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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보, 당장 캄보디아 여행 취소해"…캄보디아서 체포된 한국인, 48배 폭증
    "여보, 당장 캄보디아 여행 취소해"…캄보디아서 체포된 한국인, 48배 폭증
    사회일반 2025.10.01 21:20:32
    보이스피싱과 로맨스스캠 등 각종 피싱 범죄의 거점으로 꼽히는 캄보디아에서 체포되는 한국인이 최근 3년 새 48배나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단순 가담자가 아니라 고수익 취업을 미끼로 납치·감금된 뒤 강제로 범행에 동원된 피해자도 적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1일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소속 김건 국민의힘 의원이 외교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캄보디아에서 현지 경찰에 체포된 한국인은 2023년 3명에서 2024년 46명으로 급증했다. 올해 1~7월에는 벌써 144명이 체포돼 지난해 전체의 세 배를 넘어섰다. 올해 검거된
  • "와 한국 진짜 망했네요" 외신도 경악했는데…4세 고시 열풍에 이런 일까지
    "와 한국 진짜 망했네요" 외신도 경악했는데…4세 고시 열풍에 이런 일까지
    사회일반 2025.10.01 20:49:23
    '4세 고시’ ‘7세 고시’라는 말까지 등장하며 한국의 영유아 사교육 시장이 과열 양상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만 5세 미만 영유아에게 주의력결핍 과잉행동장애(ADHD) 치료제가 매년 1만 정 이상 처방된 것으로 확인됐다. 1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서명옥 국민의힘 의원이 식품의약품안전처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2년부터 지난해까지 3년간 0~4세 영유아에게 처방된 ADHD 치료제(성분명 메틸페니데이트)는 총 3만8456정이었다. 연도별로는 2022년 1만3844정(415건), 2023년
  • "군대 안 갈 수 있다면 국적까지 포기"…10명 중 6명 '이 나라' 택했다
    "군대 안 갈 수 있다면 국적까지 포기"…10명 중 6명 '이 나라' 택했다
    사회일반 2025.10.01 20:21:15
    최근 5년 동안 병역의무를 회피하기 위해 한국 국적을 포기한 사람이 2만 명에 육박한 것으로 드러났다. 1일 국회 국방위원회 소속 황희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병무청에서 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2021년부터 올해 8월 말까지 병역 대상자 가운데 국적을 버린 인원은 총 1만 8434명으로 확인됐다. 이 가운데 외국에서 장기 체류하거나 유학 등을 이유로 외국 국적을 취득한 뒤 한국 국적을 상실한 사례가 1만 2153명(65.9%)으로 가장 많았다. 태어나면서 복수국적을 가진 뒤 성인이 되며 대한민국 국적을 이탈한 사례도 6281명(34
  • '전공의 집단행동 주도' 박단, 세브란스 불합격 후 근황…"울릉도 응급실서 근무"
    '전공의 집단행동 주도' 박단, 세브란스 불합격 후 근황…"울릉도 응급실서 근무"
    사회일반 2025.10.01 20:03:23
    지난해와 올해 전공의들의 대정부 투쟁을 이끌었던 박단 대한전공의협의회(대전협) 전 비상대책위원장이 오는 10월부터 경북 울릉군 보건의료원 응급실에서 근무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1일 박 전 위원장은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울릉. 그리하여 피폐와 방황을 갈무리하고 끝내 바다 건너 동쪽 끝에 닿았습니다”라며 “10월부터 울릉군 보건의료원 응급실에서 근무합니다”라고 적었다. 이어 “이곳에서 다시 나아갈 길 살피려 합니다”라며 “명절에는 내내 병원에 머물기로 했습니다. 모두들 건강히, 평안 추석 보내시길”이라고 덧붙였다. 울릉군
  • “무비자로 중국인 2000만명 몰려온다?”…대표적 음모론, 확인해보니 '가짜뉴스' [이슈, 풀어주리]
    “무비자로 중국인 2000만명 몰려온다?”…대표적 음모론, 확인해보니 '가짜뉴스' [이슈, 풀어주리]
    사회일반 2025.10.01 19:34:43
    출근길에서도, 퇴근길에서도. 온·오프라인에서 화제가 되고 있는 다양한 이슈를 풀어드립니다. 사실 전달을 넘어 경제적 가치와 사회적인 의미도 함께 담아냅니다. 세상의 모든 이슈, 풀어주리! <편집자주>중국 단체관광객 무비자 입국이 시작된 지 사흘째인 1일 인천항을 통한 크루즈 관광객 입국은 순조롭게 진행됐지만 온라인을 중심으로 ‘장기매매 괴담’ 등 각종 음모론과 범죄예고 글까지 확산되며 사회적 불안이 커지고 있다. 인천항만공사에 따르면 지난달 29일 중국 선사 톈진동방국제크루즈 소속 7만7000톤급 ‘드림호’가 인천항
  • "성범죄자가 우리 애 학교 바로 앞에 살다니"…1km 내 거주, '이곳' 가장 많았다
    "성범죄자가 우리 애 학교 바로 앞에 살다니"…1km 내 거주, '이곳' 가장 많았다
    사회일반 2025.10.01 19:21:09
    국내 학교와 유치원, 어린이집 절반가량의 반경 1㎞ 안에 성범죄자가 거주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어린이집의 경우 10곳 중 6곳 인근에 성범죄자가 살고 있었다. 1일 국회 교육위원회 백승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여성가족부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전국 어린이집 2만6153곳 가운데 1만5380곳(58.8%) 인근에 성범죄자가 사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어 △고등학교 2386곳 중 1225곳(51.3%) △유치원 7688곳 중 3843곳(50.0%) △중학교 3299곳 중 1553곳(47.1%) △초등학교 6313곳 중 2819곳(
  • "송이버섯인 줄 알고 먹었다간 죽을 수도"…사람 잡는 '이 독버섯' 뭐길래?
    "송이버섯인 줄 알고 먹었다간 죽을 수도"…사람 잡는 '이 독버섯' 뭐길래?
    사회일반 2025.10.01 19:04:31
    추석 연휴를 앞두고 산을 찾는 성묘객과 등산객이 늘면서 '송이처럼 생긴 독버섯'으로 인한 중독사고 위험이 커지고 있다. 국립산림과학원은 1일 가을철 야생 버섯 중독 대부분은 식용과 독버섯을 구별하지 못한 채 채취·섭취하면서 발생한다며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특히 광비늘주름버섯, 담갈색송이 등은 겉모습과 향이 송이버섯과 흡사해 착각하기 쉬운 대표적인 독버섯이다. 광비늘주름버섯은 줄기를 긁으면 노랗게 변색되고, 담갈색송이는 갓을 긁으면 갈색으로 변하는 특징이 있지만 야외에서 이를 알아차리기는 쉽지 않다.
  • 청년 10명 중 4명 "부모보다 잘 살 자신 없어"…자산 격차에 꿈·의욕 꺾였다
    청년 10명 중 4명 "부모보다 잘 살 자신 없어"…자산 격차에 꿈·의욕 꺾였다
    사회일반 2025.10.01 18:49:32
    청년층의 미래 전망이 점점 어두워지고 있다. 자산 격차가 심화되면서 "부모보다 잘 살 수 있다"고 답하는 청년은 절반을 조금 넘는 수준에 불과했고, 일의 가치에 대해서도 예전만큼 의미를 두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김기헌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 청년정책연구본부장은 30일 열린 한반도미래인구연구원 세미나에서 국제 연구기관의 2024 세계가치조사(World Values Survey) 결과를 인용하며 이 같은 현실을 지적했다. 조사에 따르면 한국 전체 응답자의 67.6%가 "부모보다 삶의 조건이 나아질 것&quot
  • 尹 내란우두머리 재판도 공개…법원, 중계 허가
    尹 내란우두머리 재판도 공개…법원, 중계 허가
    사회일반 2025.10.01 18:40:57
    법원이 윤석열 전 대통령의 내란 우두머리 재판 중계를 일부 허가했다. 내란 특검(조은석 특별검사)이 추가 기소한 윤 전 대통령의 특수공무집행방해 혐의 사건과 한덕수 전 총리 재판에 이어 세 번째 법정 촬영 허가다. 1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5부(재판장 지귀연)는 특검법 11조에 따라 오는 2일 예정된 윤 전 대통령의 내란 우두머리 등 혐의 사건에 대해 재판 중계를 일부 허가했다고 밝혔다. 개정 전 특검법 11조에 따르면 재판장은 피고인이나 특검 측 요청이 있으면 특별한 사정이 없는 한 중계를 허가해야 한다. 특검은
  • 국회 화장실서 너클·손도끼 발견…경찰, 수사의뢰 받아
    국회 화장실서 너클·손도끼 발견…경찰, 수사의뢰 받아
    사회일반 2025.10.01 18:39:04
    국회 의원회관 화장실에서 흉기가 발견돼 경찰이 사건 조사에 나섰다. 1일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국회 측으로부터 의원회관 화장실 흉기 발견과 관련해 수사의뢰를 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의원회관 2층 남자 화장실을 청소하던 환경미화원이 손도끼와 너클 등 흉기를 발견하고 알린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 관계자는 “입건 단계는 아니고 현장을 확인하고 있다”고 밝혔다. 올 들어 국회에서는 흉기 반입을 시도하는 등 국회 관계자의 신변을 위협하는 사건이 연달아 벌어지고 있다. 지난 3월에는 70대 남성이 국회 의원회관에 흉기를 들고 들어가려다 퇴
  • 전력망특별법 적용 본격화…345kV 이상 송전망 99개 지정
    전력망특별법 적용 본격화…345kV 이상 송전망 99개 지정
    사회일반 2025.10.01 18:29:17
    정부가 국내 345kV급 이상 송전망과 변전소 건설 사업 99개에 전력망 확충 특별법을 적용하기로 했다. 재생에너지 보급 확대를 위해 전력망 보급 속도를 높이려는 것으로 풀이된다. 전력망 신·증설 사업에 전력망확충 특별법이 적용되면 수십 건에 달하는 인허가를 국무조정실에서 한 번에 처리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주민 보상 한도도 높아져 공사 기간을 대폭 줄일 수 있다. 김민석 국무총리는 1일 ‘국가기간 전력망 확충위원회’를 열고 “정부가 중점적으로 추진하는 에너지고속도로 사업은 국가 경제의 대동맥이 될 것”이라며 “전력망은
  • 국정자원 화재에 G드라이브 전소…공무원 19만명 업무용 자료 소실
    국정자원 화재에 G드라이브 전소…공무원 19만명 업무용 자료 소실
    사회일반 2025.10.01 18:15:40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로 클라우드에 저장했던 중앙 행정기관(부처) 공무원 업무 자료가 모두 전소된 것으로 나타났다. 업무 자료를 저장해둔 ‘G드라이브’가 화재로 손상되며 이곳의 모든 자료가 소실된 것이다. 1일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이번 화재로 손상을 입은 주요 1·2등급 정보 시스템 96개 내에 공무원의 업무 자료 저장소인 ‘G드라이브’도 있었다. 행안부의 한 관계자는 “화재가 발생한 5층 7-1 전산실 내 있었던 G드라이브가 백업이 없어 복구가 불가능한 상황”이라며 ”전체 자료가 소실됐다”고 밝혔다. G드라이브는 중
  • "축의금 5만원, 싸우자는 거죠?"…결혼식 1인 식대 얼마길래 이 난리?
    "축의금 5만원, 싸우자는 거죠?"…결혼식 1인 식대 얼마길래 이 난리?
    사회일반 2025.10.01 18:06:42
    한국소비자원이 결혼 예식 서비스 비용을 조사했더니 1인당 식대 중간 가격이 6만원으로 올랐다. 예식장 식대는 결혼 서비스 비용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해 그만큼 예식 부담이 커진 것으로 나타났다. 1일 한국소비자원은 전국 14개 지역 결혼서비스 업체 504개사를 대상으로 지난달 18∼29일 결혼식장과 '스드메'(스튜디오·드레스·메이크업) 패키지 비용을 조사한 결과 전체 결혼 서비스 평균 비용은 지난 달 2160만원으로 두 달 전보다 4.1% 늘었다고 밝혔다. 지난 달 결혼비용을 6월과 비교
  • "尹 재판 또 중계된다"…이번엔 ‘내란 우두머리’ 사건
    "尹 재판 또 중계된다"…이번엔 ‘내란 우두머리’ 사건
    사회일반 2025.10.01 18:04:10
    법원이 윤석열 전 대통령의 내란 우두머리 혐의 재판도 생중계하기로 했다. 앞서 특수공무집행방해 사건 첫 공판에 이어 윤 전 대통령 사건 재판이 중계되는 것은 두 번째다. 1일 서울중앙지법에 따르면 형사합의25부(지귀연 부장판사)는 오는 2일 열리는 윤 전 대통령의 내란 우두머리·직권남용 권리행사방해 혐의 속행 공판에 대해 중계를 허용했다. 재판부는 공판 개시부터 증인신문 전까지를 중계 대상으로 정했다. 군 관계자 등이 증인으로 출석하는 재판 특성상 국가 기밀이 노출될 우려가 있어 증인신문은 중계 대상에서 제외한 것으로
  • AI에 진심인 김재철 명예회장, 서울대에도 250억 기부
    AI에 진심인 김재철 명예회장, 서울대에도 250억 기부
    사회일반 2025.10.01 18:00:00
    김재철 동원그룹 명예회장이 인공지능(AI) 인재 양성을 위해 서울대에 10년간 250억 원을 기부한다. 서울대는 이 기금을 활용해 내년 ‘김재철AI클래스’를 설립하고 AI 인재 육성과 산업 인프라 확충에 나설 계획이다. 동원육영재단과 서울대는 김재철AI클래스 기금 협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서울대는 김재철AI클래스를 통해 내년부터 향후 10년간 매년 1학년 학부생 30명을 선발해 AI 산업 인재를 양성할 계획이다. 이 과정에 선발된 학생들은 전액 장학금과 글로벌 연구 교류, 산학 협력 인턴십 등 다양한 교육 기회를 제공받게 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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