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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집에 갔더니 웬 낯선 남자가 태연히…'기생충' 영화 아닙니다
    집에 갔더니 웬 낯선 남자가 태연히…'기생충' 영화 아닙니다
    국제일반 2025.06.11 09:42:00
    한 대학생이 해외여행을 다녀오는 사이 자신의 집에 몰래 살고 있던 30세 남성을 발견해 경찰에 신고하는 일이 벌어졌다. 9일 호주 지역 뉴스인 7NEWS에 따르면 시드니대학교 학생인 20대 데누라 리우 씨는 자신의 남자친구와 휴가를 마치고 시드니 도심 교외에 위치한 자신의 아파트에 돌아왔다 경악할 장면과 마주했다. 한 30세 남성이 셔츠도 입지 않은 속옷 차림으로 아파트에서 살고 있었던 것이다. 그는 침실 2개, 욕실 2개 크기의 집에서 소파와 책상, 주방 등에 소지품이 흩어져 있는 채 발견됐다. 그는 리우 씨가 집에 들어왔을 때
  • 美 법원 "트럼프 상호관세, 항소심 기간 유효"
    美 법원 "트럼프 상호관세, 항소심 기간 유효"
    국제일반 2025.06.11 09:23:22
    미국 연방항소법원은 10일(현지 시간)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상호관세 정책에 대한 항소심 본안 심리가 완료될 때까지 관세 효력이 유지된다고 결정했다. 이날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항소법원은 지난달 28일 트럼프 행정부가 1심 재판부의 판결에 불복해 긴급히 제출한 '판결 효력 정지' 요청을 받아들인 데 이어 이날 또다시 상호관세의 효력을 연장하는 결정을 내렸다. 이에 따라 트럼프 행정부가 각국을 상대로 벌이고 있는 관세 협상은 그대로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미국 월스트리트저널(WSJ)은 미국 항소법원이 다음달 31일
  • G7 "희토류 脫중국 로드맵 연내 마련" 합의문 예정
    G7 "희토류 脫중국 로드맵 연내 마련" 합의문 예정
    국제일반 2025.06.11 08:11:57
    주요 7개국(G7)이 희토류 등 핵심 광물의 중국 의존도를 낮추기 위한 구체적인 로드맵을 연내 마련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11일 요미우리신문에 따르면 오는 15~17일 캐나다에서 열리는 G7 정상회의에서 채택 예정인 핵심광물 분야 합의문서에는 세계 희토류 생산량의 70%를 차지하는 중국으로부터의 수입 의존도를 줄이기 위해 조달처 다변화 목표와 기한을 담은 공정표를 올해 안에 수립한다는 내용이 담길 예정이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의 고율 관세 정책으로 미국과 유럽 간 결속이 흔들리는 중에도 공급망 안정화를 공통의 과제로 놓
  • 에펠탑에 중국인 많더라니…유럽 찾는 발길 美줄고 中늘었다[글로벌 왓]
    에펠탑에 중국인 많더라니…유럽 찾는 발길 美줄고 中늘었다[글로벌 왓]
    국제일반 2025.06.11 06:05:00
    미국 관광객들이 비용 부담으로 여름 유럽 여행을 줄이고 있다. 다만 이들의 빈자리는 중국 여행객들이 충분히 메우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0일(현지 시간) CNBC는 유럽관광위원회(ETC) 데이터를 인용해 미국 설문 응답자 중 33%만이 올 여름 유럽 방문을 계획하고 있다고 답했다. 지난해보다 약 7% 줄어든 수준이다. 유럽은 매년 수백만 명의 미국인들이 찾는 인기 여행지였다. 지난 2023년 영국을 방문한 미국 관광객은 510만 명으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미국 여행객들은 지난해 프랑스 경제에 가장 많은 수익을 창출해 준 상
  • "트럼프 제소" vs "뉴섬 체포" LA 시위로 치닫는 정치 대결[글로벌 모닝 브리핑]
    "트럼프 제소" vs "뉴섬 체포" LA 시위로 치닫는 정치 대결[글로벌 모닝 브리핑]
    국제일반 2025.06.11 05:30:00
    ※[글로벌 모닝 브리핑]은 서울경제가 전하는 글로벌 소식을 요약해 드립니다. 정치 대결로 비화하는 LA시위…뉴섬 “트럼프 제소” vs 트럼프 “뉴섬 체포 지지”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의 불법 이민자 단속 및 추방 정책을 둘러싼 로스앤젤레스(LA) 시위 사태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행정부와 개빈 뉴섬 캘리포니아 주지사 간 정치 대결로 비화하는 양상입니다. 민주당 소속의 차기 대선 잠룡인 뉴섬 주지사는 연일 트럼프 행정부를 향한 날 선 비판을 이어가고 있으며 트럼프 대통령 등을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도 LA 시위
  • 미·중 2일차 런던 회담 지속…러트닉 “필요하면 하루 더 할 수도”
    미·중 2일차 런던 회담 지속…러트닉 “필요하면 하루 더 할 수도”
    국제일반 2025.06.11 05:01:39
    영국 런던에서 열리고 있는 미국과 중국의 2일차 회담이 이날 밤늦게 까지 이어질 전망이다. 하워드 러트닉 미국 상무 장관은 두 나라 협상이 하루 더 연장될 가능성을 열어뒀다. 10일(현지 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40분(현시 시각) 런던 랭캐스터하우스에서 시작된 두 나라의 2일차 무역 회담은 오후 5시 30분 께 휴식 시간을 가진 뒤 오후 8시께 재개됐다. 미국 재무부 관계자는 두 나라 협상팀이 기술적 세부 사항을 마무리 하기 위한 논의를 지속하고 있다고 밝혔다. 하워드 러트닉 미 상무부 장관은 회담 중 취재진
  • 베선트 美재무장관, 차기 연준 의장 유력 후보로 부상…파월 힘빼기 본격화
    베선트 美재무장관, 차기 연준 의장 유력 후보로 부상…파월 힘빼기 본격화
    국제일반 2025.06.11 03:57:33
    스콧 베선트 미국 재무부 장관이 유력한 차기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른 시일 내 차기 연준 의장을 지명하겠다고 발언한 이후 행정부 내 적임자 물색이 본격화한 분위기다. 파월 의장의 임기가 1년 가량 남은 상황에서 후임 의장 선출 작업이 본격화할 경우 현행 연준 지도부의 정책 영향력 약화될 전망이다. 10일(현지 시간) 블룸버그통신은 사안에 정통한 관계자를 바탕으로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의 자문위원들이 차기 연준 의장에 베선트 재무 장관을 지명하려는 움직임
  • "신혼여행 중 남편 죽여달라"…청부살인 의뢰한 인도 아내의 충격 사연
    "신혼여행 중 남편 죽여달라"…청부살인 의뢰한 인도 아내의 충격 사연
    국제일반 2025.06.11 02:45:00
    인도의 한 여성이 신혼여행 도중 남편을 청부살해한 혐의로 경찰에 체포됐다. 이 여성은 과거 남자친구와 공모해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9일(현지시간) 인도 매체 힌두스탄타임스에 따르면 마디아프라데시주 출신의 소남 라구반시는 남편 라자 라구반시의 살인을 사주한 혐의로 체포됐다. 두 사람은 중매로 만나 지난 5월 11일 인도르에서 결혼식을 올렸고, 같은 달 20일 신혼여행지로 인도 북동부 메갈라야주를 방문했다. 그러나 여행을 떠난 지 나흘 만에 두 사람 모두 실종됐다. 지역 경찰과 구조대, 주민들이 수색에 나선 끝에 이달 2일
  • 메르츠 독일 총리, 이재명 대통령에 “한국과 동반자 관계 강화”
    메르츠 독일 총리, 이재명 대통령에 “한국과 동반자 관계 강화”
    국제일반 2025.06.11 01:29:24
    프리드리히 메르츠 독일 총리가 이재명 대통령 당선 일주일 만인 11일(현지시간) 축하 메시지를 보냈다. 메르츠 총리는 이날 연방정부 공보청을 통해 “대통령 취임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한국에 중요한 이 시기에 힘과 성공, 행운이 함께 하길 기원한다”고 밝혔다. 이어 “한국과 독일은 오랫동안 긴밀한 동반자 관계를 맺고 있다. 민주주의와 인권, 다자주의, 자유로운 세계무역이 우리 협력의 기반”이라며 “이 동반자 관계를 함께 더욱 강화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美중소기업 경제 자신감, 올해 첫 반등…“트럼프 감세법 기대”
    美중소기업 경제 자신감, 올해 첫 반등…“트럼프 감세법 기대”
    국제일반 2025.06.11 00:39:22
    올 들어 계속해서 위축세를 보이던 미국 소기업들의 경기 자신감이 5월에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달 미국과 중국의 무역 합의가 있었던 데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추진하는 감세 법안에 대한 소기업들의 기대감 때문이란 분석이 나온다. 10일(현지시간) 전미자영업연맹(NFIB)이 발표한 5월 소기업 낙관지수는 98.8로 전월보다 3.0포인트 상승했다. 소기업낙관지수의 장기(51년) 평균 수치인 98을 다시 넘어섰으며 4월까지 이어진 4개월 연속 하락세를 뒤집었다. 시장 전망치 96.0도 웃돌았다. 10개의 조사 세부 항목 가운
  • WB, 올해 세계경쟁률 2.3%로 내려…금융위기 이후 최저치
    WB, 올해 세계경쟁률 2.3%로 내려…금융위기 이후 최저치
    국제일반 2025.06.10 22:58:53
    세계은행(WB)이 올해 전세계 경제 성장률을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가장 낮은 2.3%로 전망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관세 전쟁' 영향 때문이다. 세계은행은 10일(현지시간) 발표한 세계 경제전망 보고서에서 높아진 무역 관련 긴장과 정책의 불확실성을 이유로 2025년 세계 경제 성장률을 연초 발표한 2.7%에서 0.4% 포인트 내린 2.3%로 조정했다. 전세계 성장률 2.3%가 현실화할 경우 2008년 이래 최저치다. 세계은행은 전세계 경제 주체 70%의 올해 성장률 전망치를 하향 조정했다고 밝혔다. 세
  • 도요타, 美관세 협상 카드로 "우리 매장서 미국차 판매" 제안
    도요타, 美관세 협상 카드로 "우리 매장서 미국차 판매" 제안
    국제일반 2025.06.10 22:10:30
    일본 도요타자동차가 일본 정부의 미국과의 관세 협상에서 중요한 카드로 자사의 유통망을 활용해 미국산 수입차를 판매하는 방안을 제안한 것으로 전해졌다. 10일(현지 시간) 요미우리신문과 교도통신은 나카지마 히로키 도요타자동차 부사장이 전날 공개된 자사 인터넷 동영상에서 미국 자동차를 일본 내 도요타 판매망을 활용해 판매하는 것도 "선택지의 하나"라고 말했다고 보도했다. 도요타 측에 따르면 이번 방안은 도요다 아키오 회장이 지난달 일본 이시바 시게루 총리와 만났을 때 처음 언급됐다. 당시 도요다 회장은 일본의 자동차
  • 오스트리아 고등학교서 총기 난사…최소 10명 사망
    오스트리아 고등학교서 총기 난사…최소 10명 사망
    국제일반 2025.06.10 21:59:32
    오스트리아 제2의 도시 그라츠의 한 고등학교에서 발생한 총격 사건으로 최소 10명이 사망하고 여러 명이 부상을 입었다. 10일(현지 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이날 엘케 카어 그라츠 시장은 오스트리아 APA 통신에 "오늘 아침 총격 사건으로 현재까지 10명이 숨졌다"며 "사망자 중에는 학생들도 있고 여러 명의 부상자가 병원으로 이송됐다"고 전했다. 경찰에 따르면 총격범은 사건 후 사망했다. 총격범의 신원과 범행 동기는 아직 명확히 밝혀지지 않았으나 경찰은 단독 범행으로 추정 중이다. 경찰은 이날
  • "설마 여기가 가격 내릴 줄이야"…'1000원 할인' 결단 내린 스타벅스, 왜?
    "설마 여기가 가격 내릴 줄이야"…'1000원 할인' 결단 내린 스타벅스, 왜?
    국제일반 2025.06.10 21:33:37
    중국 커피 시장의 가격 경쟁이 심화하는 가운데 스타벅스 차이나는 비커피 음료 제품군을 강화하고 일부 메뉴 가격을 인하하기로 했다. 9일 펑파이·계면뉴스 등 중국 매체에 따르면 스타벅스 차이나는 10일부터 비커피 메뉴를 비롯한 메뉴 수십종의 가격을 조정해 '접근 가능한 가격대'로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프라푸치노와 티라떼 등 일부 메뉴의 가격이 라지 사이즈 기준으로 평균 5위안(약 941원) 인하됐다. 스타벅스는 현재 중국 내에서 약 7700개의 매장을 운영 중이다. 올해 1분기 스타벅스 차이나
  • LA시위 강경대응에 '트럼프 칭송' 입장 바꾼 머스크
    LA시위 강경대응에 '트럼프 칭송' 입장 바꾼 머스크
    국제일반 2025.06.10 20:44:58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의 틀어진 관계가 로스앤젤레스(LA) 시위를 계기로 미묘하게 개선되는 분위기다. 특히 트럼프 대통령을 향해 폭언을 퍼붓던 머스크는 이민자 시위에 대한 대통령의 초강경 대응에 동의를 표하며 과거의 폭언을 수습하고 있다. 머스크는 9일(현지 시간) 트럼프 대통령의 트루스소셜 게시물을 캡처해 자신이 운영하는 소셜미디어 엑스(X·구 트위터)에 공유했다. 개빈 뉴섬 캘리포니아 주지사와 캐런 배스 LA 시장이 시위에 대한 책임을 지고 LA 시민들에게 사과해야 한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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