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 美 맹추격하는 中 AI…한국 투자 규모는 ↓
    美 맹추격하는 中 AI…한국 투자 규모는 ↓
    기업 2025.04.08 09:27:03
    지난해 중국의 인공지능(AI) 기술 역량이 눈에 띄게 발전하며 미국을 맹추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한국은 답보 상태라는 평가가 나왔다. 미국 스탠퍼드대 인간중심AI연구소(HAI)가 7일(현지시간) 발표한 'AI 인덱스 보고서 2025'에 따르면 지난해 중국 기업이 출시한 주목할 만한 AI 모델 수는 15개로 나타났다. 미국은 40개로 중국과 차이가 25개로 나타났다. AI의 성능을 비교 평가하는 플랫폼 'LMSYS 챗봇 아레나'에서 미국과 중국의 최고 AI 간 성능 차이는 올해 2월 1.7%
  • 유럽도 트럼프 쇼크… 美관세 충격에 증시 폭락
    유럽도 트럼프 쇼크… 美관세 충격에 증시 폭락
    기업 2025.04.07 21:56:31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의 관세 충격파에 7일(현지시간) 유럽 증시도 일제히 폭락했다. 유럽 대형주 지수인 유로스톡스50은 개장 직후 전장보다 7%대 이상 급락 출발하며 코로나19 팬데믹 초기인 2020년 3월 이후 최악의 장세를 기록했다. 오후 2시 12분(중부유럽 표준시 기준) 일부 만회했으나 5.16% 하락한 4,630.37포인트에 거래됐다. 범유럽 지수인 유로스톡스600도 장 초반 6.3%까지 떨어졌다가 오후 현재 4.51% 하락한 473.96포인트를 기록 중이다. 유럽 주요국 증시도 하락세를 이어갔다. 이날 오전 한때 1
  • 헤지펀드 마진콜 압박 직면…MMF엔 '반세기 만에' 최대 뭉칫돈 [트럼프 관세 쇼크]
    헤지펀드 마진콜 압박 직면…MMF엔 '반세기 만에' 최대 뭉칫돈 [트럼프 관세 쇼크]
    기업 2025.04.07 17:44:44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관세 폭탄’으로 글로벌 금융시장 전반에 ‘공포’가 덮치고 있다. 미 증시가 연일 급락세를 보이는 가운데 원유·금·구리 등 주요 상품 시장에서도 매도세가 점차 확산하며 가격 하락을 부추기는 양상이다. 주요 자산 값이 크게 떨어지자 글로벌 헤지펀드들은 추가 증거금이 요구되는 이른바 ‘마진콜’ 압박에 직면했으며 연기금 등 대형 기관투자가들은 보유한 펀드 등을 싼값에 팔아서라도 현금을 확보하려는 움직임이 포착된다. 유동성 위기에 직면하는 기업들이 늘어나자 시장에서는 2008년 글로벌
  • 월가 대표 강세론자도 테슬라 목표가 반토막… "머스크가 기반 파괴"
    월가 대표 강세론자도 테슬라 목표가 반토막… "머스크가 기반 파괴"
    기업 2025.04.07 14:35:50
    관세 쇼크로 월가의 대표적인 테슬라 낙관론자마저 목표 주가를 반이나 내려 잡았다. 6일(현지 시간) 블룸버그통신은 댄 아이브스 웨드부시 증권 애널리스트가 테슬라 목표주가를 기존 550달러에서 315달러로 43%나 내렸다고 보도했다. 아이브스는 기술주 강세론자로 유명하다. 테슬라에는 4년간 ‘매수’ 등급을 매겨왔다. 그러나 이날 보고서에서는 “테슬라가 세계 각지에서 정치적 상징이 됐고 일론 머스크 최고경영자(CEO)에 대한 광범위한 반감이 시장 기반에 큰 타격을 주고 있다”며 “자체적으로 야기한 브랜드 문제로 인해 미래 소비자 기반
  • 오픈AI, 애플 디자이너 창업한 AI기기 스타트업 인수 검토
    오픈AI, 애플 디자이너 창업한 AI기기 스타트업 인수 검토
    기업 2025.04.07 14:09:26
    오픈AI가 전설적인 애플 디자이너 조니 아이브가 창업한 인공지능(AI) 기기 스타트업 인수를 논의 중이라는 보도가 나왔다. 스마트폰과는 다른 AI 에이전트 전용 디바이스를 만들겠다는 의도로 읽힌다. 다만 샘 올트먼 오픈AI 최고경영자(CEO)가 초기 창업부터 관여한 것으로 알려져 이해충돌 논란이 빚어질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온다. 6일(현지 시간) 디인포메이션은 “오픈AI가 올트먼과 아이브 스튜디오의 AI 기기 스타트업 인수를 논의했다”며 “최소 5억 달러 이상으로 개발진을 함께 인수하는 방안”이라고 보도했다. 올트먼과 아이브의 합작
  • 54% ‘관세폭탄’에…中, 공격적 위안화 절하 나서나
    54% ‘관세폭탄’에…中, 공격적 위안화 절하 나서나
    기업 2025.04.07 11:04:44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중국에 대한 관세율을 총 54%로 끌어 올리자 중국 당국이 대대적인 위안화 평가 절하에 나설 것이라는 관측이 늘어나고 있다. 트럼프 행정부가 부과한 고율 관세의 효과를 줄이기 위해 자국의 통화 가치를 떨어뜨리겠다는 전략이지만 자국의 대규모 자본 유출로 이어질 수 있어 중국 당국이 당장 나서기가 쉽지 않다는 진단도 나온다. 7일 블룸버그통신은 “중국이 심화하는 미국과의 무역전쟁으로 위안화 가치를 공격적으로 평가절하할 가능성이 시장에서 거론되고 있다”고 보도했다. 웰스파고는 위안화의 가치가 2개월 간 최대
  • '트럼프 관세' 베트남 진출 한국기업 46% 타격…"美 실업자 200만명 늘수도" [AI 프리즘*글로벌 투자자 뉴스]
    '트럼프 관세' 베트남 진출 한국기업 46% 타격…"美 실업자 200만명 늘수도" [AI 프리즘*글로벌 투자자 뉴스]
    기업 2025.04.07 09:06:10
    ▲ AI 프리즘*맞춤형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 맞춤 뉴스 6개를 선별해 제공합니다.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상호관세 폭탄이 글로벌 금융시장을 패닉으로 몰아넣었다. 미국 3대 지수인 다우존스, S&P500, 나스닥은 일제히 5% 이상 곤두박질쳤다. 금과 유가까지 추락하는 무차별적 자산 가격 조정이
  • 10년전에는 IBM꼴이었는데…50에 전성기 갈아치운 MS [정혜진의 라스트컴퍼니]
    10년전에는 IBM꼴이었는데…50에 전성기 갈아치운 MS [정혜진의 라스트컴퍼니]
    기업 2025.04.07 07:43:00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발 관세 충격으로 지난 4월 3일(현지 시간) 이후 이틀 간의 주식시장 대폭락으로 월스트리트에서 6조 6000억 달러(약 9645조원)가 증발했다. 팬데믹의 공포가 시작돼 검은 목요일이라고 불린 2020년 3월 9일 이후 가장 큰 낙폭이다. 실리콘밸리 기술 기업들이 모여있는 나스닥 시장은 더욱 처참했다. 애플의 시가총액이 하루 만에 10% 이상 날아가고 엔비디아, 메타, 애플, 테슬라 등이 이틀 간 두자릿수의 비상 추락을 했다. 이 가운데 추락 수준을 5%대로 저지하며 유독 위기에 강한 모습을 보인 기업이
  • 금·유가까지 일제히 곤두박질…"美실업자 200만명 늘수도"
    금·유가까지 일제히 곤두박질…"美실업자 200만명 늘수도"
    기업 2025.04.06 18:29:28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상호관세 폭탄 여파로 주식시장은 ‘패닉’에 빠지고 금·석유 등 안전자산의 가치도 무차별적으로 추락하고 있다. 특히 세계 2위 경제 대국인 중국까지 미국을 상대로 보복관세에 나서자 물가 상승, 생산 둔화, 역성장 등을 동반한 ‘무역 전쟁발(發) 경기 침체’ 공포가 시장을 뒤덮고 있다. 4일(현지 시간) 뉴욕 주식시장에서는 미국 3대 지수인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와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 나스닥지수가 5.50%, 5.97%, 5.82%씩 일제히 급락했다. 3일 3.98% 내렸던 다
  • IBM 따라가던 MS, 지옥에서 돌아오다 [정혜진의 라스트컴퍼니]
    IBM 따라가던 MS, 지옥에서 돌아오다 [정혜진의 라스트컴퍼니]
    기업 2025.04.06 18:06:34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발 관세 충격으로 지난 4월 3일(현지 시간) 이후 이틀 간의 주식시장 대폭락으로 월스트리트에서 6조 6000억 달러(약 9645조원)가 증발했다. 팬데믹의 공포가 시작돼 검은 목요일이라고 불린 2020년 3월 9일 이후 가장 큰 낙폭이다. 실리콘밸리 기술 기업들이 모여있는 나스닥 시장은 더욱 처참했다. 애플의 시가총액이 하루 만에 10% 이상 날아가고 엔비디아, 메타, 애플, 테슬라 등이 이틀 간 두자릿수의 비상 추락을 했다. 이 가운데 추락 수준을 5%대로 저지하며 유독 위기에 강한 모습을 보인 기업이
  • 5차 혁신창업 날개 편 SK…'AI 데이터센터 밸류체인' 완성한다
    5차 혁신창업 날개 편 SK…'AI 데이터센터 밸류체인' 완성한다
    기업 2025.04.06 17:34:54
    SK(034730)그룹이 8일 창립 72주년을 맞는다. 직물 회사에서 시작한 SK는 에너지·정보통신기술(ICT)·바이오·반도체 사업 경쟁력을 발판으로 최태원 회장 지휘 아래 인공지능(AI) 기업으로의 변신을 가속화하고 있다. SK가 4차 혁신 창업을 통해 성장해온 역사를 넘어 새로운 ‘퀀텀 점프(대도약)’를 시도해 주목된다. ◇섬유에서 에너지·화학, 정보통신으로=SK는 6·25전쟁이 끝난 1953년 최종건 창업회장이 공장을 불하받아 선경직물(현 SK네트웍스(001740)
  • 트럼프, 中 희토류 수출 통제에 그란란드 병합 속도 내나
    트럼프, 中 희토류 수출 통제에 그란란드 병합 속도 내나
    기업 2025.04.06 16:54:56
    중국이 미국의 상호관세에 대한 맞불 대응으로 희토류 등 핵심 광물 수출을 제한하겠다고 나서자 이를 대체하기 위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그린란드 병합, 우크라이나 광물 협정 작업을 서두를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5일(현지 시간) 블룸버그 통신은 중국 정부가 최근 미국을 상대로 희토류를 비롯한 산업 필수 광물 원자재에 대한 대미 수출 통제를 예고한 데 따라 트럼프 대통령이 공급망 다각화를 목적으로 그린란드의 풍부한 광물에 집착할 것으로 내다봤다. 또 트럼프 대통령이 우크라이나와 광물 자원 개발권을 확보하고 싶다는 의사를 내비
  • [동십자각] 대선, 이념 아닌 경제로 승부내야
    [동십자각] 대선, 이념 아닌 경제로 승부내야
    기업 2025.04.06 16:36:20
    4일 헌법재판소의 윤석열 전 대통령 파면 결정 직후 찾은 서울 한남동 관저 인근은 정권의 종말에 좌절한 이들의 거친 절규와 아우성으로 가득 찼다. 흥미로웠던 점은 윤 전 대통령 지지자들이 마지막 순간까지 한미 동맹, 자유민주주의, 반중 등 이념적 상징물로서 태극기와 성조기를 함께 들고 있었다는 사실이다. 관세 폭탄 등 최근 일련의 미국발(發) 경제 악재가 그들에게 후순위라는 의미로 해석되는 장면이다. ‘내란수괴 단죄’ 같은 구호만 요란할 뿐 경제에 대한 불안 등을 찾아보기 어려웠던 것은 탄핵 찬성 집회에서도 마찬가지였다. 지난해 1
  • '한중일 악수' 사진 본 美 의회 충격 …"트럼프가 동맹을 적국 품으로 몰아"
    '한중일 악수' 사진 본 美 의회 충격 …"트럼프가 동맹을 적국 품으로 몰아"
    기업 2025.04.06 14:55:32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전쟁으로 미국의 우방인 한국과 일본, 적국인 중국의 통상장관들이 악수를 나눈 사진에 충격을 받았다는 목소리가 미 의회에서 나왔다. 트럼프 대통령의 전방위 관세 부과로 동맹이 미국에 등을 돌리고 적국과 손을 잡는 데 대한 우려가 미국 내에서도 확산하는 분위기다. 미국 민주당 소속인 브라이언 샤츠 상원의원(하와이)은 4일(현지 시간) 상원 본회의장에서 한중일 통상장관들이 엇갈려 손을 맞잡은 사진을 지목하며 "한국과 중국·일본이 트럼프 대통령에게 대응하기 위해 몇 년 만에 처음으로 자유무역
  • 트럼프 관세 '셀프 쇼크'…"올해 美 역성장" 월가 전망 잇따라
    트럼프 관세 '셀프 쇼크'…"올해 美 역성장" 월가 전망 잇따라
    기업 2025.04.06 11:23:25
    전 세계를 겨냥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고율 상호관세 부과로 올해 미국 경제가 뒷걸음질칠 것이라는 전망이 월가에 잇따르고 있다. 5일(현지 시간) 영국 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미국 최대 은행인 JP모건은 상호관세 발표 직후 올해 미국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기존 1.3%에서 -0.3%로 1.6%포인트나 낮췄다. 그러면서 실업률 예상치는 상향 조정해 실업자가 200만 명 가까이 추가로 늘어날 것으로 내다봤다. 마이클 페롤리 JP모건 미국 수석 연구원은 지난 2일 “상호관세가 올해 미국 인플레이션(물가 상승)을 1.5%포인트 올리면서 개인
서경스페셜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