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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모르는 사람이 준 초콜릿 먹은 중학생 '이상 증세'…경찰 수사 착수
    모르는 사람이 준 초콜릿 먹은 중학생 '이상 증세'…경찰 수사 착수
    사회일반 2025.05.02 00:00:00
    중학생이 길거리에서 선교 활동을 하는 사람이 준 초콜릿을 먹고 몸에 이상 증세를 호소하고 신고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30일 인천 연수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 40분께 연수구 옥련동 거리에서 "모르는 사람이 나눠준 초콜릿을 먹고 아이가 이상하다"는 신고가 112에 접수됐다. 초콜릿을 먹은 중학교 1학년 A군은 몸에 이상 증세를 느껴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은 주변 폐쇄회로(CC)TV 등을 확인해 초콜릿을 나눠준 사람의 신원을 파악하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수거한
  • 올 들어 벌써 550만명 돌파…명동 외국인 카드매출 1.7배 뛰어
    올 들어 벌써 550만명 돌파…명동 외국인 카드매출 1.7배 뛰어
    사회일반 2025.05.01 23:48:21
    지난달 말 기준 한국을 찾은 관광객이 550만 명을 넘어서며 역대 최다 기록을 경신한 것으로 파악됐다. 관광산업이 코로나19 팬데믹 쇼크에서 부활하며 비상계엄 및 트럼프발(發) 관세 충격으로 위기에 몰린 한국 경제에 희망이 될 수 있다는 기대가 커지고 있다. 대표적 관광지인 서울 명동의 1분기 외국인 카드 매출은 2019년의 1.7배로 불어났다. 1일 관광 업계에 따르면 지난달 말 기준 방한 외래 관광객 수는 550만 명을 훌쩍 웃돌며 이전까지 역대 최대치였던 2019년을 뛰어넘은 것으로 파악됐다. 2019년 1~4월 방한 외래 관
  • 이틀간 檢 조사 받은 명태균, 윤상현 만나 尹 걱정
    이틀간 檢 조사 받은 명태균, 윤상현 만나 尹 걱정
    사회일반 2025.05.01 21:53:52
    윤석열 전 대통령 부부 공천 개입 의혹과 불법 여론조사 의혹의 핵심 인물인 '정치 브로커' 명태균 씨가 검찰 조사 후 윤상현 국민의힘 의원을 만나 윤 전 대통령이 걱정된다는 취지의 얘기를 나눴다. 1일 법조계에 따르면 명 씨는 전날(30일) 오세훈 서울시장의 여론조사 대납 의혹 관련 12시간 30분가량의 참고인 조사를 마친 뒤 서울 강남구의 한 음식점에서 윤 의원을 만났다. 명 씨는 지난달 29일에도 약 8시간 동안 조사를 받았다. 만남은 명 씨의 제안으로 성사됐다. 윤 의원은 이 자리에서 "윤 전 대통령
  • 法 "법무부, 특수활동비 정보 공개해야"
    法 "법무부, 특수활동비 정보 공개해야"
    사회일반 2025.05.01 21:02:52
    법원이 법무부가 특수활동비 집행내역 일부를 투명하게 공개해야 한다는 취지의 판결을 내렸다. 서울행정법원 행정13부(진현섭 부장판사)는 1일 시민단체 '세금도둑잡아라'의 하승수 공동대표가 법무부 장관을 상대로 제기한 정보공개거부 처분 취소소송에서 원고 측 승소 판결을 선고했다. 이번 소송은 하 대표가 지난해 3월 법무부에 2017년부터 2023년까지 지출된 특수활동비의 집행일자와 금액에 관한 정보공개를 요청했으나, 법무부가 이를 거부하면서 시작됐다. 법무부는 "집행일자와 금액만으로도 집행명목 등이 노출될 가
  • 뉴진스 숙소 침입해 '옷걸이' 훔친 20대 결국 재판행
    뉴진스 숙소 침입해 '옷걸이' 훔친 20대 결국 재판행
    사회일반 2025.05.01 19:00:03
    그룹 뉴진스의 숙소였던 곳에 침입해 물건을 훔친 혐의를 받는 남성이 재판에 넘겨졌다. 서울서부지검은 지난달 25일 20대 남성 A씨를 건조물침입과 절도 혐의로 불구속기소 했다고 1일 밝혔다. A씨는 지난해 12월 용산구에 있던 뉴진스의 전 숙소에 두 차례 무단 침입해 옷걸이와 플래카드 등을 훔친 혐의를 받는다. 뉴진스는 지난해 11월 어도어에 계약 해지를 통보한 뒤 숙소를 비운 상태였던 것으로 파악됐다.
  • 李 파기환송 조희대 대법원장은…法 강조한 ‘원칙주의자’
    李 파기환송 조희대 대법원장은…法 강조한 ‘원칙주의자’
    사회일반 2025.05.01 18:01:32
    대법원이 1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통령 후보의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에 대해 유죄 취지로 파기환송을 선고하면서 조대희 대법원장(사법연수원 13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조 대법원장은 대법원의 수장으로 이날 주문을 낭독했다. 조 대법원장 이름에 꼬리표처럼 이어지는 평가는 ‘원칙주의자’다. 재판을 엄정하고 공정하게 진행하고, 사건을 충실하게 심리한 뒤 법리를 강조한 내용을 항시 판결문에 담아내는 원칙론자로 유명하다. 대법관 시절에는 여러 차례 법정 의견과 다른 견해를 내 ‘미스터 소수 의견’이라는 별명이 붙기도 했다. 조 대법
  • 11년만에 APEC 해양장관회의 개최…“해양 회복력 로드맵 수립”
    11년만에 APEC 해양장관회의 개최…“해양 회복력 로드맵 수립”
    사회일반 2025.05.01 18:00:00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해양 장관이 모여 한국이 제안한 ‘해양 회복력 증진을 위한 로드맵’을 수립하기로 합의했다. APEC 회원국의 해양 관계 장관들이 한자리에 모여 현안을 논의한 것은 11년 만이다. 해양수산부는 1일 “2025년 APEC 의장국으로서 한국이 개최한 첫 분야별 장관회의인 APEC 해양관계장관회의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오는 10월 경북 경주에서 열리는 APEC 정상회의의 사전 회의 성격을 띄는 APEC 해양관계장관회의는 지난달 30일부터 1일까지 1박 2일 일정으로 부산에서 열렸다. 해수부에
  • 하이마트 ‘구독 서비스’…月 1만원에 다이슨 헤어드라이어 3년 쓴다
    하이마트 ‘구독 서비스’…月 1만원에 다이슨 헤어드라이어 3년 쓴다
    사회일반 2025.05.01 17:59:00
    롯데하이마트가 ‘하이마트 구독’ 서비스를 론칭하면서 빠르게 확대되고 있는 가전 구독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고 1일 밝혔다. 가전 구독 서비스는 소액의 월 구독료를 지불하고 일정기간 가전제품을 사용하는 서비스다. 제품 구매의 초기 비용 부담을 대폭 낮추고, 다양한 케어 서비스까지 받을 수 있다는 장점 덕에 최근 큰 인기를 얻고 있다. 하이마트 구독은 가전양판점이라는 특징을 살려 선택의 폭을 넓히는 데 주력했다. 국내외 인기 브랜드 상품을 중심으로 총 11개 브랜드, 21개 품목, 800여개 상품을 한 곳에서 모두 만나볼 수 있도록 했다
  • 檢, 尹 직권남용 혐의 추가 기소…부부 동시에 겨눈다
    檢, 尹 직권남용 혐의 추가 기소…부부 동시에 겨눈다
    사회일반 2025.05.01 17:53:28
    검찰이 ‘12·3 비상계엄’ 사태와 관련해 내란 우두머리죄로 재판에 넘겨진 윤석열 전 대통령을 직권남용 권리행사방해 혐의로 추가 불구속 기소했다. 검찰이 윤 전 대통령 부부에 대해 들여다보고 있는 의혹은 △건진법사 청탁 의혹 △명태균 씨 공천 개입 의혹 △김건희 여사의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의혹 재수사 등 무려 7개가량에 달한다. 검찰이 빠른 속도로 수사를 진행하며 윤 전 대통령 부부를 동시다발적으로 압박하고 있는 모양새다. 검찰 비상계엄 특별수사본부(본부장 박세현 서울고검장)는 1일 윤 전 대통령에게 직권남용 혐의를
  • "1·2심 판단 엇갈려 혼란"…불확실성 차단 위해 결단
    "1·2심 판단 엇갈려 혼란"…불확실성 차단 위해 결단
    사회일반 2025.05.01 17:52:18
    대법원이 사건 접수 34일 만에 결론을 내린 것은 조희대 대법원장이 취임 초부터 강조해온 ‘선거법 6·3·3 원칙’을 준수하고 사법부의 정치 개입 논란을 최소화하려는 의도로 해석된다. 선고가 늦어질수록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사법 리스크에 따른 대선의 불확실성이 커진다는 점을 고려해 이를 사전에 차단하려는 의지를 드러냈다는 분석이다. 1일 대법원은 이 후보에 대한 상고심을 선고하면서 “공직선거법의 취지에 따라 신속하고도 심층적인 집중 심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공직선거법 제270조에 따르면 선거법
  • '대선 전에는 불가능' 중론이지만…고법 속도전 가능성도 배제 못해
    '대선 전에는 불가능' 중론이지만…고법 속도전 가능성도 배제 못해
    사회일반 2025.05.01 17:51:27
    대법원이 1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의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에 대해 유죄 취지로 파기환송하면서 재판이 최종적으로 언제 끝날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재배당→공판 진행→선고’의 과정을 거쳐야 하는 만큼 한 달여 앞으로 다가온 6·3 대선 전에 판결이 나오기는 불가능하다는 것이 중론이다. 다만 이례적으로 빠른 결론을 낸 대법원의 취지를 감안해 서울고등법원 역시 속도전을 펼칠 가능성은 충분하다. 서울고법은 이날 “대법원이 소송 기록을 송부하면 다시 배당 절차가 진행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재판부 배당은 이르면 이
  • "종자 28만점 보관…야생식물 지키는 최후보루죠"
    "종자 28만점 보관…야생식물 지키는 최후보루죠"
    사회일반 2025.05.01 17:43:46
    “시드볼트는 단순한 종자 보관을 넘어 생물 다양성 보존을 위한 핵심 인프라입니다. 현대판 노아의 방주인 셈이죠." 김회진 백두대간 시드볼트 센터장은 1일 서울경제신문과의 인터뷰에서 “기후변화로 인해 한반도를 비롯한 전 세계 산림 면적이 계속 줄고 있어 식물 다양성에 대한 우려가 확산되고 있다”면서 “백두대간 시드볼트는 단순한 종자 보관을 넘어 적극적인 생태계 보전과 복원을 위한 플랫폼으로서 멸종 위기에 처한 전 세계 야생식물을 지키는 최후의 보루”라며 이같이 말했다. 경북 봉화군에 위치한 백두대간 글로벌 시드볼트는 자연재해
  • 대법, 이재명 2심 뒤집었다..대선 정국 요동
    대법, 이재명 2심 뒤집었다..대선 정국 요동
    사회일반 2025.05.01 17:42:59
    대법원이 1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의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에 대해 유죄 취지로 판단하며 사건을 서울고법으로 돌려보냈다. ‘김문기와 골프를 치지 않았다’ ‘국토교통부가 백현동 용도 변경을 협박했다’는 이 후보의 발언 모두 허위 사실 공표에 해당한다고 본 것이다. 대법원 전원합의체(주심 박영재 대법관)는 이날 “두 발언 모두 선거인의 판단에 중대한 영향을 미칠 수 있는 구체적 사실에 관한 것으로, 객관적으로 허위이고 고의도 인정된다”며 원심을 파기했다. 이번 판결로 이 후보는 다시 고법에서 재판을 받게 됐다. 쟁점이 된 첫 번
  • 벌써 550만…한국 몰려오는 외래 관광객
    벌써 550만…한국 몰려오는 외래 관광객
    사회일반 2025.05.01 17:42:24
    지난달 말 기준 한국을 찾은 관광객이 550만 명을 넘어서며 역대 최다 기록을 경신한 것으로 파악됐다. 관광산업이 코로나19 팬데믹 쇼크에서 부활하며 비상계엄 및 트럼프발(發) 관세 충격으로 위기에 몰린 한국 경제에 희망이 될 수 있다는 기대가 커지고 있다. 대표적 관광지인 서울 명동의 1분기 외국인 카드 매출은 2019년의 1.7배로 불어났다. 1일 관광 업계에 따르면 지난달 말 기준 방한 외래 관광객 수는 550만 명을 훌쩍 웃돌며 이전까지 역대 최대치였던 2019년을 뛰어넘은 것으로 파악됐다. 2019년 1~4월 방한 외래 관
  • 인접 단지 재건축 속도전에…대치 선경·여의도 미성도 속도 높여 [집슐랭]
    인접 단지 재건축 속도전에…대치 선경·여의도 미성도 속도 높여 [집슐랭]
    사회일반 2025.05.01 17:41:33
    서울 주요 지역에서 재건축에 탄력이 붙자 인접 단지에서도 움직임이 분주해지고 있다. 비슷한 입지인데도 사업 단계에 따라 평가가 갈리면서 뒤처진 단지들이 몸값을 올리기 위해 사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1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서울 강남구 대치동 선경 아파트는 재건축추진위원회 설립 준비 등 정비구역 지정을 위한 주민 의견 수렴 절차를 밟고 있다. 지난달 11일 현대건설이 주민설명회를 여는 등 벌써 건설사들의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인접 단지인 대치 미도의 정비구역 지정이 대치 선경 집주인들을 자극했다. 강남 일대 신속통합기획(신통기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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