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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명 이상 다자녀 가구도 우선출국
    기업 2025.03.11 17:29:49
    미성년 자녀를 3명 이상 둔 가족은 올 6월부터 인천공항 등에서 우선 출국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된다. 또 ‘든든전세’ 입주사 선정 시 신규 출산 가구에 대한 가점이 상향되는 등 출산·다자녀 가정에 대한 주거 분야 우대도 강화된다.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는 11일 제10차 인구비상대책회의를 열고 이같이 밝혔다. 우선 정부는 인천국제공항을 비롯한 전국 주요 공항에서 세 자녀 이상 다자녀 가구를 대상으로 한 우선 출국 서비스(패스트트랙)를 6월까지 도입할 계획이다. 현재 인천·김포·김해&middot
  • [단독] 정부 美 보잉 대상 국제소송 지원 검토… ‘무안참사’ 기체결함 가린다
    [단독] 정부 美 보잉 대상 국제소송 지원 검토… ‘무안참사’ 기체결함 가린다
    기업 2025.03.11 17:28:06
    정부가 179명의 희생자를 낸 ‘12·29 무안공항 제주항공 추락 사고’와 관련해 항공기 제작사인 미국 보잉사를 상대로 한 국제 소송 지원을 검토하고 있다. 정부가 대형 참사 피해자의 해외 소송 지원을 한다면 이번이 첫 사례다. 11일 법조계에 따르면 법무부는 이달 중 유족 대상 설명회를 열어 국제 소송의 장단점과 절차, 실효적 구제 수단 등을 안내하고 법률 지원 필요 사항을 수렴할 계획이다. 법무부는 관계자들과 사전 논의를 진행해왔으며 국토교통부와 함께 유족들을 공동 지원하는 방안도 검토 중이다. 정부가 지원하려는
  • "대졸 신입, 월급 '1000만원'에 모십니다"…딥시크 대박에 '파격' 채용하는 기업
    "대졸 신입, 월급 '1000만원'에 모십니다"…딥시크 대박에 '파격' 채용하는 기업
    기업 2025.03.11 17:04:07
    중국의 AI 기업들이 세계적 주목을 받으며 인재 확보 경쟁이 본격화되고 있다. 딥시크의 저비용·고효율 AI 모델 성공에 힘입어 글로벌 투자금이 중국으로 집중되는 가운데, 우수 인재 유치를 위한 파격적 조건이 제시되고 있다. 10일(현지시간) 중국 관영 글로벌타임스에 따르면, 최근 상하이 채용박람회에서는 AI 분야 대졸자 채용을 위해 월급 최고 5만위안(약 1000만원)까지 제시하는 기업이 등장했다. 이번 박람회에는 반도체·자동차 등 약 1000개 기업이 참여해 일자리 2만여 개를 내놓았으며, 2만3000건의
  • [단독]  獨법원 "삼성 상표권 침해"…제동 걸린 '中 카피캣'
    [단독] 獨법원 "삼성 상표권 침해"…제동 걸린 '中 카피캣'
    기업 2025.03.11 17:00:00
    삼성전자(005930)가 독일 시장에서 중국 가전 기업 TCL을 상대로 제기한 상표권 소송에서 승리해 중국 기업들의 ‘카피캣’ 관행에 제동을 걸었다. 그간 상당수 중국 업체들이 삼성전자 등 국내 기업의 디자인 및 제품 콘셉트 등을 무단 차용해 왔는데 삼성전자가 중국 기업을 상대로 상표권 소송에 처음 나서 승소한 만큼 의미가 각별하다는 평가다. 11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지난해 11월 TCL 독일법인을 상대로 상표권 침해 가처분 소송을 독일 뒤셀도르프 법원에 제기했으며 지난달 말 인용 판결을 받았다. 삼성전자는 TCL이 지난해
  • 동반 침체에 마음 급해진 美中…"트럼프·시진핑, 6월 정상회담 논의 시작"
    동반 침체에 마음 급해진 美中…"트럼프·시진핑, 6월 정상회담 논의 시작"
    기업 2025.03.11 11:02:00
    최근 상호 관세 전쟁으로 동반 경제침체에 빠진 미국과 중국이 오는 6월 정상회담을 추진한다는 보도가 나왔다. 만약 정상회담이 성사된다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관세와 환율, 북한·대만 문제 등을 폭넓게 다룰 것으로 예상된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10일(현지 시간) 소식통을 인용해 미국과 중국이 6월 미국에서 트럼프 대통령과 시 주석 간 첫 정상회담을 개최하는 방안에 대해 논의하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WSJ는 트럼프 대통령과 시 주석 모두 6월생이라는 점을 들어 ‘생일 정상회담’이 될
  • 원화 약세 심화 vs 中 디플레이션 공포… 글로벌 금융시장 불확실성 확대 [AI 프리즘*글로벌 투자자 뉴스]
    원화 약세 심화 vs 中 디플레이션 공포… 글로벌 금융시장 불확실성 확대 [AI 프리즘*글로벌 투자자 뉴스]
    기업 2025.03.11 09:40:00
    ▲ AI 프리즘*맞춤형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 맞춤 뉴스 6개를 선별해 제공합니다.글로벌 금융시장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의 관세 전쟁과 중국의 디플레이션 우려로 요동치고 있는 가운데 투자심리 위축 속에 안전자산 선호 현상이 두드러지고 있다. 10일 기준 미국 S&P500과 나스닥 선물지수가 각
  • 머스크 리스크에 트럼프 관세 강행까지…테슬라, 하루 새 시총 190조 증발 [마켓시그널]
    머스크 리스크에 트럼프 관세 강행까지…테슬라, 하루 새 시총 190조 증발 [마켓시그널]
    기업 2025.03.11 08:09:44
    국내 투자자들의 최선호 종목인 테슬라가 간밤 15% 넘게 폭락하며 시가총액 190조 원어치가 증발했다. 10일(현지 시간) 뉴욕 증시에서 테슬라는 전 거래일 대비 15.43% 하락한 222.15달러에 장을 마감했다. 2020년 9월 8일(-21.06%) 이후 최대 낙폭이다. 시총도 하루 만에 약 1303억 달러(약 190조 2000억 원)어치가 날라갔다. 당시 테슬라 주가는 장중 한때 220.66달러까지 떨어지기도 했다. 전기차 판매량 부진과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의 정치적 리스크로 올 들어 부진한 주가 흐름을 보이
  • 머스크, 4년만에 '최악의 하루'…테슬라 시총 190조 증발
    머스크, 4년만에 '최악의 하루'…테슬라 시총 190조 증발
    기업 2025.03.11 07:40:17
    테슬라 주가가 10일(현지 시간) 하루동안 15% 넘게 폭락해 4년 6개월 만에 최악의 하루를 기록했다. 이날 뉴욕증시에서 테슬라는 15.43% 하락한 222.15달러로 마감했다. 이는 2020년 9월 8일(-21.06%) 이후 최대 낙폭이다. 이날 테슬라의 시가총액은 7146억 달러로 하루 만에 약 1303억 달러(약 190조2000억 원)가 증발했다. 장중 최저가는 220.66달러까지 기록했다. 이번 주가 폭락은 미 증시 전반을 강타한 관세전쟁 격화와 경기침체 우려, 그리고 테슬라에 대한 글로벌 소비자들의 반감 증가가 복합적으로
  • 볼트·너트까지…美 철강·알루미늄 파생상품 166종도 25% 관세[Pick코노미]
    볼트·너트까지…美 철강·알루미늄 파생상품 166종도 25% 관세[Pick코노미]
    기업 2025.03.11 05:30:00
    내일부터 한국이 미국으로 수출하는 철강·알루미늄 파생상품 중 166개 상품에 25%의 관세가 부과된다. 철강·알루미늄 본제품 뿐 아니라 철강·알루미늄을 가공해 만든 파생상품에도 고율의 관세가 매겨진다는 의미다. 철강과 알루미늄이 포함된 87개 품목의 경우 관세 부과가 유예됐지만 상품별 철강·알루미늄 함량에 따라 향후 구체적인 관세율이 지정될 것으로 보인다. 산업통상자원부는 10일 참고자료를 통해 미국으로 수출되는 253개의 철강·알루미늄 파생상품 중 볼트·너
  • 한-EU FTA 무역위 개최…?‘신통상 경제 이슈 특위’ 신설
    한-EU FTA 무역위 개최…?‘신통상 경제 이슈 특위’ 신설
    기업 2025.03.10 20:00:00
    한국과 유럽이 ‘신통상 및 경제 이슈 특별위원회’를 신설한다. 미국발 통상 환경 변화로 급증하고 있는 국제 무역 불확실성에 함께 대응하자는 취지다. 산업통상자원부는 10일(현지시간) 벨기에 브뤼셀에서 열리고 있는 ‘제12차 한-EU 자유무역협정(FTA) 무역위원회’에서 양측이 이같이 합의했다고 밝혔다. 공급망 위기와 빠르게 변하고 있는 통상 환경에 양측이 함께 대처할 수 있도록 협력 기구를 만들자는 내용이다. 이뿐 아니라 2023년 10월부터 7차례 공식 협상을 이어오던 한-EU 디지털 통상협정(DTA) 협상도 타결됐다. 이번 무역
  • 정부, '안전 우려' 늘봄학교 귀가지원 7200명 배치
    기업 2025.03.10 18:46:23
    올해 신학기부터 늘봄학교가 기존 초등학교 1학년에서 2학년으로 확대 시행되는 가운데 정부가 학생 귀가 지원 인력 7200여 명을 추가 배치하고 ‘대면 인계’ 등을 의무화한다. 맞춤형 프로그램도 기존보다 2만 개 늘려 6만 개로 확대한다. 정부는 10일 정부서울청사에서 5차 민생경제점검회의를 열고 신학기 교육개혁 추진 상황과 관련해 이같이 밝혔다. 교육부에 따르면 현재 초1 약 25만 4000명(79.8%)과 초2 약 25만 9000명(74.5%)을 합쳐 51만 3000여 명이 늘봄학교에 참여하고 있다. 참여율은 전체의 77.0% 수
  • 철강·알루미늄 파생상품 166종도 25% 관세…87종은?기준 추가 공고
    철강·알루미늄 파생상품 166종도 25% 관세…87종은?기준 추가 공고
    기업 2025.03.10 16:56:06
    한국이 미국으로 수출하는 철강·알루미늄 166개 상품액에 25%의 관세가 부과된다. 나머지 87개 품목은 관세 부과가 유예됐지만 상품별 철강·알루미늄 함량에 따라 향후 구체적인 관세율이 지정될 것으로 보인다. 산업통상자원부는 10일 참고자료를 통해 미국으로 수출되는 253개의 철강·알루미늄 파생상품 중 볼트·너트·스프링 등 166개 제품에 25%의 관세가 부과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미국은 무역확장법 232조를 근거로 12일(현지시간)부터 미국으로 수입되는 모든 철강&mi
  • 테슬라, 최대 시장 中서 5개월 연속 역성장
    테슬라, 최대 시장 中서 5개월 연속 역성장
    기업 2025.03.10 15:34:54
    테슬라가 최대 전기차 시장인 중국에서 5개월 연속 판매 부진에 시달리고 있다. 10일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테슬라 중국 상하이 공장의 2월 출하량은 1년 전보다 49% 급감한 3만 688대로, 코로나 19 팬데믹 기간인 2022년 7월(2만 8217대)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블룸버그는 “상하이 공장이 일부 생산 라인을 개조한 영향이지만, 이전부터 테슬라 판매량은 감소 추세였다”고 분석했다. 중국 자동차기술연구센터에 따르면 지난해 연말 기준 테슬라의 중국 내 자동차 제조사 점유율(전기차·하이브리드·기타 차
  • "혼인신고 안 해도 육아휴가·수당 준다"…사실혼 인정하는 日기업, 왜?
    "혼인신고 안 해도 육아휴가·수당 준다"…사실혼 인정하는 日기업, 왜?
    기업 2025.03.10 15:18:46
    일본 주요 기업의 절반 이상이 혼인신고를 하지 않고 사는 사실혼 직원에게도 법률혼 직원과 동일한 복지 혜택을 제공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9일 마이니치신문에 따르면 지난 1~2월 일본 주요 대기업 64개사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37개사(57.8%)가 복리후생 등 사내 규정에서 사실혼과 법률혼을 동등하게 취급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들 기업에서는 사실혼 상태의 직원도 결혼 축하금, 육아휴가, 가족수당 등을 법률혼 직원과 동일하게 지급받는다. 기업들은 주민등록등본 등으로 사실혼 관계를 확인하고 있다. 사실혼을 인정하는
  • 코트라 "MWC 한국관서 5400만 달러 계약 추진"
    코트라 "MWC 한국관서 5400만 달러 계약 추진"
    기업 2025.03.10 11:25:48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코트라)는 3∼6일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MWC 2025 한국관 운영을 통해 5437만달러(약 787억 원)의 계약 추진이 이뤄지는 성과를 냈다고 10일 밝혔다. 코트라에 따르면 올해 32개 국내 업체들이 참여한 한국관에는 바이어 4121개사가 찾아와 680건의 상담을 진행했다. 상담액은 1억368만 달러에 달했고 계약추진액 5437만 달러였다. 영국과 스페인 등과는 국내 기업 간 5건의 업무협약(MOU)이 이뤄졌다. 올해 MWC에는 총 2700개사가 참가했다. 한국기업은 총 192개사로 7%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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