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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번엔 주차장서 '전기자전거' 충전 중 '활활'…"스프링클러가 피해 막았다"
    이번엔 주차장서 '전기자전거' 충전 중 '활활'…"스프링클러가 피해 막았다"
    사회일반 2024.09.12 06:21:42
    부산의 대표 전시행사 시설인 벡스코 지하 주차장에서 충전 중이던 전기자전거 배터리에 불이 났다가 스프링클러 작동으로 조기에 진화됐다. 10일 부산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9일 오후 10시 15분께 부산 해운대구 벡스코 지하 주차장에서 발생한 화재로 전기 배선 등이 손상돼 200여 만 원 상당의 피해가 발생했다. 다행히 불은 10여분 만에 꺼졌고 다친 사람은 없다. 화재 현장에 출동한 소방 당국은 전기자전거의 탈부착용 배터리에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전기자전거와 배터리를 물에 담가서 불을 완전히 껐다. 대규모 국제 행사가 자주 열리는 벡
  • '시속 100km'로 달린 50대男, 확인해 보니 'OOOO' 전과자였다
    '시속 100km'로 달린 50대男, 확인해 보니 'OOOO' 전과자였다
    사회일반 2024.09.12 06:21:25
    경찰 검문 중 시속 100㎞가 넘는 속도로 달아난 운전자가 경찰에게 붙잡혔다. 지난 9일 대한민국 경찰청 유튜브는 해당 차량을 추격전 끝에 검거하는 장면을 영상으로 공개했다. 지난 7월 28일 오후 2시 4분께 대전 서구 도마삼거리 도마지구대 앞에서 순찰차 안 경찰들은 수상한 차량을 목격했다. 구한우 대전 서부경찰서 도마지구대 순경은 “지구대 앞에서 (해당 차량이) 주춤대는 듯한 모습을 보였다”고 말했다. 경찰은 신호대기 중이던 수상한 차량을 조회했으며 명의자의 운전면허 취소 사실을 확인했다. 확인을 위해 곧바로 무면허 의심 차량에
  • "내가 조민 봤다"…'위증 혐의' 서울대 前직원에 징역 10개월 구형
    "내가 조민 봤다"…'위증 혐의' 서울대 前직원에 징역 10개월 구형
    사회일반 2024.09.12 06:21:11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 부인 정경심 전 동양대 교수의 ‘자녀 입시비리’ 사건 재판에서 거짓 증언을 한 혐의로 기소된 전직 서울대 공익인권법센터 사무국장 김모씨에게 검찰이 징역형을 구형했다. 검찰은 서울중앙지법 형사9단독 김택형 판사 심리로 열린 김씨의 위증 혐의 재판에서 김씨에게 징역 10개월을 선고해달라고 요청했다. 검찰은 "이 사건은 사회적으로 이슈가 된 문제"라며 "재판에 영향을 미치도록 위증한 게 명백하다. 죄질이 상당히 좋지 않아 엄히 처벌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씨는 최후진술에서 “10
  • 전기차 택시 갑자기 돌진해 차량 10대 '쾅쾅쾅'…70대 운전자 "급발진"
    전기차 택시 갑자기 돌진해 차량 10대 '쾅쾅쾅'…70대 운전자 "급발진"
    사회일반 2024.09.12 06:14:18
    전기차 택시가 차량 여러 대를 들이받아 승객 등 여러 명이 경상을 입었다. 대구 수성경찰서에 따르면 11일 오전 8시 30분께 대구시 수성구 범어네거리에서 70대 A씨가 몰던 전기차 택시가 신호 대기 중 알 수 없는 이유로 갑자기 출발해 차량 여러 대와 충돌했다. 이 충격으로 A씨의 앞에서 신호 대기 중이던 차량 2대와 오토바이 1대가 피해를 입었다. A씨의 차량은 이후 교차로를 가로질러 인도 위로 올라가 도로로 진입하던 차 한 대를 들이받은 후 도로에 있던 차 한 대를 더 들이받은 뒤에서야 멈췄다. 이 사고로 오토바이 등 총 10
  • ‘도이치 주가조작 의혹’ 권오수 항소심 오늘 결론
    ‘도이치 주가조작 의혹’ 권오수 항소심 오늘 결론
    사회일반 2024.09.12 05:30:00
    도이치모터스(067990) 주가조작 의혹 혐의로 기소된 권오수 전 도이치모터스 회장 등 9명에 대한 2심 결론이 나온다. 특히 자금을 제공한 일명 ‘전주(錢主)’ 손 모 씨의 선고 결과에 따라 윤석열 대통령의 부인인 김건희 여사의 수사에도 적잖은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12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고법 형사5부(권순형·안승훈·심승우 부장판사)는 이날 오후 2시10분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 위반 등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권 전 회장 등 9명의 항소심 선고기일을 연다. 검찰은 지난 7월 진행한
  • [오늘의날씨]전국 대부분 비 소식…남부는 더위 계속
    [오늘의날씨]전국 대부분 비 소식…남부는 더위 계속
    사회일반 2024.09.12 05:00:00
    12일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가 내리겠다. 예상 강수량은 수도권, 강원도, 충남북부, 충북북부 20∼60㎜(많은 곳 경기북부 80㎜ 이상), 제주도 10∼60㎜(많은 곳 남부중산간·산지 80㎜ 이상), 대전, 세종, 충남남부, 충북중·남부 10∼40㎜, 전라권, 경상권 5∼40㎜, 제주도북부 5∼30㎜다. 새벽과 오전 사이 수도권, 강원도, 충남북부서해안에는 시간당 30㎜ 안팎의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22∼26도, 낮 최고기온은 25∼33도로 예보됐다. 중부지방 낮 최고기온은 서울
  • "감히 내가 준 음식을 안 먹어?"…20대 종업원 세워놓고 ‘액셀’ 밟은 남성
    "감히 내가 준 음식을 안 먹어?"…20대 종업원 세워놓고 ‘액셀’ 밟은 남성
    사회일반 2024.09.12 05:00:00
    자신이 준 음식을 먹지 않았다며 카페 종업원들을 위협한 남성 A씨가 경찰에 붙잡혔다. 10일 부천 원미경찰서는 지난 7일 오후 부천 원미구의 한 카페 앞 노상에서 자동차를 이용해 20대 종업원 B씨 등 2명을 협박한 혐의로 A씨를 수사 중이라고 밝혔다. A씨는 손님으로 해당 카페에 방문해 차를 마시던 중 자신이 소지하고 있던 음식물을 B씨 등에게 건넸지만 이들이 거절하자 갑자기 흥분하며 소란을 피웠다. 이후 A씨는 종업원들을 카페 밖으로 불러내 세워 놓고 자신의 승용차로 급가속과 급정거를 반복하며 충격할 것처럼 협박했다. 신고를 받
  • 운전연수생 허벅지 밀쳐 '강제추행' 기소된 강사…대법원 "재판 다시" 왜?
    운전연수생 허벅지 밀쳐 '강제추행' 기소된 강사…대법원 "재판 다시" 왜?
    사회일반 2024.09.12 04:00:00
    대법원이 운전 연수생의 허벅지를 가격한 강사에게 강제추행 혐의를 인정하기 어렵다고 판결했다. 10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 2부(주심 신숙희 대법관)는 운전 연수 중 20대 여성 수강생의 허벅지를 밀친 50대 남성 운전강사 A씨에 대한 강제추행 등 혐의를 유죄로 판단한 원심을 파기하고 지난달 1일 사건을 서울중앙지법으로 돌려보냈다. A씨는 지난 2021년 7월 운전 연수를 받던 B씨의 허벅지를 주먹으로 밀치고 손을 잡는 등 세 차례 강제추행을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1심은 강제추행에 해당한다고 보고 유죄를 인정해 A씨에게 벌금
  • 베트남 며느리 '성폭행' 시도했는데…80대 남성, 항소심서 '집행유예' 왜?
    베트남 며느리 '성폭행' 시도했는데…80대 남성, 항소심서 '집행유예' 왜?
    사회일반 2024.09.12 03:00:00
    베트남 출신 며느리를 상대로 성폭행을 시도한 혐의를 받는 80대 남성이 항소심에서 집행유예로 풀려났다. 11일 광주고등법원 제주 제1형사부(재판장 부장판사 이재신)는 성폭력처벌법상 친족관계에 의한 강간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80대 남성 A씨의 항소심에서 2년 징역형이였던 원심을 파기했다. 이날 항소심은 A씨가 1심 선고 결과에 대해 양형부당을 이유로 항소를 제기하면서 열렸다. 재판부는 징역 2년을 선고하되 판결 확정일로부터 4년간 집행유예를 선고했다. 재판부는 A씨에게 성폭력 치료 프로그램 40시간 이수, 아동·청소년&
  • “왜 나 안 만나줘”…둔기로 미용실서 폭행·난동 50대男 구속
    “왜 나 안 만나줘”…둔기로 미용실서 폭행·난동 50대男 구속
    사회일반 2024.09.12 01:00:00
    자신을 만나주지 않는다는 이유로 여성 미용사를 둔기로 폭행하고 미용실에서 난동을 부린 5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울산 남부경찰서는 특수상해 혐의로 A씨를 구속해 조사 중이라고 10일 밝혔다. A씨는 지난 7일 오후 6시께 울산 남구 달동 소재의 미용실에서 업주 B씨 등 4명을 둔기로 폭행해 다치게 한 혐의를 받는다. A씨는 해당 미용실을 다니던 고객으로 B씨에게 함께 술을 마시자며 접근했으나, B씨가 응하지 않자 이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조사됐다. A씨는 술을 마신 상태로 약 30㎝에 달하는 공구를 가지고 미용실을 찾아 B
  • 박홍배 의원, 집회 중 경찰과 충돌… 병원 찾다 ‘응급실 뺑뺑이’도
    박홍배 의원, 집회 중 경찰과 충돌… 병원 찾다 ‘응급실 뺑뺑이’도
    사회일반 2024.09.11 23:30:25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금융노조) 집회에 참석한 박홍배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경찰과 충돌해 부상을 입었다고 주장헀다. 11일 정치권과 경찰 등에 따르면 박 의원은 이날 오후 7시께 서울 영등포구 국회의사당 앞에서 진행된 금융노조의 '2024 임단투 총력투쟁 결의대회'에 참석해 해산하는 과정에서 경찰과 충돌했다. 박 의원 측은 “경찰이 집회에 난입해서 충돌이 발생했으며, 박 의원은 방패 등에 의해 충격을 받고 병원으로 이송됐다”고 밝혔다. 박 의원은 다리와 옆구리 등에 부상을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박 의원은 병원으로 이
  • '비계 삼겹살'에 등 돌린 줄 알았는데…"제주만 한 데가 없다" 대반전
    '비계 삼겹살'에 등 돌린 줄 알았는데…"제주만 한 데가 없다" 대반전
    사회일반 2024.09.11 22:11:51
    비계 삼겹살, 바가지 해산물 등의 논란 속에서도 올해 제주 방문 관광객이 1000만명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0일 제주도에 따르면 올해 초부터 지난 9일까지 제주를 찾은 관광객은 967만7313명(내국인 831만4560명, 외국인 136만2753명)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 928만8915명보다 4.2% 증가한 수치다. 제주도의 내국인 관광객은 지난달 30일 800만명을 돌파했다. 외국인은 코로나19 이후 처음으로 7월 16일 기준 100만명을 넘어섰다. 특히 외국인 관광객 중 대만 관광객의 증가세가 눈
  • 의대 수시접수 사흘만에 경쟁률 11대 1…서울대·고려대 접수 마감
    의대 수시접수 사흘만에 경쟁률 11대 1…서울대·고려대 접수 마감
    사회일반 2024.09.11 21:54:05
    2025학년도 수시 원서접수 사흘째인 11일 의대 수시에 모집인원 대비 11배 가까운 지원자가 몰렸다. 이날 접수가 마감된 서울대와 고려대 의대 수시 경쟁률은 대부분 지난해보다 상승했다. 11일 원서접수 대행업체인 유웨이어플라이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기준(서울대는 오후 7시 최종 마감 기준) 전국 39개 의대 수시에 3만 2594명이 지원했다. 이들 대학의 모집인원이 2978명(사회배려·기회균형전형 일부 제외)이라는 점을 고려하면 10.9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한 셈이다. 이날 원서 접수를 마감한 서울대와 고려대의 수
  • 검찰, 추석 이후 티메프 대표 소환조사키로
    검찰, 추석 이후 티메프 대표 소환조사키로
    사회일반 2024.09.11 21:39:03
    티몬과 위메프의 대규모 미정산 사태를 수사하고 있는 검찰이 류광진 티몬 대표와 류화현 위메프 대표를 추석 연휴 이후 소환조사하기로 했다. 11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티메프 전담수사팀(이준동 부장검사)은 추석 연휴 직후인 19일 두 대표를 불러 조사할 방침을 세웠다. 류광진, 류화현 대표는 자사 플랫폼 판매자에게 정산해야 할 돈을 위시 등 플랫폼 기업 인수에 유용하고 대금 정산이 어려울 것을 사전에 인지했음에도 상품권 판매 등을 이어간 혐의를 받고 있다. 수사팀이 파악하고 있는 횡령액은 500억원 규모이며 사기 규모는 1조
  • 의협 “추석 의료공백 없도록 최선…정부, 폭정 멈추고 아집 꺾길”
    의협 “추석 의료공백 없도록 최선…정부, 폭정 멈추고 아집 꺾길”
    사회일반 2024.09.11 21:27:22
    대한의사협회(의협)가 정부를 향해 “의료농단사태를 유발한 책임자에 대한 문책과 국민과 의사들이 모두 공감할 수 있는 대화 의지를 보여달라”고 촉구했다. 의협은 11일 ‘추석 연휴 의료대란을 우려하고 계실 국민에게 드리는 입장문’을 내고 “최근 응급의료체계가 무너져 안타까운 사망사고를 접할 때마다 의사들은 깊은 슬픔과 좌절을 느낀다”며 “아수라장이 되어버린 응급실 현장이지만, 단 하나의 생명이라도 살려내기 위해 각고로 애쓰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입장문은 5일간의 추석 연휴 기간에 ‘응급실 뺑뺑이’와 같은 의료대란이 확산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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