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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푸틴 "트럼프 총상 당시 교회서 기도…초상화도 선물"
    푸틴 "트럼프 총상 당시 교회서 기도…초상화도 선물"
    국제일반 2025.03.22 18:17:17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지난해 7월 대선 유세 도중 총격을 받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을 위해 교회에서 기도했다고 밝혔다고 스티븐 위트코프 미국 중동특사가 전했다. 21일(현지시간) 미국의 정치전문매체 폴리티코에 따르면 위트코프 특사는 터커 칼슨의 팟캐스트에 출연해 이같이 밝혔다. 터커 칼슨은 폭스뉴스 진행자 출신의 우파성향 언론인이다. 이달 13일 위트코프 특사는 우크라이나 종전 문제를 협의하기 위해 트럼프 대통령의 지시에 따라 모스크바를 방문해 푸틴을 면담했다. 위트코프 특사는 푸틴 대통령이 "(트럼프) 대
  • 트럼프, 25년 전 '악연' 잊지 않았나…컬럼비아대에 '날벼락', 무슨 일?
    트럼프, 25년 전 '악연' 잊지 않았나…컬럼비아대에 '날벼락', 무슨 일?
    국제일반 2025.03.22 17:20:26
    미국 트럼프 행정부가 최근 컬럼비아대학에 대해 교내 반(反)유대주의를 방치했다면서 4억 달러(21일 최종 환율 기준 5862억 원) 규모의 연방보조금과 연방 계약을 취소한다고 발표하자 대학 측이 반유대주의 억제를 위해 노력하겠다는 방침을 밝히는 등 행정부의 요구를 받아들이기로 했다. 이처럼 트럼프 행정부의 강한 압박 배경에는 트럼프 대통령과 컬럼비아대 간의 옛 '악연'이 있다는 미국 언론의 보도가 나왔다. 일간 뉴욕타임스(NYT)는 21일(현지시간) 과거 컬럼비아대가 캠퍼스 확장을 검토할 당시 트럼프 소유 부지를
  • "미국 입국하려다 체포됐다"…휴대폰·SNS까지 뒤지는 심사에 여행객 '불안'
    "미국 입국하려다 체포됐다"…휴대폰·SNS까지 뒤지는 심사에 여행객 '불안'
    국제일반 2025.03.22 15:18:12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불법 이민자 척결 기조에 따라 미국 이민 당국이 입국 신청자의 휴대전화와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까지 뒤지는 등 입국 심사가 크게 강화되면서 논란이 되고 있다. 20일(현지시간) 미국 일간 월스트리트저널(WSJ), 뉴욕타임스(NYT) 등 외신에 따르면 미국에 들어가려는 이민자와 관광객에 대한 입국장의 심사가 크게 강화됐다. 입국 심사 요원들은 공격적인 질문을 던지며 이들의 비자를 더 깐깐하게 살피고, 심사 과정에서 구금이 결정되는 사례가 늘어난 것으로 전해졌다. 미국에 입국하려다 부당한 처우를 받았다는
  • 美 정부 예산 줄이기 나선 머스크, 13번째 자녀 양육비도 줄였나
    美 정부 예산 줄이기 나선 머스크, 13번째 자녀 양육비도 줄였나
    국제일반 2025.03.22 14:47:23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의 13번째 자녀를 출산했다는 여성이 머스크가 이 여성의 양육권 소송에 대한 보복으로 재정 지원을 줄였다고 주장하고 있다고 미 연예매체 피플지가 2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해당 보도에 따르면 보수 진영 인플루언서인 애슐리 세인트 클레어(26)의 변호사는 이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애슐리가 소송을 제기한 이후 일론 머스크는 보복 차원에서 자기 자녀에 대한 재정 지원을 줄였다"고 주장했다. 세인트 클레어는 지난달 머스크의 자녀를 출산했다고 공개적으로 밝힌 바 있다. 이 변호사는 &
  • 中 국보 대접 받는 딥시크, 직원들은 여권 뺏겼다…무슨 일
    中 국보 대접 받는 딥시크, 직원들은 여권 뺏겼다…무슨 일
    국제일반 2025.03.22 14:24:20
    중국 정부가 정보가 새 나갈 것을 우려해 다수 딥시크(Deepseek) 직원의 여권을 압수하고 해외여행을 금지했다고 테크크런치 등 외신이 미국 IT전문매체 디인포메이션을 인용해 22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중국 인공지능(AI) 스타트업 딥시크는 1월 추론모델 R1을 출시해 세계적 명성을 얻은 뒤 중국 정부의 영향을 받는 새롭고 강한 통제 조치 아래 놓였다. 딥시크 모회사인 헤지펀드 하이플라이어는 허가 없이 중국을 떠날 수 없도록 하기 위해 연구·개발(R&D)을 중심으로 주요 직원들의 여권을 압수했다. 민감한 정보의
  • "20억 명 물과 식량 부족 겪을 것"…유엔의 '섬뜩한' 경고 나왔다
    "20억 명 물과 식량 부족 겪을 것"…유엔의 '섬뜩한' 경고 나왔다
    국제일반 2025.03.22 14:01:31
    기후 위기로 전 세계 빙하가 녹아내리는 속도가 점점 빨라지면서 전 세계 20억명에 달하는 인구가 식량 부족 등으로 생존에 위협을 받을 수 있다는 유엔의 경고가 나왔다. 21일(현지시간) 영국 가디언에 따르면 유엔 산하 교육과학문화기구인 유네스코는 이날 공개한 보고서에서 최근 3년간 전 세계 빙하의 녹는 속도가 점점 빨라지면서 이 기간 사라진 면적이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세계빙하감시기구의 마이클 젬프 국장에 따르면 1975년부터 올해까지 50년간 사라진 빙하는 약 9000GT(1GT은 10억t)에 이른다. 두께 25m의 얼
  • 日, 35세 이상 '마이웨이' 월급루팡 늘었다[글로벌 왓]
    日, 35세 이상 '마이웨이' 월급루팡 늘었다[글로벌 왓]
    국제일반 2025.03.22 13:05:00
    일본에서 최소한의 일만 하고 열정을 잃은 소위 '조용한 퇴직(Quiet Quitting)' 상태의 근로자가 증가하고 있다. 회사 임원과 관리직들은 회사 내 연대감이 떨어지고 업무량의 불균형으로 불만이 쌓일 것으로 우려하고 있다. 21일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은 도쿄에 위치한 '일하는 보람이 있는 회사 연구소'가 20~59세의 남녀 직장인 83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지난해 말 기준 조용한 퇴직 상태의 직원이 2.8%로 연초 대비 0.4%포인트 늘었다고 밝혔다. '조용한 퇴직&apo
  • "법원 판단에 실망"…독자 활동 막힌 뉴진스 "이게 한국의 현실"
    "법원 판단에 실망"…독자 활동 막힌 뉴진스 "이게 한국의 현실"
    국제일반 2025.03.22 12:37:20
    법원의 가처분 인용 결정으로 독자활동에 제동이 걸린 뉴진스(새 활동명 NJZ) 멤버들이 미국의 시사주간지 타임과의 인터뷰에서 "법원의 판단에 실망했다"고 심경을 밝혔다. 뉴진스는 22일(현지시간) "K팝 산업이 하룻밤에 변화할 것이라고 생각하지는 않았다. 지금까지 겪은 일과 비교하면, 이는 우리 여정의 또 다른 단계에 지나지 않는다"며 이 같이 말했다. 멤버들은 "이것이 한국의 현실일지도 모른다"면서도 "우리는 그러기에 변화와 성장이 필요하다고 느낀다. 한국이 우리를 혁
  • “영국식 국채쇼크 걱정?”…연준은 왜 QT에 브레이크를 밟았나
    “영국식 국채쇼크 걱정?”…연준은 왜 QT에 브레이크를 밟았나
    국제일반 2025.03.22 12:24:20
    19일(현지 시간)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발표한 통화정책 결정문에는 시장이 크게 예상하지 못한 정책이 포함됐다. 연준이 보유하고 있는 국채의 양을 줄이는 양적긴축(QT)의 속도를 줄이는 내용이다. 이번 조치로 연준은 그동안 월 최대 250억 달러 였던 미국 국채를 감축 한도를 50억 달러로 줄였다. 지난해 5월 한도를 월 600억 달러에서 250억 달러로 줄인 이후 10개월 만에 추가 속도 감축이다. 파월은 이 조치가 의회와 행정부가 정부 부채 한도 문제를 해결하는 과정이 원활하도록 준비하는 취지라고 설명했다.
  • "KO 머신 잠들다"…최고령 헤비급 챔프 '빅' 조지 포먼, 76세로 타계
    "KO 머신 잠들다"…최고령 헤비급 챔프 '빅' 조지 포먼, 76세로 타계
    국제일반 2025.03.22 11:45:23
    'KO 머신'으로 이름을 날렸던 미국 전설의 복서 조지 포먼이 타계했다. 향년 76세. 21일(현지시간) 미국 매체 TMZ 등 외신에 따르면 포먼 유족은 이날 성명을 통해 "포먼은 사랑하는 이들에게 둘러싸인 채 평화롭게 사망했다"고 밝혔다. 포먼은 1968년 멕시코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출신으로 1973년 자메이카 킹스턴에서 조 프레이저를 꺾고 세계 헤비급 챔피언에 등극했다. 그는 무함마드 알리에게 권좌를 물려줄 때까지 40연승의 무패 행진을 달렸다. 또한 은퇴 후 10년이 지난 1994년 45살의
  • 의대생들 복귀 둑 터졌다…전공의 압박 속 '수업 정상화' 관건
    의대생들 복귀 둑 터졌다…전공의 압박 속 '수업 정상화' 관건
    국제일반 2025.03.22 11:27:19
    연세대(서울·미래캠퍼스), 고려대, 경북대 등의 복학 신청 및 등록 기간이 21일로 마무리된 가운데 절반이 넘는 학생들이 복귀신청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전공의 파업과 함께 동맹휴학이라는 단일대오를 유지했던 의대생들이 분열되면서 의대 교육 파행이 중대한 분기점을 맞았다는 분석이다. 다만 제적 위험을 감수할 수 없어 복귀한 의대생들이 수업불참 등 다른 방식으로 투쟁을 이어갈 가능성은 남아있다. 22일 대학가에 따르면 각 대학은 전국 40개 의대 학장 모임인 한국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협회(KAMC&middot
  • [속보] 조태열 "북한, 우크라전 잘못된 행동 보상받아서는 안 돼"
    [속보] 조태열 "북한, 우크라전 잘못된 행동 보상받아서는 안 돼"
    국제일반 2025.03.22 11:14:55
    조태열 외교부 장관은 22일 한중일 외교장관회의에서 "러북 군사협력은 즉각 중단돼야 하며 북한이 우크라이나 종전 과정에서 (보인) 잘못된 행동에 대해 보상받아서는 안 된다"고 밝혔다. 조 장관은 이날 도쿄 시내 외무성 이쿠라 공관에서 열린 회의 후 공동 기자회견에서 "북핵 문제와 한반도 평화 안정에 영향을 받는 3국의 소통이 계속되기를 기대한다"며 "한반도의 평화 안정 유지가 한중일 3국의 공동 이익이자 책임임을 확인했다"고 말했다. 왕이 중국 공산당 중앙외사판공실 주임 겸 외교
  • 한중일 외교장관회의 개막…조태열 "北문제, 허심탄회 논의 기대"
    한중일 외교장관회의 개막…조태열 "北문제, 허심탄회 논의 기대"
    국제일반 2025.03.22 09:50:45
    한중일 외교 수장이 1년 4개월만에 다시 만났다. 조태열 외교부 장관은 22일 일본 도쿄 외무성 이쿠라 공관에서 열린 회의 모두 발언에서 "지난해 서울에서 4년 반 만에 정상회의가 열리면서 재활성화한 3국 협력의 흐름이 중단되지 않도록 하는 게 중요하다"며 "이번 회의는 각별한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굴러가는 바퀴는 더욱 속도내기 쉽지만 한번 멈춘 것을 다시 돌리기는 어렵다"면서 "현재의 긍정적 흐름을 유지해 나가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조 장관
  • '무역 분쟁' 美·中, '자원 전쟁'으로 확전 [글로벌 모닝 브리핑]
    '무역 분쟁' 美·中, '자원 전쟁'으로 확전 [글로벌 모닝 브리핑]
    국제일반 2025.03.22 06:30:00
    ※[글로벌 모닝 브리핑]은 서울경제가 전하는 글로벌 소식을 요약해 드립니다. 트럼프, 광물확보에 ‘전시권한’ 동원… 習은 비축·탐사 확대 미국과 중국이 반도체부터 군용 장비까지 필수로 쓰이는 핵심 광물 확보전에 돌입했습니다. 무역 분쟁을 벌이고 있는 두 강대국의 전선이 광물 자원으로 확대된 셈입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20일(현지 시간) 1950년 도입된 ‘전시 권한’의 일종인 국방물자생산법(DPA) 발동을 허가하는 행정명령에 서명했는데요. 미국 정부가 지정한 핵심광물 30개의 최대 생산국일 정도로 중국이 세
  • "고막 찢어지는 줄"…세르비아 반정부 시위대에 '음향 대포' 사용 의혹 '일파만파'
    "고막 찢어지는 줄"…세르비아 반정부 시위대에 '음향 대포' 사용 의혹 '일파만파'
    국제일반 2025.03.22 05:00:00
    세르비아에서 지난 주말 열린 대규모 반정부 시위에서 군경이 시위에 나선 시민들을 향해 ‘음향 대포’를 사용했다는 의혹이 제기돼 논란이 확산하고 있다. 18일(현지 시간) AP 통신, 영국 BBC 등 외신에 따르면 지난 15일 저녁 수도 베오그라드에 집결한 시위대는 지난해 11월 기차역 지붕 붕괴 사고 희생자 15명을 추모하며 15분간 묵념했다. 이때 갑자기 크고 날카로운 소리가 들리면서 사람들은 우왕좌왕하며 사방으로 흩어졌다. 이 모습은 현장을 촬영한 영상에 고스란히 담겼다. 시위 현장에 있던 목격자는 "제트기 엔진과 비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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