에쿼티(PE)가 9년 여간 보유해왔던 우리금융지주 보유 지분을 모두 처분했다. 투자 원금 대비 2.4배에 달하는 수익을 거머쥔 것으로 나타났다. 20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IMM PE는 우리금융지주 주식 1.38%(약 1026만주)를 최근 수 차례에 걸쳐 장내에서 모두 매각했다. 앞서 IMM PE는 지난해 3월과 7월 두 차례에 걸쳐 블록딜(시간외 대량매매)과 장내매매 방식을 섞어 우리금융지주 지분 4% 이상을 처분한 바 있다. 이번에 남은 지분까지 모두 털어내면서 2016년 지분
  • 관세정책 우려·공급망 수혜 공존…트럼프 2기 출범에 숨죽인 K증시
    국내증시 2025.01.20 17:52:13
    20일 국내 증시는 도널드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에 대한 기대와 경계감으로 차분한 양상을 보였다. 전문가들은 2기 트럼프 행정부가 실행할 불법 이민 차단, 관세정책은 물가와 국채금리 상승을 일으켜 증시 전반에 악영향을 끼치는 반면 동맹국을 중심으로 공급망을 강화하는 정책은 조선·바이오·원자력·항공우주 등 일부 업종에 수혜가 될 것으로 내다봤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지수는 전장 대비 0.14% 하락한 2520.05에 거래를 마쳤다. 반도체·자동차·방산&midd
  • 본사 떼가는 '유통마진' 가맹점주가 인지했나…'차액가맹금 소송' 3대 쟁점
    종목·투자전략 2025.01.20 17:49:01
    프랜차이즈 가맹점주들 사이에서 본사가 알리지 않고 받은 차액가맹금을 반환할 것을 요구하는 소송이 줄을 잇고 있다. 지난해 서울고등법원이 한국피자헛 가맹점주들이 제기한 부당이득 반환 청구의 소에서 일부 승소 판결을 내린 후 치킨, 아이스크림, 슈퍼마켓 등 업종을 가리지 않고 가맹점주들이 소송에 참여하는 모습이다. 업계 및 전문가들은 본사와 점주 간 차액가맹금과 관련한 합의가 있었는지 등이 핵심 쟁점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20일 프랜차이즈 업계에 따르면 교촌치킨, bhc, 배스킨라빈스, 롯데슈퍼·프레시 등의 가맹점주들은
  • 방산·조선·코인 '트럼프 전천후 수혜'…한화그룹주 ETF 1위 질주
    국내증시 2025.01.20 17:48:47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집권 2기가 본격 개막한 가운데 연초 이후 한화그룹주가 들썩이고 있다. 우주·방산과 조선, 가상자산까지 트럼프 정권 혜택이 기대되는 사업 부문을 고루 보유하면서 외국인들의 러브콜을 받고 있는 영향이다. 특히 한화에어로스페이스(012450)·한화오션(042660)·한화엔진(082740)은 지난해 4분기 일제히 호실적을 기록한 것으로 전망되는 등 펀더멘털도 뒷받침되자 증권가에서는 한화그룹주에 대한 목표가를 줄상향하고 나섰다. 2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올 들어 이날까지 외
  • “슈퍼리치, 올 달러자산 비중 40% 넘길것”
    채권 2025.01.20 17:47:52
    “2023년 초까지만 해도 20% 안팎이었던 고액자산가들의 평균 달러 자산 비중이 현재는 35~40%까지 늘었고 올해에는 40%를 넘길 것 같습니다. 새해에는 미국 장기채와 인공지능(AI) 거대 기술 기업(빅테크) 등에.대한 투자를 추천하고 있는데 미국 외 다른 나라의 자산과 관련해서는 고객들도 거의 문의하지 않는 상태입니다.” 지난 17일 서울 서초동 삼성증권 본사에서 만난 유관선(44·사진) 삼성증권 SNI패밀리오피스센터 3지점장은 고액자산가들의 올해 자산 전략에 대해 이 같이 소개했다. 미국의 경제 지표가 워낙 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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