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국제일반최신순인기순

  • 中, 군용기 이어 측량함도 日영역 침범…日 "강한 우려" 항의 [지금 일본에선]
    中, 군용기 이어 측량함도 日영역 침범…日 "강한 우려" 항의 [지금 일본에선]
    국제일반 2024.09.01 16:55:00
    일본 정부가 중국 해군 측량함이 자국 영해를 침범하자 중국 측에 외교 경로로 항의했다고 요미우리신문 등 일본 언론이 1일 보도했다. 중국 해군 측량함 1척이 전날 오전 6시께 일본 열도 남부 가고시마현 구치노에라부섬 인근 영해에 진입해 약 2시간 동안 영해를 가로지르는 형태로 항해했다. 중국 해군 함정이 일본 영해를 침범한 것은 지난해 9월 이후 13번째인 것으로 알려졌다. 유엔 해양법 협약에는 연안국 안전을 해치지 않는다면 타국 영해를 항해할 수 있도록 규정한 '무해통항권'이 있지만 측량 활동은 이에 해당하지
  • "아직도 백화점에서 명품백 사세요?"…MZ들은 여기서 명품백 산다
    "아직도 백화점에서 명품백 사세요?"…MZ들은 여기서 명품백 산다
    국제일반 2024.09.01 16:45:38
    MZ세대가 크리스티 등 경매장에서 명품백을 구매하는 새로운 트렌드가 부상하고 있다. 월스트리트저널은 지난달 30일(현지시간) 크리스티와 소더비 같은 전통적인 경매 회사들이 에르메스 버킨과 샤넬 플랩백 등 유명 브랜드 핸드백 사업을 확대하면서 젊은 층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고 보도했다. 크리스티의 핸드백 및 액세서리 국제 책임자 레이첼 코프스키는 "지난 5년 동안 우리 입찰자의 29%가 밀레니얼 세대였고, Z세대 구매자는 1.5%에서 3%로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는 소셜 미디어의 영향으로 젊은 세대가 액세서리 시
  • [여명]엔비디아 비판, 질투심 때문만은 아니다
    [여명]엔비디아 비판, 질투심 때문만은 아니다
    국제일반 2024.09.01 16:27:34
    최근 엔비디아의 올 2분기(5~7월) 실적이 나왔다. 다락같이 오른 시장 기대치를 밑돌았다는 평가를 받았지만 매출액 영업이익률은 무려 62%다. 독과점 기업도 이 정도 이익을 내기는 어렵다. 인공지능(AI) 인프라의 급소를 선점한 엔비디아기에 가능한 수치다. 집계기관에 따라 차이는 있지만 엔비디아의 데이터센터용 그래픽처리장치(GPU) 시장점유율은 90% 남짓(올 상반기 기준)이다. 엔비디아 실적의 글로벌 증시 파급력이 미국 경제의 침체를 가늠하는 고용 지표와 맞먹는다는 분석이 괜히 나오는 게 아니다. 그런데도 엔비디아 독과점을 바
  • 이래서 '노키즈존' 생기는 건가…4살 아이 '실수'로 3500년 항아리 '와장창'
    이래서 '노키즈존' 생기는 건가…4살 아이 '실수'로 3500년 항아리 '와장창'
    국제일반 2024.09.01 15:44:00
    이스라엘의 한 박물관에 전시됐던 항아리를 어린이 관람객이 파손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27일(현지시각) 영국 BBC 방송은 박물관에 전시됐던 3500년 된 항아리가 4살짜리 아이의 실수로 파손됐다고 보도했다. 이스라엘 하이파 헤흐트 박물관은 기원전 2200년에서 1500년 사이의 청동기 시대에 제작된 항아리가 파손됐다면서 현재 복원작업 중이라고 밝혔다. 박물관은 전시품을 고의로 파손할 경우 경찰조사 등 엄중한 결과를 초래하지만, 이번 경우는 '호기심 많은 어린아이의 실수'로 인한 것으로 이에 따른 대응이 이뤄질 것이
  • 미야자키 하야오, '아시아 노벨상' 막사이사이상 수상 [지금 일본에선]
    미야자키 하야오, '아시아 노벨상' 막사이사이상 수상 [지금 일본에선]
    국제일반 2024.09.01 14:47:49
    일본 애니메이션의 거장 미야자키 하야오(83) 감독이 '아시아의 노벨상'으로 불리는 막사이사이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NHK와 교도통신은 라몬 막사이사이상 재단(RMAF)이 올해 수상자로 미야자키 감독을 포함한 개인 4명과 단체 1곳을 발표했다고 보도했다. 재단은 미야자키 감독 선정 이유에 대해 "작품의 상업적 성공뿐 아니라 인간에 대한 깊은 이해를 표현해 관객에게 성찰과 배려를 촉구한다"며 "환경보호, 평화, 여성권리 등의 문제를 예술을 통해 아이들에게 이해시킨다"고 밝혔다. 미
  • "당장 멈춰라" 뿔난 비욘세, 트럼프에 경고…선거 캠프에서 무슨 일?
    "당장 멈춰라" 뿔난 비욘세, 트럼프에 경고…선거 캠프에서 무슨 일?
    국제일반 2024.09.01 13:57:50
    미국 공화당 대선 후보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선거 캠프에서 유명 가수들의 노래를 허락 없이 사용해 해당 가수들이 크게 반발하고 있다. 28일(현지시각) 미 CNN방송 등에 따르면 트럼프 캠프는 지난달 31일 펜실베이니아주 해리스 버그에서 열린 선거운동 행사에서 팝스타 비욘세의 최신 앨범 수록곡 ‘텍사스 홀덤’을 틀었다. 지난주에는 트럼프 캠프의 대변인 스티븐 청이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린 동영상에 비욘세의 곡 ‘프리덤’을 배경음악으로 사용하기도 했다. 오랫동안 민주당을 지지해온 비욘세는 ‘프리덤’을 민주당 대선 후보인
  • 美 러스트벨트 의원들 "韓 유정용 강관 수입쿼터 축소하라"
    美 러스트벨트 의원들 "韓 유정용 강관 수입쿼터 축소하라"
    국제일반 2024.09.01 13:47:11
    미국 러스트벨트(쇠락한 공업지대)를 지역구로 둔 민주당 상원의원들이 미국 정부에 한국산 유정용 강관(OCTG)의 저관세 수입 쿼터(할당)를 축소해달라고 요청했다. 미 대선을 두어 달 남기고 대선 최대 경합주의 상원의원들이 한국 철강을 정면 겨냥한 것인 만큼 향후 미국 정부의 움직임을 예의 주시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미 민주당의 셰러드 브라운(오하이오), 밥 케이시(펜실베이니아), 존 페터먼(펜실베이니아) 상원의원은 30일(현지 시간) 지나 러몬도 미국 상무부 장관과 캐서린 타이 미국무역대표부(USTR) 대표에게 보낸 공개서한
  • 대학 4학년 37% “취업에 AI 사용”…가장 많이 활용 분야는 '이것'
    대학 4학년 37% “취업에 AI 사용”…가장 많이 활용 분야는 '이것'
    국제일반 2024.09.01 11:54:54
    일본 대학교 4학년생 3명 중 1명이 취업 활동에서 생성형 AI를 활용한 경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8일 일본 취업정보회사 '마이나비'가 실시한 조사에 따르면 내년 봄 졸업 예정인 대학생과 대학원생 4224명 중 62.9%가 챗GPT 등의 생성형 AI를 사용해 본 적이 있다고 답했다. 이 중 37.2%가 "취업 활동에 활용했다"고 응답해 전년 조사(18.4%)의 2배로 증가했다. AI 활용 방법(복수 응답)으로는 '자기소개서 퇴고'가 56.6%로 가장 많았고, '자
  • 이란 대통령, 8% 경제성장 목표…“외국인투자 1000억 달러 필요”
    이란 대통령, 8% 경제성장 목표…“외국인투자 1000억 달러 필요”
    국제일반 2024.09.01 11:22:25
    마수드 페제시키안 신임 이란 대통령이 이란의 경제 성장률을 2배로 높이기 위해서 약 1000억 달러(약 134조 원)의 외국인 투자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지난달 31일(현지시간) AP 통신에 따르면 페제시키안 대통령은 취임 이후 국영 TV와 진행한 첫 인터뷰에서 현재 4%인 경제성장률을 2배로 높이기 위해 이 같은 규모의 외국인 투자를 유치해야 한다며 연간 경제성장률 목표치를 8%로 제시했다. 그는 경제성장 목표를 달성하는 데 최대 2500억 달러(약 335조 원)가 필요하지만 이중 절반 이상은 국내 자원으로 충당할 수 있다고 설명
  • 스마트폰 보느라…강물에 빠진 손자 못 본 中 할아버지 결국
    스마트폰 보느라…강물에 빠진 손자 못 본 中 할아버지 결국
    국제일반 2024.09.01 08:38:38
    중국에서 한 할아버지가 스마트폰에 열중한 나머지 3살 손자가 강물에 빠지는 것을 못 봐 결국 숨지는 사고가 일어났다. 31일 데일리스타 등에 따르면 지난달 28일 푸젠성의 한 마을에서 3살 남자아이가 집 앞 강에 빠져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고 당시 아이와 함께 있던 할아버지는 스마트폰으로 동영상을 보느라 정신이 팔려있던 것으로 드러났다. 공개된 CCTV 영상을 보면 아이는 할아버지에게 장난감을 씻으러 강에 가자고 말했지만 스마트폰에 몰두해 있던 할아버지는 못 들은 듯 대답하지 않았다. 결국 아이는 혼자 강으로 갔다가 물에 빠져
  • "울음 그쳐야만 나갈 수 있어"…비행기 화장실에 갇힌 1살 아이, 무슨 일?
    "울음 그쳐야만 나갈 수 있어"…비행기 화장실에 갇힌 1살 아이, 무슨 일?
    국제일반 2024.09.01 08:37:51
    중국 국내선 비행기를 탄 승객 2명이 울고 있는 한살짜리 여자아기를 비행기 화장실 안에 가둔 사건이 알려졌다. 현지에서는 공공장소에서 아이들을 어떻게 관리할지를 두고 논쟁이 일고있다. 29일(현지시각) 영국 BBC에 따르면 최근 중국 온라인상에는 두 여성이 비행기 화장실 안에서 울고 있는 어린 아이를 품에 안고 있는 모습이 담긴 영상이 퍼졌다. 영상에는 여성들 중 한명이 아이에게 “울음을 그쳐야만 화장실에서 나올 수 있다”고 말하는 모습이 담겼다. 영상은 지난 24일 오전 7시 중국 남서부 구이양을 출발해 상하이로 가던 준야오 항공
  • "수만 명 사살 계획했다"…스위프트 빈 콘서트 테러, 美CIA가 밝힌 전모
    "수만 명 사살 계획했다"…스위프트 빈 콘서트 테러, 美CIA가 밝힌 전모
    국제일반 2024.09.01 04:00:00
    이달초 팝스타 테일러 스위프트의 오스트리아 빈 콘서트를 앞두고 오스트리아 당국이 테러 공격을 계획한 일당을 체포한 가운데 이는 미 중앙정보국(CIA)의 정보 제공이 결정적 역할을 한 것으로 드러났다. 29일(현지시간) CNN과 폴리티코 등 미국 언론에 따르면 데이비드 코언 CIA 부국장은 연례 국가안보회의에서 이 같이 언급하며 "그들(테러 공격을 계획한 일당)은 많은 미국인을 포함해 이 콘서트에서 수만 명의 관객들을 사살하려고 계획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우리와 파트너들이 이슬람국가(IS)와 연계된 이
  • "내년부터 중학교서 스마트폰 못쓴다"…'디지털 쉼표' 도입하는 여기 어디?
    "내년부터 중학교서 스마트폰 못쓴다"…'디지털 쉼표' 도입하는 여기 어디?
    국제일반 2024.09.01 03:00:00
    프랑스 정부가 내년부터 중학교를 대상으로 '등교 후 스마트폰 금지' 정책을 전면 시행할 예정이다. 니콜 벨루베 프랑스 교육부 장관 대행은 27일(현지시간) 기자회견에서 오는 9월부터 200개 중학교에서 '디지털 쉼표' 조치를 시범 도입한다고 밝혔다. '디지털 쉼표'는 학생들이 등교 시 휴대전화를 모두 제출하고 하교 시 돌려받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프랑스는 2018년 초·중학교 내 휴대전화 사용을 금지하는 법안을 통과시켰으나, 강제성 부족으로 실효성이 떨어졌다. 이에
  • 트럼프 "北 핵 능력 실질적, 해리스는 김정은 상대 역부족"
    트럼프 "北 핵 능력 실질적, 해리스는 김정은 상대 역부족"
    국제일반 2024.09.01 03:00:00
    미 공화당 대통령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자신의 경쟁자인 민주당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이 북한, 중국, 러시아 등 권위주의 국가 정상들을 상대하기에 역부족일 것이라고 밝혔다. 또 북한의 핵 능력을 언급하며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 등과 잘지내는 것이 “현명한 일”이라고 말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30일(현지시간) 대선 경합주인 펜실베이니아주 유세에서 해리스 부통령의 전날 CNN 인터뷰에 대해 “여러분들 어젯밤 그녀를 봤느냐”며 운을 뗐다. 그러면서 “그녀가 중국의 시 주석(시진핑 국가주석)과 북한, 러시아를 다룰 수 있을
  • "사람부터 살고 보자"…국민들 굶어 죽자 코끼리·하마 잡아 나눠주는 '이 나라'
    "사람부터 살고 보자"…국민들 굶어 죽자 코끼리·하마 잡아 나눠주는 '이 나라'
    국제일반 2024.09.01 02:00:00
    “동물 목숨보다 사람 목숨이 먼저다” 극심한 가뭄에 시달리고 있는 나미비아 정부가 코끼리, 얼룩말, 하마 등 희귀 동물을 대량 도살해 사람들에게 나눠주기로 했다. 27일(현지시각)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나미비아 환경부는 전날 동물 수가 방목 가능한 토지와 물 공급을 초과한다고 판단되는 공원이나 보호구역에서 도태가 이뤄진다고 밝혔다. 도태 대상은 코끼리 83마리를 포함해 하마 30마리, 버팔로 60마리, 임팔라 50마리, 누우 100마리, 얼룩말 300마리, 엘란드 100마리 등 총 723마리다. 환경부가 야생동물을 '도태&
서경스페셜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