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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트럼프 "내렸어야"…금리동결한 연준 또 압박
    트럼프 "내렸어야"…금리동결한 연준 또 압박
    국제일반 2025.03.20 17:41:48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관세정책 여파로 경제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연준이 기준금리를 동결했다. 대신 양적긴축(QT)의 속도를 대폭 줄임으로써 간접적으로 금리 인하 효과를 냈다. 트럼프 대통령은 “연준은 금리를 내리는 것이 훨씬 나을 것”이라며 또다시 금리 인하를 압박했다. 19일(현지 시간) 연준은 3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기준금리를 현행 4.25~4.5%로 유지했다.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 처음 열렸던 1월 FOMC에 이어 두 번 연속 동결이다. 시장의 관심을 모았던 연내 금리 인하 횟수 전망도 ‘2회’로
  • "머스크는 트럼프의 '퍼스트레이디'"…요즘 이런 스티커 없어서 못 판다는데
    "머스크는 트럼프의 '퍼스트레이디'"…요즘 이런 스티커 없어서 못 판다는데
    국제일반 2025.03.20 17:23:57
    전기차 시장을 독주하던 테슬라가 최고경영자(CEO) 일론 머스크의 행보로 인해 창사 이래 최대 위기를 맞고 있다. 운전자들은 ‘머스크를 지지하지 않는다’는 스티커를 붙이고 다닐 정도로 테슬라의 브랜드 이미지가 타격을 받았고, 주가 폭락에 분노한 투자자들 사이에서는 머스크를 대신할 새 CEO를 찾아야 하다는 주장까지 나오고 있다. 18일(현지시간) 미국 온라인 매체 버즈피드에 따르면 온라인 쇼핑몰 엣시에서는 차량에 붙이는 반(反)머스크 스티커, 자석 등의 상품이 베스트셀러로 불티나게 팔리고 있다. 해당 스티커는 "머스크가 트
  • 구리 가격 톤당 1만 달러 돌파…금도 올해 16번째 신고가
    구리 가격 톤당 1만 달러 돌파…금도 올해 16번째 신고가
    국제일반 2025.03.20 16:43:22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의 관세 정책 여파로 강세를 보이던 국제 구리 가격이 톤당 1만 달러를 경신했다.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20일(현지 시간) 한때 런던금속거래소(LME) 구리 가격은 전 장 대비 0.6% 상승한 톤당 1만 46.50달러를 기록했다. 지난해 10월 초 이후 5개월여 만에 최고치를 경신한 것이다. 구리 가격은 이후 일부 조정을 거쳐 톤당 10만 17달러 수준에서 거래되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달 25일 행정명령을 통해 미국의 구리 수입에 대한 조사를 지시했다. 구리에 대한 관세 부과 가능성을 시사한 것이다.
  • 세계 최초 '100% AI 제작' 신문 나왔다…일반 신문과 다른 점 있다는데
    세계 최초 '100% AI 제작' 신문 나왔다…일반 신문과 다른 점 있다는데
    국제일반 2025.03.20 15:34:02
    이탈리아에서 세계 최초로 100% 인공지능(AI)으로 제작된 신문이 발행됐다. 1996년 창간한 이탈리아의 중도보수 성향 중앙일간지 일폴리오(Il Foglio)는 18일(현지시간) 세계 최초로 AI가 전 과정에 참여해 만든 특별호 '일폴리오 AI'를 발행했다고 밝혔다. 클라우디오 체라사 일폴리오 편집장은 일폴리오AI 발행에 대해 "AI 기술이 우리의 업무처리 방식과 일상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를 보여주기 위한 실험"이라며 "한 달간 매주 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발행될 예정"이라고
  •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멈춰" 日이시바 홈페이지 디도스 공격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멈춰" 日이시바 홈페이지 디도스 공격
    국제일반 2025.03.20 15:01:04
    이시바 시게루 일본 총리의 개인 홈페이지가 사이버 공격을 받아 일시적으로 마비를 겪었다.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 오염수 해양 방류를 반대하는 해커 집단의 소행으로 추측된다. 20일 요미우리신문은 이시바 총리의 홈페이지가 분산 서비스 거부(디도스·DDoS) 공격을 받아 지난 17일 몇 시간 동안 접속이 불가능했고 19일에도 일부 장애가 이어졌다고 보도했다. 이시바 총리 사무소는 사이버 공격을 인지하지 못하다가 경시청의 연락으로 뒤늦게 상황을 파악했다고 밝혔다. 현재는 정상적으로 접속이 가능하다. 이와 관련해 온라인에서는
  • EU, 美구글·애플 정조준…과징금 경고에 기기 호환 명령
    EU, 美구글·애플 정조준…과징금 경고에 기기 호환 명령
    국제일반 2025.03.20 14:43:18
    유럽연합(EU)이 구글의 모회사 알파벳에 과징금 부과를 예고하고 애플에는 모든 브랜드 기기가 호환될 수 있도록 '아이폰 생태계'를 개방하라고 명령했다. EU집행위원회는 19일(현지 시간) 알파벳의 구글 검색 및 구글 플레이와 애플의 아이폰, 아이패드가 디지털 시장법(DMA)을 위반했다는 내용의 예비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EU에 따르면 구글 검색은 항공권·호텔 예약 등의 검색 결과에 구글 자체 서비스를 더 유리하게 노출하는 일명 '자사 서비스 우대' 행위로 DMA 규정을 위반했다. 사
  • EU, 238조원 방위자금 지원 대상서 美·英·튀르키예 제외
    EU, 238조원 방위자금 지원 대상서 美·英·튀르키예 제외
    국제일반 2025.03.20 10:36:12
    유럽연합(EU)이 미국과 영국, 튀르키예 방산업체를 방위 자금 지원 대상에서 제외했다. 무기 구매에서도 유럽산을 우선해야 한다는 취지에서다. 19일(현지시간) 파이낸셜타임스(FT)에 따르면 EU 행정부 격인 집행위원회는 이날 1500억 유로(약 238조원) 규모의 무기 공동조달 대출금 지원의 세부 규정을 발표했다. 규정에 따르면 'EU 가입 신청국·후보국, EU와 안보·방위 파트너십을 체결한 국가'들이 EU 회원국들의 공동조달에 참여할 수 있다. 또한 무기 제조국이 특정 부품의 제조나 사용
  • 코스트코도 中납품업체에 가격 인하 압박…'탈중국' 임박?
    코스트코도 中납품업체에 가격 인하 압박…'탈중국' 임박?
    국제일반 2025.03.20 10:32:04
    미국의 대중국 관세 인상 여파로 미국 대형 유통업체 월마트에 이어 코스트코도 중국 납품업체에 가격 인하를 요구하고 나섰다. 미·중 갈등이 격화되면서 수익성 악화와 더불어 중국 정부의 규제를 받을 가능성이 커지자 많은 업체들이 '탈중국'을 검토할 것으로 보인다. 18일(현지 시간) 파이낸셜타임스(FT)는 코스트코를 비롯한 미국의 주요 소매업체들이 중국 본토의 공급업체들에게 가격을 인하하도록 압박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중국 당국의 감시를 받을 위험이 커지고 있다고 보도했다. 코스트코는 지난해 기준 중국
  • "통영 제조 '이 굴' 절대 먹지 말라" 美서 판매 중단에 회수 조치까지…무슨 일?
    "통영 제조 '이 굴' 절대 먹지 말라" 美서 판매 중단에 회수 조치까지…무슨 일?
    국제일반 2025.03.20 06:45:46
    미국식품의약국(FDA)이 경상남도 통영에서 제조한 일부 냉동 굴 제품이 노로바이러스에 오염됐을 가능성이 있다며 판매를 중단하고 회수 조치에 나섰다. FDA는 지난 11일(현지시각) 홈페이지를 통해 한국 통영에서 생산된 일부 냉동 반 껍질 굴이 노로바이러스에 오염됐을 가능성이 있으므로 판매 중단 및 회수 조치한다고 밝혔다. 리콜 조치가 내려진 제품은 2024년 1월 30일, 2월 4일에 수확해 모 업체가 통영에서 제조한 냉동 반 껍질 굴이다. 이번 조치는 굴이 처음 유통된 캘리포니아주에서 지난 7일 FDA에 노로바이러스 의심에 따른
  • 장례식장 바뀌는 日러브호텔…'요람에서 무덤까지' 시끌[글로벌 왓]
    장례식장 바뀌는 日러브호텔…'요람에서 무덤까지' 시끌[글로벌 왓]
    국제일반 2025.03.20 06:35:00
    1960년대 후반부터 일본 전역에서 성행했던 '러브호텔'이 인구 감소와 고령화로 쇠락하고 있다. 19일(현지 시간)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는 일본 동부 사이타마현에 있는 한 러브호텔이 지난달 장의사로 바뀌었다고 보도했다. 러브호텔은 주로 연인들이 개인적인 시간이나 프라이버시를 위해 사용하는 숙박업소로 1980년대 일본의 버블경제에 힘입어 급성장해왔다. 특히 일본의 러브호텔은 익명성 보장과 단시간 대여 등 편의성 뿐 아니라 독특한 테마와 인테리어로 사람들의 관심을 끌었다. 화려한 내부 장식이나 영화, 애니메
  • 'S&P -20%' 하락 배경 보니…美→유럽으로 역대급 '머니무브'[김민경의 글로벌 재테크]
    'S&P -20%' 하락 배경 보니…美→유럽으로 역대급 '머니무브'[김민경의 글로벌 재테크]
    국제일반 2025.03.20 06:10:00
    지난해 쏠쏠한 수익을 안겨줬던 미장이 연초 이후 실망스러운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배경을 살펴보니, 그간 시장을 받치고 있던 기관 자금들이 대거 이동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18일(현지 시간) 파이낸셜타임스(FT)에 따르면 미국 대형은행 뱅크오브아메리카(BofA)가 펀드매니저 171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지난달 기준 대비 17%포인트 많았던 미국 주식 투자 비중은 이달 기준 대비 23%포인트 감소했습니다. 불과 한 달 사이에 기관들의 포트폴리오에서 미국 주식 비중이 40%포인트나 줄어든 겁니다. 가장 큰 이유는 도널드 트럼프
  • 파월 “관세 인플레이션 일시적일 것…1970년대 식 경제 충격 없다”
    파월 “관세 인플레이션 일시적일 것…1970년대 식 경제 충격 없다”
    국제일반 2025.03.20 05:51:34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이 관세가 지속적인 인플레이션을 유발하기 보다 한 차례의 가격 상승에 그칠 것으로 본다는 전망을 제시했다. 관세가 물가 충격 수준으로 가지는 않는다는 관측으로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와 같은 시각이다. 파월 의장은 아울러 미국 경제의 불확실성이 커졌지만 경제가 침체 우려를 하기는 이르다는 시각도 내비쳤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한동안 기준 금리를 동결한 채 상황을 지켜보겠다는 기조를 재확인했다. 파월 의장은 19일(현지 시간) 3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기자회견에서 “인플레이션이
  • ‘스태그플레이션’ 우려하는 연준…금리 동결·연내 2회 인하 전망 유지
    ‘스태그플레이션’ 우려하는 연준…금리 동결·연내 2회 인하 전망 유지
    국제일반 2025.03.20 03:31:58
    미국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3월 기준금리를 동결했다. 분기별 경제전망(SEP)에서 연내 금리 인하 횟수는 지난해 12월 전망과 같이 2회로 유지했다. 다음달부터 대차대조표 축소 금액도 줄여 양적긴축(QT) 속도를 늦추기로 했다. 19일(현지 시간) 연준은 3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기준금리를 현행 4.25~4.5%로 유지했다. 지난 1월 29일, 올해 처음이자 도널드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 처음 열렸던 FOMC에 이어 2회 연속 동결했다.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 전쟁’으로 경제의 불확실성이 커지고
  • [속보]美 연준, 3월 기준금리 동결…점도표 인하 전망 2회 유지
  • 트럼프, 젤렌스키와도 통화 마무리…“러·우크라 요구사항 조정했다”
    트럼프, 젤렌스키와도 통화 마무리…“러·우크라 요구사항 조정했다”
    국제일반 2025.03.20 01:08:38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9일(현지시간)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과 통화를 통해 러시아-우크라이나 휴전 방안에 대한 세부 내용을 논의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자신의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에 “젤렌스키 대통령과 아주 좋은 통화를 막 마쳤다”며 “통화는 약 1시간 동안 진행됐다”고 전했다. AP에 따르면 두 정상 간 통화는 한국 시간 20일 자정 전후 이뤄졌다. 트럼프 대통령은 “대부분의 논의는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요청과 요구사항을 조정하기 위해 전날 푸틴 대통령과의 통화를 바탕으로 이뤄졌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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