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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병특검 12명 기소…윤석열 '주 4회 재판' 현실화
    해병특검 12명 기소…윤석열 '주 4회 재판' 현실화
    사회일반 2025.11.22 14:10:53
    윤석열 전 대통령이 순직 해병 수사 외합 의혹으로 추가 기소 되면서 4개의 형사 재판을 동시에 받게 됐다. 윤 전 대통령은 현재 내란 우두머리, 체포 방해, 일반이적 혐의 등으로 주 2~3회 재판을 받고 있지만 추가 기사로 인해 다음 달부터는 주 4회 법정 출석도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법조계에 따르면 순직 해병 특검팀(특별검사 이명현)은 지난 21일 윤 전 대통령 등 순직 해병 수사외압 의혹 관련 혐의자 12명을 직권 남용 권리 행사 방해 혐의로 재판에 넘겼다. 윤 전 대통령은 지난 2023년 7월 31일 임기훈 전 국가안보실
  • “생후 이틀 아기에게 다이어트 보조제?”…아동학대로 신고당한 엄마, 경찰 결론은
    “생후 이틀 아기에게 다이어트 보조제?”…아동학대로 신고당한 엄마, 경찰 결론은
    사회일반 2025.11.22 13:50:47
    태어난 지 이틀 된 신생아에게 성인용 다이어트·건강보조제를 먹이는 영상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려 논란이 된 20대 여성이 경찰 조사 끝에 ‘아동학대 혐의 없음’으로 결론났다. 21일 경북 경주경찰서에 따르면 A씨(27)는 생후 이틀 된 자신의 아이에게 성인용 건강보조제 3종을 젖병에 섞어 먹이는 모습을 촬영해 ‘신생아 영양 관리’라는 문구와 함께 SNS에 게시했다. 영상 속에는 “남김 없이 다 먹어버려”, “배앓이도 없고 토하지 않는다”, “역시 ○○○ 베이비”, “병원에서 37주라 빨리 태어나서 잘 못 먹을
  • 동지에서 적으로…박철우·강백신 검사 엇갈린 운명 [서초동 야단법석]
    동지에서 적으로…박철우·강백신 검사 엇갈린 운명 [서초동 야단법석]
    사회일반 2025.11.22 13:19:57
    최근 검찰의 대장동 사건 항소 포기를 두고 공개적으로 대립한 박철우(54·사법연수원 30기) 신임 서울중앙지검장과 강백신(52·34기) 대구고검 검사는 한때 서울중앙지검 특수부에서 손발을 맞추던 가까운 선후배였다. 그러나 지난 10여 년간 정치적 사안을 바라보는 판단과 시각 차이가 조금씩 누적되면서 두 사람의 행로는 서서히 갈라졌다. 대장동 항소 포기 논란을 계기로 전혀 다른 입장에 서게 된 두 사람의 관계가 다시 주목받는 이유다. 대장동 항소 마감 직전 ‘승인→불허’ 전환… 강백신 폭로에 박철우 반박 22
  • "'허경영 우유', 암에 효과 있다"…대놓고 홍보한 60대 유튜버 '무죄', 이유는?
    "'허경영 우유', 암에 효과 있다"…대놓고 홍보한 60대 유튜버 '무죄', 이유는?
    사회일반 2025.11.22 13:06:00
    이른바 ‘허경영 우유’로 불리는 ‘불로유’가 불치병이나 암 치료 등에 효과가 있는 것처럼 소개됐더라도 식품표시광고법 위반에는 해당하지 않는다는 법원 판단이 나왔다. 20일 법조계에 따르면 의정부지법 남양주지원 형사4단독 권순범 판사는 지난 18일 식품표시광고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유튜버 A(67)씨에게 무죄를 선고했다. A씨는 2022년 10월부터 2023년 3월까지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총 6차례에 걸쳐 “허경영 우유 실험해 보세요”, “불치병, 암 환자분 드셔보세요” 등의 표현을 사용하며 불로유가 질병 예방과 치료에 효능이 있
  • "취미에 1000만원 쓰며 '빚투'한 남편, 이젠 '집 팔자' 폭탄선언까지 어쩌죠?"
    "취미에 1000만원 쓰며 '빚투'한 남편, 이젠 '집 팔자' 폭탄선언까지 어쩌죠?"
    사회일반 2025.11.22 13:05:00
    살림이 빠듯한 상황에서도 고가 취미 생활과 주식 투자로 거액의 빚을 낸 남편과의 이혼을 고민하는 여성의 사연이 전해졌다. 18일 YTN 라디오 ‘조인섭 변호사의 상담소’에는 남편이 자신 몰래 대출을 받아 생활이 무너졌다고 호소하는 여성 A씨의 이야기가 소개됐다. A씨는 남편이 연애 시절부터 조용하고 외로움을 많이 타는 사람이었다고 회상했다. 자신만 바라보는 모습이 든든해 결혼을 결심했지만 아이들을 키우며 시간이 지나자 상황이 변하기 시작했다. 아이들은 성장하면서 자연스럽게 친구들과 보내는 시간이 많아졌고 A씨 역시 외출이 잦아지며
  • "네가 나 죽였잖아 10년 전에"…비행기서 '막장 기내 소동' 벌인 40대 여성 실형
    "네가 나 죽였잖아 10년 전에"…비행기서 '막장 기내 소동' 벌인 40대 여성 실형
    사회일반 2025.11.22 13:05:00
    운항 중이던 여객기 안에서 승무원에게 욕설을 퍼붓고 여러 차례 폭행한 40대 여성에게 실형이 선고됐다. 그는 “낙하산을 달라”고 고함치며 비상문 쪽으로 달려가려는 등 위험한 행동을 반복해 승객들까지 제지에 나섰던 것으로 드러났다. 제주지법 형사1단독(김광섭 부장판사)은 항공보안법 위반 등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A씨에게 징역 1년 2개월과 벌금 10만원을 선고했다고 20일 밝혔다. A씨는 지난 6월 27일 김포공항을 출발해 제주로 향하던 티웨이항공 여객기 안에서 난동을 부린 혐의를 받았다. 그는 기내에서 다른 승객들에게 욕설을 하며
  • "진짜 부모가 너무했네" 자식 이름을 'X발·쌍X'…이제 법으로 막는다
    "진짜 부모가 너무했네" 자식 이름을 'X발·쌍X'…이제 법으로 막는다
    사회일반 2025.11.22 13:05:00
    자녀의 이름에 욕설이나 비속어 등의 사용을 금지하는 내용의 '가족관계의 등록 등에 관한 법률 개정안'이 발의됐다. 20일 전용기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사회 통념상 부적절한 단어가 이름으로 사용된 경우 출생신고를 접수하는 관계 기관이 이를 거부할 수 있도록 하는 법률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 현행법은 자녀의 출생신고 시 이름에 사용되는 문자만을 규제할 뿐 그 의미는 규제하지 않고 있다. 이에 부모가 욕설이나 비속어 등 성명으로 사용하기 부적절한 이름을 자녀의 성명으로 기재하는 것을 막을 수 없는 실정이다. 전용기 의원
  • "내 점수 왜 이래!"…채점 불만에 조교 찾아가 흉기 휘두른 대학생
    "내 점수 왜 이래!"…채점 불만에 조교 찾아가 흉기 휘두른 대학생
    사회일반 2025.11.22 13:05:00
    시험 채점 결과에 불만을 품고 조교에게 흉기를 휘두른 대학생이 경찰에 붙잡혔다. 경기 수원영통경찰서는 20일 특수상해 및 특수재물손괴 혐의로 대학생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해 조사 중이다. A씨는 이날 오후 3시 10분께 수원시 영통구 아주대학교 내 건물에서 조교인 B씨에게 커터칼을 한 차례 휘둘러 다치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B씨는 좌측 갈비뼈 부위에 베이는 상처를 입고 응급처치를 한 것으로 전해졌다.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이다. 앞서 A씨는 교수 연구실에 들어가 가운을 찢는 등 범행을 한 뒤 B씨를 보고는 커터칼을 휘두른 것
  • 또 술 마시고 운전…알고 보니 ‘5번 처벌’ 전력 가진 40대, 결국 징역형
    또 술 마시고 운전…알고 보니 ‘5번 처벌’ 전력 가진 40대, 결국 징역형
    사회일반 2025.11.22 13:03:14
    음주운전 전력이 5차례나 있음에도 또다시 술에 취해 운전대를 잡은 40대 남성에게 실형이 선고됐다. 22일 창원지법 형사3단독 박기주 부장판사는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 혐의로 기소된 40대 A씨에게 징역 8개월을 선고했다. A씨는 지난 7월 경남 창원시 의창구의 한 도로에서 술을 마신 상태로 차량을 운전한 혐의를 받는다. 당시 그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기준(0.08% 이상)을 넘는 0.094%로 조사됐다. 재판 과정에서 A씨는 이 사건 이전에도 음주운전으로 총 5차례 처벌을 받은 사실이 드러났다. 박 부장판사는 &quot
  • “이홍기 덕분에”…제약사에 '감사 인사' 쏟아진 이유 [안경진의 약이야기]
    “이홍기 덕분에”…제약사에 '감사 인사' 쏟아진 이유 [안경진의 약이야기]
    사회일반 2025.11.22 12:49:00
    "혹시 이홍기 씨께 감사 인사를 전할 방법이 있을까요?" 최근 한국노바티스에 최근 FT아일랜드의 멤버 이홍기 팬들의 문의가 쏟아지고 있다고 합니다. 연예기획사도 아닌, 제약사에 왜 이런 연락이 오는 걸까요. 전후 사정을 알아보니 오랜 기다림 끝에 다음달부터 건강보험이 적용되는 한국노바티스의 화농성 한선염 치료제 '코센틱스(성분명 세쿠키누맙)'와 관련이 있더군요. 화농성 한선염은 통증을 동반한 염증성 결절, 악취가 나는 농양, 누관(터널)의 병변이 반복적으로 나타나면서 영구적인 흉터를 남기는 만성
  • “맥주가 2만 5000원”…불법 노래방서 도우미 알선한 종업원 결말은 [사건+]
    “맥주가 2만 5000원”…불법 노래방서 도우미 알선한 종업원 결말은 [사건+]
    사회일반 2025.11.22 12:00:00
    서울 송파구의 무등록 노래연습장에서 접대부를 알선하고 주류를 판매한 종업원에게 법원이 벌금형을 선고했다. 22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동부지법 형사단독 곽윤경 판사는 4일 음악산업진흥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A 씨에게 벌금 200만 원을 선고했다. 벌금을 내지 않으면 하루 10만 원으로 환산해 노역장에 수감된다. 판결문에 따르면 A 씨는 업주 B 씨와 함께 2022년 서울 송파구 소재 한 업소에서 구청 등록 없이 노래연습장업을 운영했다. 두 사람은 노래방 기기와 손님용 공간을 갖춘 채 요금을 받고 노래를 부르게 하는
  • “우리아이 천식 어쩌나”…스테로이드, 골절 위험 ○배 높인다는데 [헬시타임]
    “우리아이 천식 어쩌나”…스테로이드, 골절 위험 ○배 높인다는데 [헬시타임]
    사회일반 2025.11.22 12:00:00
    소아 천식 치료에 쓰이는 스테로이드제가 골절 위험을 최대 3배까지 높일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김경훈 분당서울대병원 소아청소년과 교수 연구팀은 국민건강보험공단 표본코호트를 활용해 2002~2004년 출생 아동 3만 명 중 만 6세 이후 천식 진단을 받은 환자들을 분석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21일 밝혔다. 소아 천식은 평생 관리가 필요한 만성 염증성 호흡기 질환이다. 흡입기나 네블라이저를 통해 흡입하는 국소투여형 스테로이드나 알약 또는 주사제로 투여하는 전신 스테로이드를 사용해 관리한다. 흡입제는 폐에만 국소적으로 작용해
  • 결혼도 안 했는데 벌써 이혼 생각?…젊은 英 남녀들 '혼전계약서' 쓰는 이유가
    결혼도 안 했는데 벌써 이혼 생각?…젊은 英 남녀들 '혼전계약서' 쓰는 이유가
    사회일반 2025.11.22 11:48:32
    결혼을 앞둔 영국 젊은 예비부부들이 '내 것은 당신의 것'이라는 전통적 관행에서 벗어나 혼전계약을 선택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최근 영국 싱크탱크 ‘매리지파운데이션’(Marriage Foundation)이 실시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18~35세 남성 5명 중 1명, 여성의 16%가 이미 혼전계약을 체결했다고 답했다. 또 미혼이거나 결혼을 준비 중인 응답자 가운데 남녀 모두 10명 중 6명은 혼전계약 체결 의향이 있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리서치 기관 ‘화이트스톤 인사이트’가 18~35세 성인
  • 진주 다가구주택서 화재…2명 심정지·1명 부상
    진주 다가구주택서 화재…2명 심정지·1명 부상
    사회일반 2025.11.22 11:20:57
    22일 오전 4시 52분께 경남 진주시 한 다가구 주택에서 불이 나 거주자 2명이 심정지 상태로 이송됐다. 소방 당국에 따르면 불은 4층짜리 다가구 주택 2층에서 발생했고 연기가 다량으로 퍼지면서 주민 8명이 스스로 대피했으나 30대 남성 1명과 20대 남성 1명은 심정지 상태로, 50대 남성 1명은 연기 흡입으로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다. 부상자 3명 모두 2층 주민이다. 불은 보일러, TV 등 가재도구와 56㎡를 태우고 40여분 만에 진화됐다. 소방 당국은 2층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 "결혼하자" 고백 공격에 먹튀까지…30대 여사장 괴롭힌 '영피프티', 무슨 일
    "결혼하자" 고백 공격에 먹튀까지…30대 여사장 괴롭힌 '영피프티', 무슨 일
    사회일반 2025.11.22 10:55:19
    충북 청주의 한 술집 여사장이 3년 넘게 특정 손님의 ‘로맨스 진상’에 시달리며 영업을 방해받은 사실이 알려졌다. 21일 전파를 탄 JTBC '사건반장'에 따르면 청주의 한 술집에서 50대 남성 A씨가 30대 여사장 B씨에게 지속적으로 '고백 공격'을 하며 영업을 방해해왔다. B씨의 고통은 가게를 연 지 얼마 되지 않은 3년 전부터 시작됐다. A씨는 어느 날은 앵무새를 들고 찾아오고, 또 어떤 날은 "기분 좋다"며 가게 안에서 갑자기 춤을 추는 등 이해할 수 없는 행동을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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