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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특검 35일만에…포토라인 선 김건희
    특검 35일만에…포토라인 선 김건희
    사회일반 2025.08.06 17:47:40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과 정치 브로커 명태균 씨가 연루된 불법 공천 개입 등 각종 의혹의 정점에 서 있는 김건희 여사가 민중기 특별검사팀에 출석해 7시간여에 걸친 집중 조사를 받았다. 전·현직 대통령 부인이 수사기관에 피의자로 공개 출석하는 것은 헌정사상 처음으로 특검팀은 이르면 오늘 김 여사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할 방침이다. ★관련 기사 4·5면 김 여사는 6일 오전 9시 30분께 자택인 서울 서초구 아크로비스타에서 출발해 10시 11분 특검팀 사무실이 위치한 서울 종로구 KT광화문빌딩 웨스트에 모습을 드
  • [사진] 장대비 쏟아지는 광화문
    [사진] 장대비 쏟아지는 광화문
    사회일반 2025.08.06 17:43:05
    전국 곳곳 비가 내린 6일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우산을 쓴 시민들이 선선해진 광장을 거닐고 있다. 이날 오전부터 수도권 일부와 강원 북부지역에는 강한 비가 내렸다. 연합뉴스
  • 스님이 尹과 연 맺어줘…대통령 위 'V0' 별칭도
    스님이 尹과 연 맺어줘…대통령 위 'V0' 별칭도
    사회일반 2025.08.06 17:42:52
    6일 피의자 신분으로 김건희 특별검사팀(특별검사 민중기)에 출석한 김건희 여사가 공식 석상에 모습을 보인 것은 2017년 7월 25일로 거슬러 올라간다. 윤석열 전 대통령이 당시 문재인 대통령으로부터 검찰총장 임명장을 받는 자리에 동석했다. 특히 배우자인 윤 전 대통령의 존재감이 차츰 커지면서 김 여사의 이름이 대중의 입에 오르내리기 시작했다. 1972년생인 김 여사가 윤 전 대통령과 부부의 연을 맺은 것은 2012년 3월이다. 당시 대검찰청 중앙수사부 중수1과장인 윤 전 대통령은 51세, 김 여사는 39세였다. 김 여사는 과거 한
  • 발등 찍힌 AI 교과서 발행사, 헌법소원 낸다
    발등 찍힌 AI 교과서 발행사, 헌법소원 낸다
    사회일반 2025.08.06 17:42:36
    인공지능 디지털교과서(AIDT)의 법적 지위를 ‘교과서’에서 ‘교육자료’로 격하하도록 한 초중등교육법 개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지 이틀 만인 6일 AIDT 발행사와 에듀테크 업계가 정부를 대상으로 헌법소원 등 법적 대응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이미 일부 발행사가 교육부를 상대로 제기한 행정소송이 이달 시작되는 가운데 추가 소송까지 예고된 만큼 교과서 지위를 놓고 발행사와 정부 간 법적 다툼이 본격화할 것으로 전망된다. 천재교과서·아이스크림미디어·동아출판·비상교육·엔이능률&midd
  • 대구교통·대전도시공사 등 23개 최상위…행안부, 지방공기업 경영실적 평가
    대구교통·대전도시공사 등 23개 최상위…행안부, 지방공기업 경영실적 평가
    사회일반 2025.08.06 17:42:00
    올해 경영평가 결과 대구교통공사·대전도시공사·부산관광공사 등 23개 기관이 최상위 등급을 받았다. 반면 광주광역시시설관리공단·문경시상수도 등 7개 기관은 최하위를 받아 사업 축소, 제도 개선 등 중점 관리를 받게 됐다. 행정안전부는 5일 ‘지방공기업정책위원회’를 개최해 ‘2025년도 지방공기업 경영실적 평가결과 및 후속조치’를 심의·의결했다고 6일 밝혔다. 행안부는 281개 지방공기업을 대상으로 평가를 실시했으며 교수·회계사 등 전문가 131명으로 경영평가단을 구성하고
  • 초등 임용 30% 축소 내년 3113명 뽑는다
    초등 임용 30% 축소 내년 3113명 뽑는다
    사회일반 2025.08.06 17:41:20
    내년도 공립 초등학교 교사 채용 규모가 올해 대비 30% 가까이 줄어든다. 늘봄학교 시행에 맞춰 올해 선발 인원을 한시적으로 대폭 늘렸는데 내년에는 평년 수준으로 뽑으면서 채용 규모가 급감한 것으로 분석된다. 6일 교육부가 전국 17개 시도교육청이 공고한 ‘2026학년도 공립 유·초·중등·특수·비교과 신규교사 임용시험 사전예고 현황’을 취합한 결과 내년도 신규 교사 임용은 총 1만 232명으로 예고됐다. 이 중 공립 초등교사 선발 규모는 3113명이다. 학교별 늘봄지원실장으로 선발돼
  • 장난처럼 '테러 예고'…전국 신세계百 긴급 수색 소동
    장난처럼 '테러 예고'…전국 신세계百 긴급 수색 소동
    사회일반 2025.08.06 17:40:37
    서울 중구 신세계백화점 본점을 폭파하겠다는 게시글로 수천 명이 대피한 지 하루 만에 비슷한 내용의 협박글이 올라와 경찰이 새벽부터 전국 모든 점포를 수색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수색 결과 폭발물을 설치했다는 주장은 허위로 밝혀졌으며 용의자는 “장난 삼아 글을 올렸다”고 진술했다. 테러예고글 근절을 위해 경찰이 올해 3월부터 공중협박죄를 시행했음에도 여전히 사회적 경각심이 부족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6일 경찰 등에 따르면 경찰은 이날 오전 6시께부터 신세계백화점 전국 13개 지점에 대해 긴급 수색을 실시했다. 앞서 전날 밤 11시 15
  • 예우없이 12분만에 조사 시작…金여사측 영상녹화는 거부[김건희 특검 소환]
    예우없이 12분만에 조사 시작…金여사측 영상녹화는 거부[김건희 특검 소환]
    사회일반 2025.08.06 17:40:25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등 각종 의혹을 받는 김건희 여사를 조사하고 있는 민중기 특검팀이 통상적 예우 절차를 생략하며 첫 대면 조사부터 김 여사에 대한 압박 수위를 높였다. 특검은 관련 의혹의 ‘스모킹 건’ 발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와중에 김 여사를 ‘피의자’로 호칭하며 ‘성역 없는 조사’에 대한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 6일 법조계에 따르면 특검은 김 여사가 KT광화문빌딩 웨스트에 도착한 지 12분 만인 오전 10시 23분부터 곧바로 조사를 시작했다. ?통상 수사기관은 전직 대통령 등이 출석했을 때 예우 차원에서 조사 전 이른바 ‘
  • "배울 만큼 배운 분들이 왜"…교수·의사·CEO, 위스키 5435병 밀수입 적발
    "배울 만큼 배운 분들이 왜"…교수·의사·CEO, 위스키 5435병 밀수입 적발
    사회일반 2025.08.06 17:12:16
    고가 위스키 52억원 상당을 밀수입하거나 세금을 회피한 대학교수, 의사, 기업인 등 10명이 관세청에 무더기로 적발됐다. 5일 관세청 서울본부세관은 고가 위스키 5435병을 정식 수입 신고 없이 들여오거나 가격을 낮게 신고하여 세금을 탈루한 혐의로 이들을 검거하고 관세 등 41억원을 추징했다고 밝혔다. 이들 중 일부는 밀수입한 위스키를 재판매하여 이윤을 남기기도 한 것으로 드러났다. 적발된 이들은 주로 위스키 구매 가격을 낮게 신고하거나 지인 명의를 빌려 분산 수입하는 수법을 사용했다. 대학 교수 A 씨는 35회에 걸쳐 4500만원
  • "하다하다 이것도 바가지 씌우네"…한국 온 외국인들, 공항 나서자마자 '화들짝'
    "하다하다 이것도 바가지 씌우네"…한국 온 외국인들, 공항 나서자마자 '화들짝'
    사회일반 2025.08.06 17:02:05
    한국을 찾는 외국인 관광객들이 바가지요금 등으로 인해 택시 이용에 불편을 겪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한국관광공사의 ‘2024 관광불편신고 종합분석서’에 따르면, 지난해 외국인 관광객이 접수한 불편신고 유형 중 1위는 쇼핑(306건)이었고 2위는 택시(158건)였다. 택시 관련 불편 사항으로는 △부당요금 징수·미터기 사용 거부(60.2%) △운전사 불친절(10.4%) △난폭운전·우회운전(8.7%) 등이 주를 이뤘다. 임오경 더불어민주당 의원에 따르면, 김포공항에서 서울까지 외국인에게 40만원을 부당 청구한
  • “카드 배송해 주겠다” 경찰 대응으로 1억 지켜
    “카드 배송해 주겠다” 경찰 대응으로 1억 지켜
    사회일반 2025.08.06 16:38:04
    카드 배송을 미끼로 한 보이스피싱에 속아 1억 원이 넘는 돈을 넘기려던 50대 여성이 경찰의 신속한 대응으로 피해를 면했다. 6일 울산 북부경찰서에 따르면 50대 여성 A씨는 지난달 29일 카드 배송원이라는 사람으로부터 “카드를 배송해주겠다”는 전화를 받았다. A씨는 보이스피싱 조직원인 이 사람이 보내준 링크를 통해 휴대전화에 악성코드와 원격조정 앱을 설치하게 됐다. 이후 카드사 콜센터·금융감독원·서울중앙지검 검사 등을 사칭한 보이스피싱 조직으로부터 “계좌가 범행에 이용돼 금융자산 전수조사를 해야 한다”는
  • 고령층 취업 1000만명 육박…10명 중 7명 "73세까지 일해야"
    고령층 취업 1000만명 육박…10명 중 7명 "73세까지 일해야"
    사회일반 2025.08.06 16:30:45
    55세부터 79세까지의 고령층 가운데 취업자 수가 978만 명으로 집계돼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고령층의 70%는 평균 73.4세까지 계속 일하기를 원한다고 답했다. 통계청이 6일 발표한 ‘경제활동인구조사 고령층 부가조사 결과’에 따르면 올해 5월 기준 고령층 취업자는 978만 명으로 2005년 관련 통계 작성 이래 최대치를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월 대비 34만 4000명 증가한 수치다. 취업자와 실업자를 합한 수치인 경제활동인구는 1001만 명으로 통계 작성 이래 처음으로 1000만 명대에 진입했다. 고령층 경제활동 참가율은
  • 10년 더 돌릴 수 있는데…고리 4호기 40년만에 가동 중단
    10년 더 돌릴 수 있는데…고리 4호기 40년만에 가동 중단
    사회일반 2025.08.06 16:15:45
    고리 원자력발전소 4호기가 가동을 중단했다. 1985년 상업운전을 시작한 고리 4호기의 설계수명 40년이 종료됐기 때문이다. 원자력안전위원회로부터 계속 운전을 승인받으면 설비를 10년 더 가동할 수 있지만 문재인 정권에서 관련 절차를 미룬 탓에 일단 장비 운전을 멈추게 됐다. 한국수력원자력에 따르면 부산 기장군에 위치한 고리4호기는 6일 오후 2시를 기점으로 전력 생산을 중단하고 전력 계통에서 분리됐다. 이를 위해 한수원은 전날 새벽부터 고리4호기의 출력을 매 시간 3%씩 줄이는 작업을 진행했다. 설비 용량 1011㎿의 가압경수로
  • 외신도 주목한 김건희 특검 출석…“구속 영장 전망”
    외신도 주목한 김건희 특검 출석…“구속 영장 전망”
    사회일반 2025.08.06 15:51:04
    김건희 특검팀(특별검사 민중기)이 특검 개시 후 처음으로 김 여사를 소환 조사한 가운데, 외신들도 출석 상황을 보도하며 김 여사의 발언과 수사 진행 상황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 6일 로이터통신은 김 여사가 이날 서울 종로구 KT광화문빌딩 웨스트에 위치한 특검 사무실에 출석하면서 “저같이 아무것도 아닌 사람이 심려를 끼쳐 진심으로 죄송합니다”라고 발언한 것에 대해 “한국에서는 전직 대통령이나 대기업 총수 등 고위 인사들이 범죄 의혹 수사를 받을 때 종종 김 여사와 유사한 유감 표명을 한다”고 보도했다. 이어 “이러한 표명은 법적 책임
  • 文 "조국 사면해달라”…대통령실에 건의
    文 "조국 사면해달라”…대통령실에 건의
    사회일반 2025.08.06 15:48:24
    문재인 전 대통령이 대통령실에 조국 전 조국혁신당 대표의 사면·복권을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6일 정치권에 따르면 문 전 대통령은 이달 15일 열리는 국민임명식 초청장 전달차 전날 경남 양산 평산마을을 찾은 우상호 정무수석을 만난 자리에서 이 같은 뜻을 밝혔다. 문 전 대통령은 우 수석에게 “정치인을 사면하게 되면 조 전 대표도 할 필요가 있지 않으냐”고 말했고 우 수석은 “뜻을 전달하겠다”고 답한 것으로 전해졌다. 문재인 정부에서 첫 민정수석과 법무부 장관을 지낸 조 전 대표는 자녀 입시 비리 등의 혐의로 징역 2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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